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따른 침구 선택법 3가지를 소개했다. 잠자리를 새롭게 단장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평년 기후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기후변동성이 커지면서 환절기 날씨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올봄은 예년보다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4월부터 여름 날씨가 시작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침구 선택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소장은 “환절기에는 급격히 커진 일교차 등 수면방해 요소가 많아지는데 최근 계절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가변적인 날씨가 겹치며 불면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 시기 날씨와 기온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온·습도 변화에 대응이 용이한 소재의 침구를 권장한다. 통기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천연 섬유인 면, 모달, 텐셀 소재의 침구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침구는 몸을 잘 감싸주어 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도 체온을 잘 보존해 주고 습기 조절에 탁월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양모 침구도 수면 중 외부 공기의 영향을 덜 받게 하
[페어뉴스]= 2초마다 1개씩 팔리는 세계 1위 천연 어린이 치약 '잭앤질'이 3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입학 시즌을 앞두고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키앤스톤이 전개하는 글로벌 1위 천연 어린이 구강케어 브랜드 '잭앤질'(Jack N' Jill)은 2월 26일(수)부터 3월 2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천연 어린이 치약 양치세트 '월화수목금토일 즐거운 치카치카 세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월화수목금토일 즐거운 치카치카 세트'는 한국 전용 패키지를 입힌 '잭앤질 천연 어린이 치약'(과일향) 6종과 100% 생분해 되는 옥수수 소재 '친환경 칫솔'로 구성된 양치 세트다. 이 치약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40%나 함유한 무불소 치약으로, △세계 최상위 유기농 인증인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 내추럴 인증,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미국 농부무(USDA) 유기농 원료 인증, △PETA 비건 인증, △EWG 그린 등급 원료 함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특히 일본, 유럽 등 전세계 아이들의 치약 향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딸기 △바나나 △
[v페어뉴스]= ]= 전기차 전문 폐차장으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소용량 전기저장장치인 바스트로 파워뱅크를 판매해온 굿바이카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한 일반 자동차 대상 중고부품 쇼핑몰인 ‘Greenpart’를 개설하고 재고 부품 10만개로 판매를 시작한다. 자동차 중고부품 쇼핑몰 ‘Greenpart (그린파트)’의 첫 화면 갈무리 Greenpart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차 중고부품 쇼핑몰 ‘Epart’의 형제 플랫폼으로, 중고부품 공급 능력을 갖춘 폐차장들이 입점해 공동으로 좋은 상태의 자동차 중고부품을 공급하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노후차량(제작사가 신품 부품을 공급하지 않는 15년 이상된 차량) 수는 늘어나고 있다. 현재 노후차량은 약 350만 대로, 이는 3년 전보다 23% 증가한 수치며, 특히 최근 1년 사이에만 1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차 증가의 원인은 차량 및 도로 상태 개선, 경기 침체, 차량 가격 상승 및 할부 금융 부담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자동차관리법상 판매 단종 후 8년까지만 신품 부품 공급 의무가 부여되면서 이후 차량을 운행하는 소비자들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적시에 수
[페어뉴스]=해남 절임배추가 2024년 역대 최고인 1,2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해남군이 관내 절임배추 생산 743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서 결과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319만 2,000박스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248만 박스 대비 29% 증가한 수치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평균 단가는 20㎏ 한박스에 4만 680원으로, 지난해 37,400원에서 9% 상승하며 해남 절임배추의 소비자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배추정식기 집중 호우로 인해 배추 생육 부진과 김장 배추값 폭등이 우려되자 11월 중순이후 김장하기 전 국민 캠페인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남배추가 충분히 자란 시기 김장을 함으로써 적정한 가격에 맛있는 배추로 김장을 하자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올해 김장 가격의 안정은 물론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군민과 함께 명현관 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까지 배추 홍보맨을 자처하며 해남배추 홍보에 나선 결과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원동력이 됐다. 해남 절임배추의 인기는 원재료인 해남배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서 출발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페어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편의점 ‘아침 식사족’의 재소환 요청에 힘입어 4년 만에 ‘바삭 김밥’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하고 아침시간대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바삭 김밥’은 얇고 길쭉한 형태와 자르지 않고 손으로 잡아서 먹는 취식 방법이 특징인 상품이다. 2021년 단종 후 김밥 카테고리에서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재출시 요청을 받은 상품이기도 한데 △등굣길이나 출근길에 가볍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고 △가격이 싸며 △차갑게 먹어도 맛이 좋아 ‘아침 대용식’으로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매출이 아침 시간대에 집중되기도 했다. GS25는 고물가 속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트렌드가 이어짐에 따라 관련 먹거리를 강화하던 중 ‘바삭 김밥’에 대한 아침 시간대 고객 수요를 확인해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김밥은 지난해 기준 아침 시간대(오전 6시 ~10시) 매출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인기 카테고리로 아침 시간대 고객 수요 공략에 더욱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GS25에 따르면 김밥을 비롯해 도시락, 샌드위치, 주먹밥 등 식사 대용 간편식의 아침 시간대 매출이 △2022년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