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 활동을 전개하여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대전 R&D센터 내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정 운영함으로써 온실가스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8일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등급과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전(全)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ESG 통합 등급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환경경영 거버넌스 구축 및 관리·감독 ▲이사회 독립성 강화 ▲투명한 정보 공시 및 주주 권익보호 ▲그룹 소비자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및 소비자보호 활동 점검 등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후변화 위험 관리 및 탄소중립 중장기 전략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항목에서도 모범적으로 ESG 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시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초소형가전 수거·재활용 시범사업'을 11월부터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6월 진행된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제안을 토대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고장 나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보조배터리·손풍기·전동칫솔·멀티탭 등 초소형 전자제품을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시민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소형가전은 지금까지 별도 수거체계가 없어 일반쓰레기로 배출돼 자원 낭비와 함께 폭발·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는데, 이번 시범사업으로 기존의 플라스틱·캔 등 재활용품과 함께 소형가전도 별도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수거함은 현재 복합문화공간 '재미공작소'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에 설치돼 있으며, 두 곳 모두 고양시 자원순환가게 수거함이 운영되는 장소다. 2026년부터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전동 킥보드 등 소형·중형 전자제품까지 재활용 대상이 확대되는데, 고양시의 초소형가전 수거·재활용 시범사업은 이러한 변화에 앞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모델을 미리 구축
[페어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지역 폐자원 재활용 업체와 자원순환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의 ESG경영 추진전략과 연계해 그동안 재활용이 쉽지 않던 폐카트리지, 폐현수막 등을 지역 내 재활용업체(가나안근로복지관, 함께라온)와 협력해 자원순환 체계로 포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유관 기관 등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사회적기업과 함께 자원순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려는 관리원의 의지"라며 "앞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연말연시를 맞아 협력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2'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U+동반성장보드 멤버 60여 명은 1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73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LG유플러스와 U+동반성장보드가 올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매한 쌀, 식료품, 손난로 등을 담았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32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로 동반성장 관련 제도 및 시행 내역을 공유하고 LG유플러스와 협력사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등 장비 분과 소속 7개 사 ▲'지에스정보통신' 등 IT/서비스분과 소속 8개 사 ▲'엘케이테크넷' 등 공사 분과 소속 10개 사 ▲'가온그룹' 등 디바이스 분과 소속 3개 사 등 총 32개 협력사로 이루어져 활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올해로 12년째 온정 나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730개의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페어뉴스]=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구축한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이 전국적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5)에 따라 오는 2030년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 강릉시는 이에 대비해 지난 2020년 11월 소각시설 신축 공사에 착공했으며, 본격적인 법 시행보다 7년 앞선 2023년 9월 준공 및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59억 원 규모로, 평창군과의 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비·도비 53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242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강릉시와 평창군이 함께 운영하는 이 시설은 지역 간 상생형 자원순환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190톤 처리 규모(2기 병행 운영)로, 가동 이후 폐기물 매립량이 83% 이상 감소했다. 과거 생활폐기물이 100% 매립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현재는 소각재와 비가연성 폐기물 20톤만 매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 매립시설의 사용 가능 기간은 60년 이상(2080년대 중반까지)으로 대폭 연장됐으며, 강릉시는 폐기물 관리 안정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소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시군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경작지 등에 방치되기 쉬운 농촌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거한다. 재활용이 어려운 폐자재(폐부직포·차광막 등)도 수거 대상이다. 전남도는 이 기간 집중 수거를 위해 이장단 회의, 현수막 등을 통해 수거보상금 제도와 분리배출 요령을 적극 교육·홍보하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농경지나 노지 소각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고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 중인 수거보상금 지원사업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를 마을 단위로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보상금 지급 절차에 따라 폐비닐은 1㎏당 60∼160원, 폐농약용기류의 경우 병류는 1개당 100원, 봉지류는 1개당 80원을 지급하고 있다. 농가에서 배출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수거·운반 체계에 따라 마을별 순회 수거 후 전문 재활용업체를 통해 재활용 등 적정 처리된다.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2∼5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통해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8천114톤을 수거했다.
[페어뉴스]=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응직)는 11월 11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등 4개 공공재단과 '제천시 탄소중립 거버넌스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시민 대상 교육·홍보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 ▲지속가능발전 정책·연구 협력 ▲기타 공동사업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 이응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제천시 주요 공공재단이 탄소중립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협력의 첫걸음을 뗀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탄소중립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 및 사회적 가치 중심의 지역 거버넌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기후대기팀(043-641-6388)
[페어뉴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총 2만 2400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2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에 움츠러든 서초구 전원마을(남태령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 방문해 연탄 2400장과 겨울철 대표 간식 삼립호빵을 전달했다. 전원마을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강원·충청·경상·전라 등 5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SPC 대표이사,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연탄 배달 봉사를 마친 후 마을 주민들에게 호빵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마을 주민들이 임직원들에게 어묵탕을 대접했는데, 올해는 임직원들이 현장에 호빵 찜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갓 찐 호빵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대표는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