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남해군과 이마트는 지난 25일 서울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선사하게 되며 남해군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과 이마트 간 상생협력 행보는 지난 2월 '보물초(남해군 시금치 브랜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전국 10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보물초'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됐으며 이 기간 67.4t, 총 2억 6천 900만 원 치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후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곽대환 이마트 신선담당은 "이마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남해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보물초
[페어뉴스]= 성북구공정무역센터(센터장 김영규)는 성북50플러스센터(센터장 박익현)와 성북구공정무역센터에서 ‘지역 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지지기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공정무역센터는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구민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행복한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 성북50플러스센터는 성북구 지역을 기반으로 인생 1모작을 마친 50+세대(만 50세~64세 베이비부머/신 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평생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공정무역 프로그램 운영, 공정무역 관련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공정무역 커뮤니티 사업의 개발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 공정무역 관련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시민의식 제고 및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이들이 준비하는 더 나은 인생이 개인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 함께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