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디자인, 고용노동부 장관 ‘기업 공로상’ 수상

 
 
[페어뉴스]= 마인드디자인(대표이사 김민지)은 ‘자비와 나눔의 마음으로 종교분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3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기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0년 ‘건강한 나다움, 지속 가능한 우리다움’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창립해 전통문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개념을 확장 발전시키고 있는 여성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전통문화 다수를 구성하는 불교문화를 종교의 영역에만 국한하기보다는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직접 활용 가능한 전통문화 자원으로써 적극 활용, 다수의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사업화해 왔다.

유형의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철학이 담긴 정신 문화에 주목,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 철학에 기반을 둔 명상과 마음챙김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다양한 정신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확산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현대인의 지친 마음과 불안을 다독이며 마음치유 힐링 웰니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12년 이래로 10년 동안 마인드디자인이 제안부터 기획, 실행을 도맡아 온 마이스(MICE) 사업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와 한국 전통 정신문화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명상’, ‘요가’ 문화로 공유하는 ‘마인드그라운드’, 일상에서 누리는 전통 공예품을 통한 마음 치유를 제안하는 ‘일상여백’ 브랜드 론칭 등이 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 기업 공로상 수상은 한국 불교의 숨어있는 은자(隱疵)적이고 추상적 신비로움을 체험 가능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