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포르투갈 칼다스 다 레인하(Caldas da Rainha)에서 열린 제51회 국제도자아카데미(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ermics)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자아카데미(IAC)는 1952년 헨리 J 레이너드가 전 세계 도예가들 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설립한 유네스코 문화 부문의 자문기구로 도자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81개국 1,000여 명의 도예 작가와 기관들이 모여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주요 사업 논의하고 다양한 주제로 학술발표, 회원국 간 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신규회원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을 가졌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9월 공립박물관 최초로 국제도자아카데미(IAC) 회원기관으로 등재되어, 신규회원으로 기관 소개 및 회원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도자 전문가에게 열렬한 환영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박물관 대표로 참석한 정혜경 관장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국제도자아카데미(IAC) 정식 회원기관이 됨에 따라 국제 도자 행사 유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귀농어·귀촌인들의 다양한 정착 사례를 통해 귀농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2024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 작품을 9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기 공모는 2015년 이후 고흥으로 귀농어·귀촌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과 2020년 정착수기 공모 수상자(최우수, 우수, 장려)는 제외된다, 입선자는 재공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귀농어 귀촌 정착 수기 및 우수사례로, 귀농어 귀촌 동기, 난관 극복 사례,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 사례, 행복한 농어촌 생활 사례 등 귀농어 귀촌 준비에서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8~10페이지 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2차 선정 심의회를 통해 위원별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정착 우수사례 수기집’으로 발간·배포되어 귀농어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고흥 귀농어 귀촌 길라잡이’가 되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
[페어뉴스]= 2024년 와디즈 펀딩에서 1,000%이상을 달성하고 일본 수출까지 활발히 하고 있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케스트', 지난해 KOTRA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선정돼 수출 멘토링 및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미국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 이베이에 진출한 '코사미'. 모두 양천구 가방 소공인지원센터에서 출발한 소공인 기업이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국내 유일 가방제조산업 거점 공간인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방산업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 가방소공인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관 이래 총 65명이 교육을 수강하고 이중 12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센터가 위치한 신월동 지역은 15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500명 이상의 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국내 가방소공인 최대 밀집지역이다. 센터에는 가방 제작 특화 장비인 특수 재봉기를 포함해 최첨단 재단기 등 총 54대의 장비와 현대화된 작업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예비소공인, 가방디자이너, 청년창업자 등이 ▲가방 봉제 실습 교육 ▲패턴 CAD 및 CLO기반 3D 실습 교육 ▲가방 패턴 교육 ▲가방 봉제 실습 전문가 과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8월 14일(수)부터 9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 총 9개 사업<붙임 1 참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원 대상과 내용을 미리 결정하여 지자체와 전통시장이 정부 지원사업을 사전에 충실히 준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전통시장별 수준에 맞는 정책지원을 위해 각 시장 지원을 사업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으로 개편하였다.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의 경우 골목형상점가 확대 추세와 시장유형별 특징을 반영하여 상점가형과 전통시장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디지털 수준에 따라 첫걸음과 고도화로 나누어 지원한다. 두 번째, 전통시장내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 및 종류를 대폭 확대하였다. 우선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시장단위 지원에서 점포단위(전기안전등급 D,E 등급 대상)까지 확대하고, 기존 전기시설(노후전선정비) 및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설정해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복숭아, 단감, 배 등 주요 과수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인됐으나 전년 대비 피해율이 낮아 수급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날씨 지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내 탄저병 발생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문 예찰 전담팀을 구성하여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대로 살포하기 등 농가 대상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과수 탄저병이 확산해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에 어려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탄저병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해 과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8일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다.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면 지속적인 공
[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공항이용료 지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소한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 소개 및 역할,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정보 등을 제공해 왔으나, 주민들의 접근성이 낮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공항이용료(국내선 4천 원, 국제선 17천 원, 1인당 연 2회 지원)를 신청할 때, 구청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공항이용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설된 홈페이지에는 센터소개, 사업안내, 소음대책사업, 소음지도, 정보마당, 알림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민 지원사업 현황 ▲청력(정밀)검사 지원 ▲상담심리 지원 ▲장학금 지원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 ▲공항이용료 지원 ▲공항소음포털 실시간 항공기 항로 및 소음
[페어뉴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양·한방 진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까지 국비와 농협 예산으로 운영되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국비, 지방비, 농협 협력사업으로 개편됐다. 충북도에서는 올해 264백만원(국비 105.6, 도비 79.2, 농협 79.2)을 투입해 11개 시군에 각 1개소씩 2,2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8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6월 26일 제천시, 6월 28일 괴산군 청천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고,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는 사업 초기로 도에서 11개 시군에 1개소씩 시범 운영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내년부터는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지역 및 수혜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번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냥자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다리어덴마크어도그리어독일어디베히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로어 소르브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룬
{페어뉴스]= 강릉시의회 신보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조례'가 '24. 6. 17.(월) 제315회 강릉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수출 지원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 관련 단체 지원 등이 주요 골자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수출 관련 각종 시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 수출 규모는 1억 4천만 달러(2023년 기준)로 도내에서 원주시, 횡성군, 동해시, 춘천시에 이은 5번째로 최근 10년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릉시 수출기업 수는 97개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주류, 시멘트, 수산가공품, 화장품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해 2023년 9월 강릉시수출협회 창립에 이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옥계항만을 통한 강릉 수출은 2023년 러시아 수출에 이어, 올해는 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이어질 전망이며 향후 옥계항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간다갈리시아어과라니광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