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은 교외 지역의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재활용 편의 제고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설치하는 거점 배출시설로, 분리수거대와 감시카메라가 설치된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증평읍 율리 2리와 도안면 화성1리 2개소이다.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은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할 수 있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CTV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불법투기 예방과 방범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재활용품의 적정한 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며, 공동주택보다 다소 불편한 단독주택의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동네마당은 상반기에 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7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타어몽골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바스크어베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천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 처리해 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천 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발생량 14,124톤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연간 7,30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이번 협약은 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대표적인 산책 명소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인 '신정산 둘레길'에서 구민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을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은 숲길 산책 시 특정지점에 표출되는 양천구와 탄소중립 관련 문제를 맞혀가며 도장 50개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이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과 운동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신정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큐아르(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해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된다. 총출제 문항은50개로, 도장의 획득 개수를 식물의 생육 과정으로 시각화해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는 맨 처음 씨앗 단계에서 시작해 문제를 10개씩 맞힐 때마다 새싹, 줄기, 꽃 단계를 거쳐 최종 열매 단계로 진화하게 된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 '둘레길에 그린(Green) 발자국' 운영 기념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장 4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4일(토)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진옥)이 주관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꿈의 장터'라는 이름으로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로 행사를 변경·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나눔 장터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했다. 4일(토)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아나바다존 ▲청바지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나무인형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체험존 ▲기부 물품을 무료로 나눔하는 나눔존 ▲구청장과 함께하는 환경퀴즈 이벤트존 ▲다양한 구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아나바다존에서 의류, 장난감, 잡화, 생활용품
[페어뉴스]= 과천시가 26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를 시민회관 체육관동 2층 위치한 '녹색가게' 매장 안에 개장했다. 과천시는 오아르 개장에 맞춰, 기부 등을 통해 중고물품을 판매가 이루어지던 '녹색가게'도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했다. 오아르는 경기도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원순환 매장으로 무포장, 친환경, 새활용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존', 각종 세제 등을 소분·리필 판매하는 '리필존', 커피박, 병뚜껑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품 회수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교육존'으로 운영된다. 26일 오픈 행사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오아르와 녹색가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제로-웨이스트샵 오아르의 개장과 녹색가게의 재개장을 축하한다. 과천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아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9시까지, 녹색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 및 권지훈 국내 ECO BU 대표 등 양 사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와 SK에코플랜트는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재생산함으로써 인천공항 내 자원순환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에서 발생 해 별도로 선별된 폐자원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함으로써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공사로부터 공급받은 폐자원을 활용해 열분해유(항공유, 석유화학제품 등의 원료로 사용), 바이오 가스, 친환경 시멘트 등 공항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으로 재생산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소각에 의존하던 폐자원의 재활용 비율이 늘어나 소각시설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약 770억원의 비용
[페어뉴스]= 나눔장터, 자원순환 실천 챌린지, 환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자원순환 중심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추진된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14시 부터 열리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공동체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 새활용 체험·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모아모아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실천 시민 챌린지, 스쿠루지 기네스북, 도전! 골든벨, 자원순환 사행시도 진행된다. 특히 시민 챌린지는 자원순환 실천 인증사진과 글을 자원순환축제 게시판에 등록하면 인증횟수와 실천 방법의 효과성, 독창성 등을 평
[페어뉴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3회째 진행했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6톤으로, A9S 배터리 기준 약 3만 5천 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가 약 12.5톤이었던 것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고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동참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3회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1만 7
[페어뉴스]=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바꿔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78개 자원순환가게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425톤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1억 5,300만 원을 현금으로 보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17개소가 운영됐고,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에서 재활용품 302톤을 회수해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가입자 수도 2021년에는 1,244명, 2022년에는 1만2,412명, 올해에는 2만1,215명으로 전년 대비 71%나 증가했다. 특히, 미추홀구는 행정복지센터 19개소에서 일주일에 2회씩 자원순환가게를 열어 재활용품을 회수하고 있는데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도 높아지고 동네도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와 함께 폐우산 모으기 캠페인을 열어 새활용품(아동 우비, 머리끈, 동전지갑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품 회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구청과 임학공원, 효성공원에 주 5일 자원순
[페어뉴스]= 강릉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일(화)부터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재활용품 중 투명페트병과 캔을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자동회수기'는 고품질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생산이 가능해 더욱 가치가 높고,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의무화됐다. 자동회수기는 올해 상반기 ▲모루도서관 ▲평생학습관 ▲시립중앙도서관 ▲강남동 축구공원, ▲남대천 둔치 ▲시청 종각주차장 6개소에 총 12대를 설치했다. 이용 방법은 먼저 전용 앱(app)을 다운받은 후 포인트를 적립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되고,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의류 등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품은 1인 1일 30개로 제한되며,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된다.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인트가 2천 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5천 점 이상일 경우 지역상품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