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방비즈클럽 회원사, 국방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군ㆍ관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의 강점이자 미래전략 산업인 방위산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회는 방위사업청의 정부 방위사업정책과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육군군수사령부의 군 부품국산화 사업 절차와 개발 실패 사례발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성과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나라 육·해·공군 다수의 영상 감시장비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시스템스의 저시정 다기능 영상감시장비 R&D현황에 대한 소개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측정 시스템이라는 성공사례를 보유한 ㈜엠쏘텍의 라이다 국방 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올해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국방 혁신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페어뉴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11월 26일(토) 마술동아리 Team Drama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마술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술콘서트는 마술동아리 Team Drama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동아리 Team Drama는 국내·국제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청소년 마술사들이며, 이번 마술콘서트는 리더 민준서 마술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마술공연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곤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견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번 마술콘서트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술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도시를 목표로 관련 분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구시가 이번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양 날개인 ICT와 의료기업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ICT·헬스케어 산업 이업종 교류회’가 11월 21일(월) 오후 3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5대 미래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육성 차원에서 대구시가 집중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대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고상백 대한디지털헬스학회회장을 비롯해, ㈜네오폰스, ㈜알앤유, 우경정보기술, ㈜인더텍 등 30여 개 의료·ICT 기업의 임직원, DGIST, KTL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및 기업 발표, 교류회 순으로 진행한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고상백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이 ‘디지털 헬스와 의료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과 디지털헬스케어의 사회적 가치에 대
[페어뉴스]= 지난 15일(화)부터 4일간 개최된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8일(금)까지 13개국 33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3만여 명이 참관해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전시회 참가업체 수가 전년 275개 사에서 올해 330개 사로 20% 증가했고, 해외 참가기업도 2배로 증가(’21년 6개국 21개 사→’22년 12개국 38개 사)해 참가업체 및 참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부스를 마련한 대성하이텍은 “전년도와 비교해 부스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장비 구매 및 수주 문의도 많았다”며, “무엇보다도 우주·항공에서부터 IT,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 관계자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 참가의 가장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카라로봇, 6축로봇 등 산업용로봇을 선보인 한국엡손은 “2020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관심 고잭의 부스 방문 증가뿐만 아니라 구매상담 성과가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한국OSG, 삼익THK, 동성디에스엠, 신성종합물산, 에
[페어뉴스]= 코로나19 이후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까지 가세하며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속속 완화되며 팬데믹 기간에 골프에 입문해 해외 골프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골퍼의 해외 골프 여행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립닷컴은 골프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을 위해 대표 골프 여행지로 자리 잡은 동남아시아 4개국의 호텔 및 리조트를 소개한다. ◇ 가성비 넘치는 골프 휴양의 성지, 말레이시아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말레이시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있다 ‘글렌메리 호텔 앤 골프 리조트(Glenmarie Hotel and Golf Resort)’는 프로 골퍼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도 즐기기 좋은 ‘가든 코스’와 ‘밸리 코스’ 등 18홀 골프 코스 2개를 갖추고 있다.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기 전 워밍업을 하거나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골프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샵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 자리 잡은 ‘더 마젤란 수트라(The Magellan Sutera Re
[페어뉴스]=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영월군(군수 최명서), 호서대학교 서울창업보육센터(센터장 허철무)와 손잡고 영월지역의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영월형 민간투자주도 창업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거점을 만들기 위한 '스타벤처스 청년창업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지역 창업기업중 혁신적인 아이템과 성장동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스타벤처스는 대체육, 배양육 등의 사업비중이 큰 지방 특성상 '스마트팜' 창업에 주목하고 우선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창업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가 정신, 고용창출 및 지역활성화 교육을 통해 영월군에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다. 스타벤처스는 '꿈을 잃은 청년의 국가에는 미래가 없다. 다시 꿈을 꾸는 청년 국가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방도시를 청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기술 지역거점으로 발전시켜 인구절벽과 도시소멸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한 '스타벤처스 청년창업 거점사업'을 야
[페어뉴스]=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제3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가 11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혁신기술과 미래산업’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산업에 혁신기술이 가지는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개막식, 기조연설과 특강, 포럼 및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차장인 켄이치로 나츠메(Kenichiro Natsume)가 글로벌 혁신기술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교수 파우 메드라노 그라시아(Pau Medrano Gracia)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백만기 명예회장, 씨유이코리아 이태희 대표가 각각 ▲오클랜드 대학교 혁신가 기금 ▲한국 특허 60년의 역사를 통해본 국가와 기업경영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디지털전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오후 2시부터는 대한변리사회, 한국무엽협회, 로우파크너스, 대학TLO(기술거래조직), ㈜워트인텔리전스, 대전테크노파크 & 대전지역대학, 대전지식재산센터의 주최로 개별포럼이 진행되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층 전시홀에는
[페어뉴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이 12월 8일(목)~9일(금)까지 2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은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대학생·고등학생)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대전은 창업 해커톤, 스타트업 데모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컨설팅을 비롯해 전문가 초청 강연과 1인 크리에이터 창업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 문화 확산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창업 해커톤’은 메타버스, AI 등 신기술 분야를 접목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창조적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주제로 팀을 구성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개인 자격으로 참가 시 사전 팀빌딩을 지원한다.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개인)은 12월 1일(목)까지 참가 신청하면 되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
[페어뉴스]= 마인드디자인(대표이사 김민지)은 ‘자비와 나눔의 마음으로 종교분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3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기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0년 ‘건강한 나다움, 지속 가능한 우리다움’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창립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개념을 확장 발전시키고 있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전통문화 다수를 구성하는 불교문화를 종교의 영역에만 국한하기보다는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직접 활용 가능한 전통문화 자원으로써 적극 활용, 다수의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업화해 왔다. 유형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철학이 담긴 정신 문화에 주목,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 철학에 기반을 둔 명상과 마음챙김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다양한 정신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현대인의 지친 마음과 불안을 다독이며 마음치유 힐링 웰니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12년 이래로 10년 동안 마인드디자인이 제안부터 기획, 실행을 도맡아 온 마이스(MICE) 사업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와 한국 전통 정신
[페어뉴스]= Z세대는 본인에게 잘 맞는 조직 문화나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찾아 나서는 데 적극적인 모습이다. Z세대 직장인의 이직률이 높아지면서 많은 기업이 이들과 일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가 다른 세대와 비교해 일과 직업, 직장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지 살펴봤다. ◇ 직장인 46.0%, “일=직장에 다니는 것”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아울러 ‘일을 한다’고 표현하곤 한다. 만 19세~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앞선 세 개념 중 ‘일’과 가장 가까운 표현을 물었을 때 일이란 ‘직장에 다니는 것(46.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Z세대 또한 ‘직장에 다니는 것(47.1%)’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나, Z세대는 다른 세대와는 달리 일을 ‘직업을 갖는 것(17.3%)’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이었고, ‘업무를 하는 것(35.6%)’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다. ‘일’을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것보다 직장(회사)에서 맡아서 하는 일에 더 가깝게 생각하는 모습이었다. ◇ Z세대가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취업하기 쉬운 분야라서(40.4%)” 현재 직
[페어뉴스]=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은 청년층에서 중년층보다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15일(화) ‘KRIVET Issue Brief 245호(코로나19 위기 중 지역별 청년 고용 추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미치는 결과를 지역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이 결과는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국내 17개 광역 시·도의 청년 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로 정의)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2020년 상·하반기,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발생 이전(2019년 하반기) 대비 몇 퍼센트(%) 증가 또는 감소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붙임 KRIVET Issue Brief 245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청년층 고용률의 최대 감소율이 중년층의 감소율보다 3배 이상 컸다. 2019년 하반기 고용률과 비교해 30~54세 중년층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에 2.4%, 2020년 하반기에 2.3%, 2021년 상반기에 1.5% 감소했지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기간 7.7%, 4.5%, 1.8% 감소했다. 청
[페어뉴스]= 비웰 코리아(Bwell KOREA, 대표이사 사장 가스가이 모에, 이하 회사)가 일본 취업 플랫폼 KOREC (코렉) 오픈 후 일본 기업 누적합격자 수 1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한국인의 일본 취업을 지원해 온 비웰 코리아(Bwell Korea)는 코로나19 시대인 2021년에 일본 취업 지원 플랫폼 ‘KOREC (코렉) 온라인’을 개설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황 및 출입국 제한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합격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 2019년 설립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취업 관련 이벤트나 취업 박람회, 일본 취업 스터디를 통한 일본 기업 합격자 수는 500명을 달성했다.
[페어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대학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근수)와 14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뇌교육대학 소속 뇌교육학과 장래혁 학과장,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학과장,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유근수 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관한 정보교류, 진로코칭 및 성장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오창영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은 “유아 두뇌 발달에서부터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 예방, 뇌건강 멘탈케어 등 분야는 여성 인력의 진출과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라며 “마이스산업뿐 아니라 뇌활용 분야 전문 양성과정을 특화해 온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좋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9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직업 능력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11. 10.(금)~11.14.(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4일간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자원봉사 관리자로서의 전문성 및 학습하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페어뉴스]= 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