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영흥숲공원, 행궁동공방거리, 수원무궁화원, 연무시장에서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전시한다.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새로운 형태의 모델 정원을 제시한다. 행궁동공방거리 전시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400m 거리에서 열린다.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전시하고, 공방거리 상인회와 협업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수원무궁화원(서둔로 58)은 전시 기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는 8월에 열린다. 연무시장 입구에서 세븐일레븐 경기대점 사거리에 이르는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를 전시한다.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연다. 묘목나눔행사는 7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8월 3일 영흥숲공원, 8월 10일 연무시장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무궁화를
[페어뉴스]=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음악이 흐르는 섬, 덕적도로 떠나보자. '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등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2016년 첫 시작으로 올해 8회째 이어오는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대표 여름 해수욕장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휴양하며 신나는 음악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매년 수백 명의 관광객이 덕적도를 방문하게 한다.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대부도 방어머리 선착장을 통해 도착할 수 있는 섬이다. 배를 타고 덕적도항에 도착하면, 음악회가 열리는 서포리 해수욕장까지 서포리행 공영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큰 물섬이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섬, 덕적도 서포리의 해송숲을 배경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주섬주섬 버스킹 등이 펼쳐지고 8월 3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년도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3일로 확대했다. 친환경 체험으로 씨글래스(sea glass) 목걸이, 종이꽃 만들기, 천연연사 인형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페어뉴스]= 삼척시가 한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 줄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 총 13개팀 175명이 공연에 나설 예정으로 대중가요, 팝송, 사물놀이 등을 연주하며 여름 휴가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음악회의 백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밴드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종 악기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광경을 연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변음악회를 개최해 왔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평생학습도시라는 명색에 맞게 올해도 평생학습
[페어뉴스]= (재)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문영준, 이하 재단)은 동해시 전통시장에 대한 가치 재조명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제1회 동해시 전통시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 전통시장에 다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시 전통시장이 보유한 문화·관광, 시장 행사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동해시 전통시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여 1인당 최대 3점까지 이메일(jyk0213@korea.kr)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사진 출품이 가능한 전통시장은 동해시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동쪽바다중앙시장, 남부재래시장, 북평민속시장, 묵호시장, 묵호항자연산수산물판매시장 5곳이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 창의성 ▲ 재미 ▲ 활용성 ▲주제 전달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2점(각 20만원), 우수상 5점(각 10만원), 장려상 7점(각 5만원), 참가상 50점(각 1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0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
[페어뉴스]= 지난 7월3일 개막한 제13회 아랍영화제가 부산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오늘(7.11)부터 서울 상영 일정을 시작한다. 각국 아랍 외교인사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개막식과 상영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번 아랍영화제는 다양한 아랍 국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작 <사막의 두 남자>를 포함해 장편 7편, 단편 3편의 총 10편의 엄선된 상영작들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장르로 구성된 상영작은 역사, 문화,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랍의 풍부한 문화적 배경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7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는 아랍영화제 서울 상영은 상영과 함께 시네토크도 진행된다. 7월 13일(토) <울파의 네 딸들> 상영 후 진행되는 시네토크는 손희정 평론가와 설경숙 아랍영화제 프로그래머가 함께 한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더불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다양
[페어뉴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지난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올리고 있다. 지역 소재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시작했다. 올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단체와 전년도 사업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6개 단체, 그리고 지역에서 활발히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는 4개 지역 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21개의 전통공연예술작품을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선보인다.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 작품은 각 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지역 소재지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무용극, 가족연희극 등 각각의 지역 문화예술과 전통적인 소재를 접목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전년도 동일 사업에 참여해 모니터링 평가단과 관객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내드름연희단, 반도, 부산가야금연주단, 우리음악집단 소옥,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의 6개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7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개월 간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기기 밖의 유령'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송출이 가능한 인천공항 내 대형 스크린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공항 이용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사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인천국제공항 미디어아트 전시 지원 공모'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국내 아티스트 8명의 영상 작품 11점과 설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기기 밖의 유령'전은 공항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듯 현대인이 인터넷과 통신 기기를 통해 연결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가상과 실재를 경계 없이 오가며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디지털 시대에서 이러한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가상공간과 현실공간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기술이 우리의 감각 경험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시공간적 환상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가는 인천공
[페어뉴스]= 국내 유명 작가 7명이 참여해 현대미술로 재해석하고 오마주한 아프리카를 선보이는 화제의 전시 ‘안녕, 아프리카 -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 온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1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들의 회화, 조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무더운 한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아트 바캉스’를 하는 2030 MZ세대 등이 많아진 시대 상황에 맞춰 유명 피서지와 관광명소들을 품은 동해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 예술여행 아트프로젝트다. 권학준, 박봉기, 한국·중국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독창성 있는 화가와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안녕, 아프리카’는 ‘잃어버린 아미(아프리카 미술)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피카소, 마티스, 자코메티, 모딜리아니, 브랑쿠시 등 다양한 현대 미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아프리카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다. 국내 최대의 아프리카 미술품 소장처 삼탄아트마인에서 컬렉션한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희귀한 전통 가면 조각, 목공
[페어뉴스]= ‘제7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7월 19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Boundless Ocean)’라는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에 대한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윌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 △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해양생물학자이자 2002년 에미상을 수상한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은 서핑 마니아의 유토피아인 중국 완안에서 만나 사랑과 우정 사이의 오묘한 감정을 담은 마설 감독의 ‘낭인’으로 선정됐다. 폐막식에는 이 작
[페어뉴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출품·수상작 7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5일 충북도 김종기 문화예술산업과장,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박문현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장 등 공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상작은 대상 '거북선' 차도구 세트''(박종현), 금상 '소망과 기도'(문정현), 은상 '풍요'(김기종)와 '매듭'끝은 또 다른 시작''(고경회), 동상은 '꽃밭에 앉아서'(김필례), '덴트'(오석천),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소은화), 특선 11점, 입선 33점으로 총 58개 작품이다. 앞서, 지난 3일 금속, 목칠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73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 중에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을 살펴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