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건축물은 준공 직후 새것의 모습으로 기록되고 평가되지만, 사람들과 공존하며 그에 맞게 변화된 모습으로 일상에 자리 잡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된 건축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 8명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 DDP 협력 전시인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이다. 전시는 1월 27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전시는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사)새건축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가 주관, 데스커, 크바드라트코리아, 프루젤코리아가 협찬, 후원한다. 전시는 건축물이 완성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의 개입으로 변화한 모습을 포착한 것에서 시작됐다. 공급자가 만든 건축의 원래 모습과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한 건축의 모습에서 건축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의 관찰 대상은 국내 최초의 단지형 고층 아파트인 여의도 시범 아파트이다. 1971년 10월 준공된 후 50여 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거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주자들의
[페어뉴스]= 대전시는 20일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
[페어뉴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업체 에딘트(대표 원동일)가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아시아 No.1 글로벌 교육 이벤트다. 올해 행사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총 15개국에서 2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에듀테크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에딘트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행위를 자동으로 파악, 기록하는 ‘커닝 챌린지’ 서비스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람객 대상 설문 조사에도 5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교육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 ‘프록토매틱’을 시연했다. 기업·기관·학교 등의 사용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온라인 시험을 개설할 수 있고, AI 감독관은 온라인 시험을 진행한 뒤 결과를 요약해 보고서를 전송해준다. 에딘트 원동일 대표는 “기존 시험은 사람이 직접
[페어뉴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2년마다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창신실에서 지역 물산업 육성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물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인 물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구성(임기 2년)해 현재 6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6기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해 물산업 육성 자문, 물산업 동향 및 물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는「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해외동향 등을 설명하며 우리 물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석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국장은 「물산업 육성 관련 포럼 및 행사지원 사업」의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물산업 기업들의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물기업을 위해
[페어뉴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이하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이하 예전협) 정용석 회장이 1월 1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에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여개 전시기획사가 모여 설립된 예전협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청년, 문화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목표로 상호협력을 기약하며 진행됐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소속 기획사들로부터 후원받은 전시입장권을 협약식 이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로부터 받은 입장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취약계층 등에 전달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전협 정용석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연계를 통해 전시기획자 양성,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5일(현지 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넷 제로(Net Zero, 탄소 순 배출량 0)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 SKT는 CES 2023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약 1200㎡ 규모로 전시관을 SK 계열사들과 공동 운영하며 △‘2030 넷 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한다. SKT는 전시관에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고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CES에서 ICT 대표 기업으로서 넷 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ICT를 선보인다며, SKT의 친환경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려 전 세계가 넷 제로 달성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공공기관의 구매력으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공공기관에서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창업기업제품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자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시작한다. 공공기관의 장은「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의 작성)에 근거해 중소기업제품 당해연도 구매목표비율이 포함된 구매계획과 전년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해당연도 1월말까지 통보(입력)*해야 한다. * 공공구매 종합정보망(www.smpp.go.kr)을 활용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23년) 및 공공구매 실적('22년)을 입력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 및 실적을 통보해야 하는 대상은 2011년 282개 기관에서 2012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모든 공공기관을 포함해 495개 기관 등으로 확대됐고, 2014년에는 기초자치단체가 추가돼 740개 기관으로 늘어났으며, 2022년에는 관리 대상 구매기관이 856개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및 구매실적 관련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이
[페어뉴스]=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COEX’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3년 1월 5일부터 3일간 삼섬동 삼성역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여 부스규모로 참가해 2023년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움츠러들었던 외식업계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외식브랜드 참가업체로는 ‘△바른치킨 △아라치치킨 △귀한족발 △족발야시장, △화통족발, △감탄계 숯불치킨, △만족오향족발, △육회바른연어, △오레노카츠 △강릉장칼 △수유리 우동집, △육회야문연어, △뉴욕버거 △지즐미육회관 등’ 기존의 홀 운영 뿐 만 아닌 배달·포장이 무인운영까지 가능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코로나 이후 꾸준히 성장중인 무인창업, 배달창업, 무인 밴딩머신을 이용한 창업 등 ‘△멘토즈스터디카페,
[페어뉴스]= KARP대한은퇴자협회(UN 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가 1월 15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한다. 2002년 1월 15일 창립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새로운 은퇴 문화 발전과 노년층 권익 향상 및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활동을 해 오면서 은퇴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NGO로 성장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년 동안 주택담보대출, 연령차별금지법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노년 일자리 예산 감소 축소를 반대하는 대정부 대국회 캠페인을 전개해 성과를 끌어냈다. 주명룡 대표는 신년 인사에서 “올해 21살 청년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양적 질적으로 더욱 전문화된 NGO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할 것”이라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생일 당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월 12일(목)에 광진구 협회 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페어뉴스]= 제6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가 2023년 0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역 COEX에서 개최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부스 가량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3년 상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8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3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등 다양한 창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하여 세미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의 신’ 이홍구 대표의 빅 데이터로 본 2023년 창업 트렌드 대전망, 중간계 캠퍼스 신병철 박사님의 직원 성장시키기, 하우그로우 옥유정 대표의 최소비용, 최대 효과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의 경험을 파는 식당의 공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1월 2일부터 개관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
[페어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섬유소재 비즈니스 전시회인‘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PID)’가 내년 3월 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3년 PID는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완화로 섬유패션시장의 오프라인 마케팅과 주요 해외 전시회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와 업체간 1:1 수주상담회 ‘프라이빗 상담회’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 마련과 섬유산업과 디지털 빅테이터 간 콜라보레이션 협업을 고도화한 ‘TREND+메타패션관’조성, 해외 바이어,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30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면 전시회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PID 사무국에서는 현재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향후 어려운 경기전망 가운데 개최되는 전시회인 만큼 섬유업계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주요시장의 해외바이어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중동, 동남아시아, 일본 등의 신규시장 바이어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내수시장의 브랜드와의 직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대형 의류패션 브랜드를 초청하여
[페어뉴스]=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은 마인드붐 2022 ‘불소리에, 불타거나’를 1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마인드붐’은 예술로 마음을 챙기는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의 연례 축제로 올해는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펼쳐지며,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으로 선정, 후원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청역 인근, 오랫동안 비어 있던 한 공장 건물을 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시킨 이번 행사는 예술가 9명의 작품 14점과 연구자, 명상가, 심리 치료사 5명이 준비한 시민 참여형 워크숍 13개를 선보이며, ‘연결, 공감, 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학제 간 교류 및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한다. 20대 신진 작가부터 60대 중견 작가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의 참여 예술가들은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한다. ‘분별’을 거부하고 자연의 상태를 희구하거나(홍이현숙), 인체의 기본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형해 인간의 실존을 뒤흔들어 보는가 하면(최수앙),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호흡으로 서로를 연결시키고(최선), 물리적 시각을 분해하거나(강수빈), 미묘한 조작을 행하는(황지영) 동시에 중력을 거스르는 보이지 않는 힘을 시각화하고(서동해),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