[페어뉴스]= 11월 1일부터 4일까지‘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미래차엑스포)는 지난해에 이어 미래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제조사를 비롯한 부품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회와 포럼 모두 대폭 커진 규모를 자랑하며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사가 참가하여 7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자동차 전시회, 전문가 포럼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는 미래차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리는 관련 행사와 비교할 때 최대 규모로 명실상부한 미래자동차 대표 박람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닛산(일본),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이상 유럽) 등 굵직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신규 유치를 확정지었다. 특히, 처음으로 미래차엑스포에 참가하는 닛산은 자사의 전기차 리프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참가하는 테슬라는 국내에서 이미 판매중인 모델에스(S)와 국내 전시회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엑스(X)를 내세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보급률 선두로 나선 대구 시장에서 친환경 수소차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자사의 전기차와 더불어 수소차 넥쏘까지 전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재규어의 전기차 I-PACE, 메르세데스 벤츠, 랜드로버의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벤츠 튜너사인 독일 칼슨의 최고급 튜닝카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미래차엑스포에서 관람객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특전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2019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을 위한 사전 신청이 엑스포 전시장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단,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자동차 제조사별 100대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 예정이니, 내년에 전기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전시회장에서 선착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 기준과 대구시 공모계획이 확정되는 내년 초에 확정되므로 금년 지원금과 차이가 날수 있다. 완성차 기업 뿐 아니라 글로벌 부품기업들의 참가도 돋보인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지멘스와 프랑스의 다쏘시스템, 스웨덴의 이디아다를 비롯하여 LG화학, KT 등 글로벌 부품기업들이 대거 신규로 참가하며, 지난해 참가했던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과 지역의 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인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등도 모두 준비를 마치고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전시 전문기업으로서 엑스코는 지역의 대표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기업의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전시회로서 미래차엑스포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1일과 2일, 양일간 열리는 포럼은 총 26개의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고 84명의 국내외 저명한 연사들의 열띤 강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5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수출상담회가 돋보인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자동차 배터리 충전 시스템 업체인 에이치티티(HTT), 방글라데시에서 벤츠, 미쯔비시, 스즈키의 공식 수입 딜러이자 자동차부품 수입 업체인 랭컨 홀딩스, 도요타 그룹의 무역회사인 도요타 통상 유럽법인 등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엑스코 야외전시장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승행사가 열린다. 특히, 자율주행셔틀 시승행사는 프랑스의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나비아(NAVYA)의 국내 사업 협력 및 자율주행 국산화 개발업체인 스프링 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진행할 예정이다. 나비아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CES)에서도 동일한 차량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엑스코 전면 도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그 외에도 전기차, 수소차, 초소형전기차 등 다양한 시승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예정이다. 전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경품행사도 이번 미래차엑스포의 소소한 재미가 될 전망이다. 미래차엑스포에서 준비한 주요경품은 지역의 전기이륜차 제조기업인 그린모빌리티에서 생산한 전기이륜차 2대로 행사 마지막 날 현장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된다.
[페어뉴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3일 오후 3시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오송의 아름다움‘를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뷰티쇼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향수 퍼포먼스와 주요인사의 축하말씀 릴레이, K-뷰티관,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진다. 이번 엑스포는 235개사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백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하여 2천3백여 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되어 수출전문 엑스포로의 명성을 잇게 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수출전문 산업엑스포에 더하여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27일까지 KTX 오송역에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 화장품 산업 컨퍼런스, 뷰티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캐릭터 코스프레, 버스킹 공연, 스마트 미러 체험, 메이크업, 헤어초크, 네일아트, 화장품 만들기 등 각종 뷰티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어뉴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가 열린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국민건강보험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마이스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150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보조기기, 건강식품 등이 전시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시니어산업 정책포럼에서는 ‘시니어 환경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5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시니어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세미나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시설운영자를 대상으로 통합 재가급여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용구 사용성평가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를 위한 직무 세미나도 진행된다.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 의료기관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구·군 보건소 등 지역의 공공 의료기관 구매책임자와 박람회 참여기업이 만나 우수제품의 설명기회를 갖고 공공구매 활성방안을 모색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노인복지시설 창업컨설팅, 두뇌건강 체조교실, 치매예방 노인미술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고, 시니어 일자리 상담, 시니어 미술전시, 무료건강 검진도 행사기간 내도록 참여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시니어산업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주고 안정적인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가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2018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식품산업 전문 박람회인 ‘제 6회 월드식품박람회 2018 (6thWorldFoodExpo2018,이하 월드식품박람회)’이 11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월드식품박람회는 사단법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회사인 ㈜월드전람이 주관하여 농수산식품, 식품소재 및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친환경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할랄, 비건, 발효, 디저트 및 스낵류, 식품기기 및 외식 식자재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식품산업 전문 박람회이다. , 국내 유망 식품관련 업체들은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해외 식품 관련업체부터 터키, 폴란드 등 유럽시장의 식품관련 업체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식품박람회다. 국내외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박람회인 만큼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와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식품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모 및 수출 판로를 개척의 가능성을 가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전람은 같은 기간 ‘2018 월드와인 및 주류 박람회(Wine Meets World Korea 2018)’을 개최하며 이 행사에는 국내 주류업체는 물론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등 다양한 국가의 주류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이어 및 참관객들은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있는 와인 및 주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벌써부터 관련업계 및 참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월드식품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2-557-6776 ㈜월드전람)로 가능하며, 홈페이지 http://www.worldfoodexpo.co.kr 을 통하여 참가신청 및 참관객 사전등록 절차가 가능하다.
[페어뉴스]=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연관산업 전시회인 제15회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 및 상담회(KOAASHOW-GTT 2018)가 (재)아인글로벌과 KOTRA 공동주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코아쇼는 올해 70여개 해외 업체를 포함해 총 350 여개의 국내외 업체가 출품하고 1,000여명의 해외바이어 등 국내외 2만 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인사가 참관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연관산업 국제전시회이다. 지난해부터는 KOTRA의 GTT 상담회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있는데 다수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방한하여 전시업체 등과 수출상담이 예정되어 있어 양 행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 글로벌 1차벤더 및 해외 A/S 부품 유통사들도 다수 방한예정으로 있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수출활로를 뚫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업체 중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업체 국내외 수출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현대자동차그룹 파트너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이 공동관에는 현대/기아와 현대모비스 및 현대파워텍의 총 44개 협력업체들이 참가하며, 이미 제품의 질적인 면에서 검증된 업체들이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금번 전시회에는 중국대만이 40여개사 규모의 국가관으로 참가하고, 작년에 이어 인도도 국가관으로 23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해외업체들의 참가도 확대되고 있고, 각종 세미나,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어 KOAASHOW-GTT 2018은 단순 전시상담뿐만 아니라 미래차 기술과 방향을 선보이는 자동차업계의 종합적인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
[페어뉴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주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8일 오후 장흥 안양면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순 장흥군수, 황주홍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마재주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장, 도의원과 군의원, 광주·전남 병원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열린다. 주제영상관, 통합의학대학관, 건강100세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6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국 대학병원, 대학, 협회·단체 등 120여 기관이 참여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인다. 또한 전립선 검진, 족욕체험, 재활승마, 건강먹거리체험, 약초테마공원, 숲속 버스킹 공연, 건강강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은 모든 검사와 체험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의학 학술대회를 서울 한양대학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회에서 분산 개최해 국민에게 통합의학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해나간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사업비 95억 원을 들여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기존 통합의학시설인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한약진흥재단, 천연자원연구원, 버섯산업연구원 등과 함께 장흥 일대가 ‘통합의학 1번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페어뉴스]= 국내최대 다문화 축제인 제13회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 ‘2018 맘프(MAMF)’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에서 창원 문화 재단과 맘프 추진 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주한 필리핀 대사 라울 에르난데스는 “2018 맘프는 필리핀에게 의미 있는 축제다. 축제의 주빈국으로서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필리핀의 톱스타 톰 로드리게즈, 실력 있는 국립예술단과 송 위베스 필리핀의 공연을 통해 필리핀 문화의 정수를 느끼기 바란다”고 행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필리핀 국립 예술단(Lahing Batangan Dance Troupe )은 15년 이상 음악과 춤을 통해 필리핀의 문화를 소개해온 베테랑 포크 댄스 그룹이다. 함께 공연 할 예정인 송 위베스(Song Weavers Philippines) 필리핀 또한 신생 합창단이지만 필리핀 예술계에서 명망 있는 가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여행 안내 책자와 필리핀 어학연수(ESL) 브로슈어를 무료 배포하는 등 필리핀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필리핀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트너사인 하나투어와 필리핀항공의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필리핀 관광부는 2018 맘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보라카이, 보홀, 세부, 마닐라, 바나우에, 팔라완의 경치를 담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필리핀가자, #필리핀여행, #itsmorefuninthephilippines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필리핀관광청 부스에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선정된 2명에게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의 부산-마닐라-부산 왕복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리핀 과자, 마그네틱, USB 등 다양한 경품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필리핀 관광부의 이벤트 이외에도 필리핀 전통 의상 퍼레이드 및 필리핀 농업청 (Philippine Agriculture Office)이 준비한 사바 바나나의 요리법을 배우고 맛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등 필리핀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필리핀 농업청은 사바 바나나, 그린 파파야, 프리미엄 스위트 망고, 스위트 파파야, 세노리타 바나나 등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열대 과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 산업용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8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BIFOT 2018)’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3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420여명 바이어와 국내외 총 320개사가 참여, 부산특화산업 인지도 개선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관람객 특성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국내외 바이어와 지역 참여업체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회와 미래 산업전망과 발전비전 등을 제시하는 세미나‧포럼‧아카데미 등이 개최되며, 향후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특히, 부산시민과 일반 관람객의 부산 특화산업인 신발, 산업용섬유, 섬유패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명인 초청강연과 체험 행사도 제공한다. ▲아트테이너 가수 솔비와 스타디자이너 카티아 조의 ‘누구나 패션피플이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주제의 강연, ▲‘SBS 생활의 달인’ 출연자로 신발 복원·커스텀 전문가인 안재복씨와 함께하는 나만의 커스텀 신발 만들기, ▲‘나의 발 계측&보행 분석 무료체험’, ▲‘신발 레고블럭 만들기’ 등과 ▲기부바자회, ▲텍스타일 초대작가전, ▲부산 귀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쥬얼리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특화산업인 신발․산업용섬유․섬유패션의 첨단기술과 새로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참가 기업에는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최신 정보 교류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촉진해 지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괄 주관사인 부산경제진흥원 외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http://www.bifot.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페어뉴스]=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6회 2018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8일(목)에서 20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넘어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점점 커져 나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관련 업체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서 관련 제품 홍보의 기회로 삼을 수 있고 관람객은 새로운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반려동물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반려동물 수요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시장의 트렌드를 제공함으로써 선진 반려문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료 및 간식, 의약품, 건강 보조제, 샴푸 및 미용 도구, 의류, 배변 패드, 장난감, 하우스, 펫시터 산업, 펫 운송, 레저산업, 동물장례(상조) 산업, IT 산업, 관상어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관람객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구성 할 예정이다. 매년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본 박람회는 오는 10월 5일(금)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시 40% 할인 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제6회 2018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www.bica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bicas3000)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박람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오는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열린다.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해양산업전이다. 이번 산업전은 <글로벌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미국, UAE, 노르웨이, 독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110개 업체가 참가하는 304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20개국 70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수출상담회, 그리고 ‘2018 국제 LNG 컨퍼런스’, ‘산업시찰’ 등도 동시에 개최한다. 먼저 전시회는 LNG관, 조선소관, 조선해양기자재관, 해양플랜트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도내 대표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조선해양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전시 부스 참가비는 무료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조선해양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LNG관을 특화했다. LNG 연료추진선 및 LNG 벙커링 기자재, 조선해양기자재, 모듈쉽, 선박항해장비, 조선IT ․ 방위산업 및 스마트 팩토리, 해양레저 선박 등을 대규모로 전시하여 볼거리를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수출상담회는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해외기업 70개사와 국내업체 100여 개 이상 업체 간 1:1 매칭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조선해양분야 해외 유수업체와 실질적인 매칭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회 상담시간은 40분으로 총 7회 정도 구성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도 ‘LNG 산업의 정부 정책’, ‘LNG 산업 현황과 미래, 4차산업의 적용 방향’ 등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18 국제 LNG 컨퍼런스’로 특화하여 진행한다. 특히, Wartsila, Man Energy, TNO 등 세계적인 LNG 기자재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해 LNG산업 및 기자재 기술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고,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의 ‘LNG 산업 정부 정책 및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업위기지역 투자지원 상담회와 조선소 산업시찰,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도내 조선해양산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기업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천성봉 경상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국내 중소조선 해양기자재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 그리고 기술교류에 도움을 주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조선업 침체로 인한 위기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세계 10대 조선소를 비롯해 전국 조선업체의 40% 이상이 밀집해 있고, 전국 조선업계 종사자의 45.5% 이상이 근무하는 등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집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