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제회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을 육성하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10개의 K-컨벤션을 선정하였으며, 국제회의 개최·유치·해외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2023 국제회의 지원제도’ 사업을 3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올해 17건의 국제회의가 접수되었으며, 적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심사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규행사 5개와 21~22년 기 선정행사 중 지속지원평가를 통과한 5개, 총 10개의 국제회의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선정된 국제회의를 3단계(유망, 우수, 글로벌)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8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해외 행사개최, ▲ K-컨벤션 기념품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주최자 워크숍 개최,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광고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선정된 국제회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제회의 기준
[페어뉴스]=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 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페어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산업의 장기적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포상관광)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는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회의로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및 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회의와 포상관광은 '마이스 참가자 관광프로그램' 통해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참가자 관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행사 게시판의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 공고'에서 공고문 및 양식을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 접수해야 한다. 국제회의 및 마이스 참가자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정기접수(1차: 2.24.(금)-3.13.(월), 2차: 7-8월 중 예정)와 수시접수, 기업회의는 수시접수로 운영되나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이하 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이하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MWC는 CES, IFA와 비교해서 모바일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에 더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통신 산업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이에 MWC 전시회의 주요 참가자는 모바일 제조사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 소프트웨어, ICT 인프라, 콘텐츠 미디어 등 전(全) 산업을 망라한다. 2023년에 열리는 MWC 전시회의 주제는 ‘Velocity(속도)’로, 향후 글로벌 무선통신 산업에서 지속적인 5G 확산과 AR 및 메타 유니버스를 포함한 미래 기술을 위한 6G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안 등 현재 산업계에서 일어나는 주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OTRA는 2009년부터 최초로 MWC
[페어뉴스]=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광양매화축제가 4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재진입해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연속 3년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을 대비해 상황실 운영, 방역 강화, 교통지도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펼쳤다. 또한 축제 취소로 타격을 입은 매실 농가의 소득 보전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지원책도 다각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각종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맛과 멋이 광양매화축제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대표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내달 10일부터 열흘간 열릴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4년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 등 道 대표축제 품격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페어뉴스]= 경남 마이스산업의 중심인 창원컨벤션센터에 디지털 마이스(MICE) 공간이 탄생했다.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경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가 공동응모하여 사업비 5억 원(국비 2.5억 원)을 확보한 이 사업은 작년 말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영상회의 확산 등에 따라 국제회의를 포함한 컨벤션 행사들이 소규모․혼합(하이브리드)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마이스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회의기반 구축사업이다. 창원컨벤션센터의 대형 회의실 2곳(301호, 600A호)에 400인치 ▲고해상도 LED스크린(9.6m x 3.36m), ▲화면분할․전환장비,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었다. 화상회의 및 화면분할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연출할 수 있고, 400인치 고화질 스크린으로 센터 내 다른 회의실에 중계 지원도 가능하다. 그간 필요에 따라 행사주최자가 별도로 LED스크린을 임차해왔으나, 이번 디지털 마이스 공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행사주최자들은 LED스크린 설치․철거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아끼고 이를 통해 보다 고품질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
[페어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비재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 및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K-Product Show Tokyo 2023)’에 참가할 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동경 한국상품 전시회’ 명칭으로 매년 개최된 일본 최대 한국상품 전시회로, 2022년 개최 시 전국 86개사의 중소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일본 바이어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였다. 올해는 새로운 명칭인 ‘도쿄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개최되며, 참가 대상품목은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정보기술(IT),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전시상품 편도물류비,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을 진행한다. 사업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페어뉴스]= 대전한밭도서관은 2월 4일(토)부터 2월 26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사랑하는 순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퀼트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자 퀼트 강사 5명이 결성한 소모임 ‘퀼트하는 J’의 회원들이 삶에서 만나는 사랑의 순간을 엮어낸 퀼트 작품 20여 점과 퀼트 관련 도서 10권을 선보인다. 또한 2월 18일(토)에는 체험 이벤트로“양말 토끼 인형 만들기”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퀼트를 접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OK예약서비스(https://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2월 4일(토) 9시부터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270-7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한올 한올 정성들여 만든 퀼트 작품에 깃들여 있는 사랑의 마음이 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온기로 남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세계 최대 와이어/튜브 전시회, ‘wire & Tube 2022 는 53개국 1,057개사가 참가하고 140개국 26,000명이 방문했다. 튜브 전시회의 경우 참가사 50개국 765개, 방문객은 140개국 1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wire & Tube는 글로벌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로, 지난 회차에서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 기반 혁신이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고려제강, 고려특수선재, 제우테크노, DSR제강, 효동기계 등 16개사가 참가했고, 튜브 전에 세아홀딩스, 와이시피(YCP), 하이스틸 등 14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기업들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 및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 wire & Tube 전시회는 와이어 및 튜브 산업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조/가공 기계류, 소재, 부품, 패스너 및 스프링 최종재, 검측 및 제어 기술 등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또한 wire & Tube 전시회 방문객 해외 비중은 70%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따라서 전 분야에 걸쳐 수요자와 공급자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1월 31일부터 2월 3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3'에서 지속 가능(Sustainability)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친환경 스마트 사이니지와 플랫폼 △다양한 아웃도어 사이니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 탑재 키오스크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지속 가능과 환경 보존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제품과 기술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과 미래를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 환경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소재부터 생산·포장·사용·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Product Life Cycle)별 친환경 노력을 전시장 전면에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