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해 진행한 가을맞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큰 성원에 힘입어 770여 건의 예약이 완료되면서 단 7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고흥 관광에 대한 선호도와 호감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당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야놀자 플랫폼에서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조기에 전량 소진되면서 고흥 관광에 대한 여행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와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맞춰 진행되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고흥군은 2022년부터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해 매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완판을 이어가는 등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감된 것은 고흥이 여행하고 싶은 관광도시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행객이 가심비 있게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세종이응다리 달빛배'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은 부강면 소재 기업인 ㈜제이원기획에서 공공성 확보를 전제로 배·부대시설 도입, 운영 등 사업비 전액을 투자함에 따라 추진된다.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할 수 있는 달빛배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17일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운영 대수는 달빛배 10대, 신데렐라배 5대 등 모두 15대며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한다. 이용객은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간 금강을 자유롭게 누비면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달빛배 3만 원, 신데렐라배 3만 5,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달빛배 운영 기간 보람동, 대평동에 있는 75개 수변 상가 식음료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구조선이 상시 운행되며 이응다리 종합안내소를 매표소로 활용해 시민·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 '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고흥관광 1천만 시대를 앞두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페어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내장산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신청을 오는 11월 8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렛츠코레일(www.letskorail.com)'에서 하면 된다. '농뚜레일'은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테마로 한 여행 상품으로, 농촌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정읍의 농촌문화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인 내장산 단풍 관람을 비롯해 전통 술도가에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읍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는 코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알찬 일정이 준비됐다. '농뚜레일'이라는 명칭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농촌체험과 철도 여행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상품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해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명소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적합하다"며
[페어뉴스]= "바래길은 어디나 예쁘지만 이 길을 걸으니 왜 상주해변을 남해 으뜸으로 치는 지 알 것 같아요" 지난 10월 19일 '상주 은모래비단 마을바래길(이하 은모래비단길)' 개통식에 참가해 4㎞ 코스를 완보한 한 참가자의 말이다. 남해바래길 특별 테마지선인 '마을바래길'의 네 번째 코스로 문을 연 은모래비단길은 상주마을과 금전마을 골목길을 누비는 쏠쏠한 재미로 시작된다. 이후로 길은 인근 주민이 아니면 알지 못하는 금전마을 중턱 농로로 이어진다. 탐방객들의 탄성은 금전마을 중턱 농로 초입부터 시작된다. 상주해변과 금산 기암괴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농로는 사진도 예쁘게 찍히므로 사진 마니아라면 특히 꼭 걸어봐야 할 구간이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발걸음을 맞춘 '은모래비단길' 개통식에서는 상주해변 포토존과 금산 기암괴석 포토존에서 저마다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저장했다. 금산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카페 앞뜰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어 리듬에 맞춰 덩실거리는 여유도 덤으로 가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3년째 추진 중인 마을바래길은 해마다 한 개 코스가 신규로 개통되고 있다. 기존에 개통된 마을바래길은 2년간 누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귀농 귀촌인과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흥 머물래! 볼런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첫째 날에는 금산면 연홍도에서 마을 탐방, 해안가 쓰레기 수거, 직접 만든 음식으로 주민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통기타 공연을 즐기는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특별한 체험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체험과 함께 고흥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농 귀촌을 통해 고흥군에 새로 정착한 분들과 귀촌을 희망하는 분, 그리고 관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은 귀농 귀촌인들에게 고흥을 홍보하고 봉사활동의 경험을 전수하는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부부가 함께 서울에서 온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깊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받았다. 이제 고흥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며 소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전통시장에서 ‘숯불어락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숯불어락 야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3주간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탄소 배출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야시장은 숯불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의 특징을 살려 숯불 생선구이, 숯불 족발, 숯불 전어구이, 숯불 오징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텐트도 설치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숯불 꼬치 체험 꾸러미(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가 운영되니,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 ~ 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월 27일 ~ 29일)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한 먹거리 등이 젊은 층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
[페어뉴스]= 일조량이 많아 비교적 따뜻한 고흥의 가을.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해창만과 코발트 빛 파란 바다로 둘러싸인 남열리 해안 드라이브길, 활기찬 축제 등 다양한 색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을의 고흥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금탑사 고흥 금탑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보물 제1344호로 지정된 ‘괘불탱’이 있다. 이 괘불탱은 정조 때 비현과 쾌윤이 그린 그림으로, 삼세불을 표현한 독특한 화면 구성이 눈길을 끈다. 금탑사 비자나무숲은 300년이 넘게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서로운 숲이다. 또한 가을이면 금탑사 올라가는 길 주변이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 고흥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남열리에는 고흥의 랜드마크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옆으로는 해변을 산책할 수 있는 미르마루길과 서핑을 즐기는 이들로 붐비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자리한다. 10월 중순 무렵에는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해안 드라이브 오픈카 시승이벤트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발사전망대 가는 길은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단연 전국 최고의 환상적인 바다 뷰를 자랑한다. 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3.8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고품질의 유자, 석류, 쌀 등 농산물이 풍부하며, 바다에는 삼치, 전어, 주꾸미, 바지락, 장어 등이 가득하다. 이에 못지않게 고흥 사람들은 요리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고흥여행 중 꼭 만나게 되는 대표 음식을 알아보자. 매생이국 겨울 동안 남도 청정해역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매생이는 오염된 곳에서는 절대 자라지 않는 무공해 식품이다.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뛰어난 해조류이며, 혀에 착착 감기며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한 맛이 가히 바다의 귀족이라 불린다. 거금도의 월포 매생이가 유명하며, 매생이국, 매생이 호떡, 매생이칼국수가 대표적이다. 삼치회·구이 삼치는 나로도 근해가 주 어장으로, 늦가을부터 봄까지 맛볼 수 있지만, 한겨울에 맛이 가장 좋다. 나로도에는 삼치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삼치회, 구이, 고추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미식 여행의 기억이 좋아, 수도권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아이스박스에 담긴 삼치회를 당일 받아보기도 한다. 한우구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고흥에서 자란 한우는 특히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