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7~8월 여름철을 맞이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찾기에 나선다. 실천단의 점검 전 마을 소매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 서비스를 우선 신청받는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도봉구 기후환경과로 전화 또는 소매점의 상호, 주소, 대표자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에는 방문 서비스 실시와 함께 5구 3미터 멀티코드 절전용품을 증정한다. 실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7~8월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한 마을 소매점을 방문해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캠페인 참여(현장 참여 가능) ▲에코마일지 가입 여부(현장 가입 가능)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가입 안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 준다. 이후 서비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계 공무원과 환경단체 대표로 구성된 민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소매점 100개소를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한다. 선정된 소매점에는
[페어뉴스]= 수원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국내 재활용품들은 유사품목 혼합 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 2.2만t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연 2.9∼10만t의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만 별도 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체원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13개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협조를 요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재활용 수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울산 북구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 환경오염 예방에 나선다 . 북구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오는 31일 북구 지역에서 일일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 및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폐기물협회 위촉위원, 한국환경공단 전문강사가 맡아 폐기물관리법 해석, 주요 위반사례 소개, 올바로시스템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인 외에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 관리에 대한 사업장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며 "폐기물 배출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해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폐기물 관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권 환경클린센터를 신축해 지난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환경문제에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주민들에게 환경 관련 상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업무 종사자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비 39억 원(특별교부세 7억, 군비 32억)을 투입해 삼향읍 남악리 2605번지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대지 1만 317.9㎡, 건축물 총면적 1,567㎡)로 조성됐다. 남부권 환경클린센터의 주요시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환경교실, 종량제봉투 판매점 편의 개선을 위한 종량제봉투판매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본부,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휴게공간과 체력단련실, 청소 차량 차고지로 이뤄져 있다. 김산 군수는 "남부권 환경클린센터 외에도 중부권 환경클린센터, 서부권 환경클린센터를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한 일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공공일자리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수칙 및 안전보건의식 함양 교육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저소득 청장년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에 의한 교육에서는 사업장 내 실제 사고사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며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동네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칼 가위갈이, 우산 수리 사업 등 총 95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996년부터 구성·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를 공개 모집하면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27년 만에 전면 직선제로 선출한다. 1996년 3월부터 운영돼 온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폐기물처리시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로 구의회에서 추천한 주민대표 10명과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2명,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선정방식은 직선제와 간선제가 혼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되곤 했다. 이에 주민대표 위원 추천대상자 공개모집은 양천구청이 주관하고 선거관리 업무는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해 선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도록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간 자원회수시설 주변영향지역의 ▲환경상 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역주민 위한 편익시설 설치 협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감시요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에 따른 혜택으로 '2023년
[페어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4층에서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MICE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서울 MICE 서포터즈(200명)와 인재뱅크(100명)로 구성돼 있다. '2023 MICE 글로벌전문가'는 국내 최대규모 청년 MICE 인력양성 대외활동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23 MICE 글로벌전문가(서포터즈, 인재뱅크) 최종 합격자 284명은 약 7개월 동안 교수 및 전문가의 MICE 직무/취업/홍보 심화교육을 수강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표 MICE 행사들에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경험 및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MICE 글로벌전문가 중 인재뱅크 합격자는 글로벌전문가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고 전용 채용공고에 지원해 서울 MICE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MICE 민관협력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기업들은 인재뱅크를 우선 채용해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관광재단 재단은 엔데믹 시대 폭
[페어뉴스]=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강서구는 18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현안 문제, 과제를 함께 선정해 해결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현안 문제와 의제 선정 및 관리, 재능기부와 기부금 조성·지원, 기본 운영방안 수립, 관내 복지관 등 지역사회 참여·협력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2023년에 수행할 사업도 구체적으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의제 3개를 선정했으며, 대상사업으로 ▲친환경 리사이클링 지원 ▲미등록경로당 안전망 지원 ▲주거·문화 소외계층 지원이다. 친환경리사이클링 지원 사업은 일회용품 최소화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폐현수막, 농약 공병, 공용텀블러 등을 이용해 리사이클링(재활용)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등록경로당 안전망 지원 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안전망을 구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한다. 주거·문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강서구의 넓은 면적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원도심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아이·소풍'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3년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을 개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의 매력을 뽐낸다. 코로나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봄철에 개최된 우장산 신록 페스티벌은 올해 돗자리를 펴고 즐기는 여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축제는 ▲1부 체험프로그램 및 소공연 ▲2부 돗자리 콘서트 ▲3부 돗자리 영화제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1부에서는 뮤직메이커, 로봇, 풍선아트 등 12개의 '어린이체험' 및 타로카드, 네일아트, 캐리커쳐 그리기 등 4개의 '성인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가족 존'과 '감성 존'에서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풍선터뜨리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감성과 개성이 넘치는 밴드 그루브어스의 버스킹 공연, 강서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익스트림 벌룬쇼 등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 중간 중간에 진행되는 OX퀴즈, 발란스 게임 등 다양한 소통 게임은 즐거움을 더해준다. 2부는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신록 콘서트'가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기업 10곳으로부터 4억여 원을 후원받아 목동 오목공원에 교관목 1만3천 326주, 초화류 3만6천 710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후원사 중 8곳이 직접 참여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도시숲'은 민간기업 기부 기반의 자원 조달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는 숲을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구는 구민을 위한 녹색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 2월 ㈔생명의 숲과 기업후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오목공원은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오래된 공원에 민간자원을 연계한 숲 조성은 양천구만의 특화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오목공원은 하부식생이 전무해 강우 시 토사유출로 인한 경관 훼손 등의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이번 시민참여형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교관목 1만3천 326여 주, 초화
[폐어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7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년 Happy&Clean 한수정을 위한 청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하고(Happy) 투명한(Clean) 조직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윤리경영방침 노사공동선포를 시작으로 류광수 이사장의 행동강령 교육, 청렴라운드테이블,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윤리경영방침은 국제표준의 윤리경영 통합시스템(ISO37301·37001) 도입을 위해 준법·윤리적 책임이행을 위한 경영방침으로, 류광수 이사장, 김기송 노동이사, 근로자·청렴호민관·주니어보드 대표가 공동으로 선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부패행위 방지와 국제표준 및 내부규정 등 규범의 준수를 비롯해 업무처리 자세, 운영성과의 투명 공개 등이 포함됐다. 이어 공직자 직무수행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류광수 이사장이 직접 관리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반사례 중심의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 청렴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직급, 협의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연수원의
[페어뉴스]= 해남군이 2023년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 착한경영대상 운영사무국에서 주관하고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모범적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및 지자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됐다. ESG 분야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한 기업 및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와 역량을 비교 평가해 부문별 대상에는 기업을 선정하고 공기업·지자체는 특별상 부문으로 해남군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종합대상을 획득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환경과 먹거리, 청정행정의 비교우위 자원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해남형 ESG는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분야별 37개의 실행과제를 발굴해 연간 추진하고 있다. 군정의 분야별 실천과제 및 지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군민이 동참하고 실천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민참여형 ESG
[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의 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은 도봉구와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함께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D-School의 D는 도봉(Dobong)과 덕성(Duksung)의 약자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30명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행사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페어뉴스]= 과천시는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시민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내달 중 가상현실(VR)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해 오는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제작 후에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과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 마련되는 가상현실 체험관,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가상현실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과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시민 여러분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2
[페어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구자천)가 주최하는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30주년 기념으로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 기념식에는 '20주년, 20살의 청춘으로 희망이 넘치는 기업과 시민의 축제!'라는 슬로건이 걸렸다. 이에 맞춰 창원 내 근속 20년을 맞은 남·여 노동자 대표가 개식선언을 하고 시민대표로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기업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기업사랑 시민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올해의 최고경영인에 대건테크 신기수 대표와 올해의 최고노동인에 홍연구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기념퍼포먼스 이후 개그맨 서경석의 '유쾌한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도 펼쳐져 참석한 3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제20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는 기념식 이외에도 NC야구 단체관람 및 최고경영인·노동자 수상자 시구·시타 이벤트와 산단 플로깅인 '우리가 GREEN 창원!' 미션, 기업사랑 사진·미술·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기업사랑 사진·미술 역대 수상작 전시의 부대행사가 오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