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남해군과 이마트는 지난 25일 서울 이마트 왕십리점에서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군 농산물을 적극 수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선사하게 되며 남해군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과 이마트 간 상생협력 행보는 지난 2월 '보물초(남해군 시금치 브랜드)'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전국 100여 개 이마트 매장에서 한 달간 집중적으로 '보물초' 홍보 및 판매가 진행됐으며 이 기간 67.4t, 총 2억 6천 900만 원 치가 판매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후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남해군과 이마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남해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곽대환 이마트 신선담당은 "이마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남해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는 물론 보물초
[페어뉴스]= KT&G(사장 백복인)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하는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윤경 ESG 포럼 CEO 서약식'은 '기업가여, CEO(Chief Ethics Officer)가 되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을 포함해 112명의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KT&G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경영 고도화 등 변화한 사업환경을 반영해 'KT&G 그룹 윤리헌장'을 선포하는 등 그룹사 차원에서 윤리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전체 임직원이 윤리서약 및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KT&G는 공정한 거래를 위해 협력사와 계약체결 시 윤리실천 특별약관을 첨부해 윤리규정 준수 동참을 유도하고, 홈페이지 내 비윤리행위 신고 채널을 운영하는 등 투명한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
[페어뉴스]= 지속가능한 관광을 도모하는 '광명형 공정관광 팸투어'가 '2023년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을 주제로 6월까지 진행된다. 공정관광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가 돼 광명지역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의 자연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사회적경제와 지역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등을 발굴하고 연결해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곳곳에 숨은 보물들을 소개하고 울림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광명시만의 특화된 여행브랜드를 만들어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공정관광 팸투어는 오는 6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당 20여 명씩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정관광 팸투어는 ▲도덕산 공원 숲 해설 ▲예술협동조합 '이루' 패브릭아트 체험 ▲마을기업 '협동조합 담다' 점심식사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인 더가치홀 방문 ▲'보나카페' 공정무역 커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정관광 팸투어는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2년 차로 초기
[페어뉴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공공기관 우선 구매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배기성 사회적가치연구소장이 맡았다. 이날 배 소장은 ▲공공기관의 ESG경영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적인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직원교육을 계기로 시 전반에 걸쳐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의 의미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사장 황성렬), 충남에너지협동조합연대(대표 박노찬)와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생산·활용, 에너지 전환교육을 확대해나간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단체)은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강사 및 환경동아리 지원)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및 에너지 절약,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 ▲학교, 공공기관, 공유재산 건축물에 시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의 시민햇빛발전소 중요성 인식 ▲햇빛장학금 지원 ▲충남교육청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동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과 충남에너지협동조합은 학교 및 교육청 산하기관 내 지붕 혹은 운동장 스탠드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해 주변에 공급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탄소 배출량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전환 실천 교육에 앞장서 푸른 지구 살리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페어뉴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부패 위험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5개 공공기관과 공동 대응 협업 체계를 구성했다. 18일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사업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통제할 목적으로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했으며, 공공부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반부패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고양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의왕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과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윤리경영 시스템 확립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공공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모델 개발 및 공동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반부패 경영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은 우리 공사의 지속 가능 경영의 필수 요소로, 이번 협약으로 더욱 투명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협업체계 구축은 여러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우리 공사의 윤리경영 체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서구는 치평동, 상무2동, 화정3ㆍ4동, 풍암동 5개소에서 시작했던 자원순환가게 운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농성1ㆍ2동, 상무1동, 금호1동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구는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동가인 자원순환관리사 72명을 위촉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주며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및 서구 관내 자원순환 시책을 안내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 개당 10원, 알루미늄캔 ㎏당 500원, 철 캔 ㎏ 100원,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우유팩) ㎏당 400원, 아이스팩 개당 20원이다. 특히 서구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제고하기 위해 보상금액을 ㎏당 38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했으며 아이스팩 보상은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대비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의무로 자원순환가게를 지속 확대해 내실 있는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지원하겠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21일 오후 공사에서 LS 일렉트릭 주식회사(대표 김동현)와 '태양광 발전단지건설 및 운영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공사가 지난해 2월 가입한 RE100 달성을 위해 수립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협약은 공항시설 내 재생에너지 직접 발전량을 증대하고 총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100%까지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공항부지 내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 ▲공항 시설 전력 공급 ▲공항 전력계통망과 직접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해 최대 2044년까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직접 전력구매계약'방식으로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접 전력구매계약'은 지난해 9월 시행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 소비자가 전력시장을 통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공사는 공항 부지 내에 LS 일렉트릭이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단지를 유치하고, 생산된 전력은 자체 전력망을 통해 공항 운영 전력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직접 전력구매계약 제도를 활용
[페어뉴스]=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19일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 설립 5주년 기념행사’를 남대문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최태원 이사장(SK그룹 회장), 사회적가치연구원 이사회 및 임직원, SK그룹 SV위원회, 행복나래, mySUNI, 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원학술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10주년과 사회적가치연구원의 5주년의 의미를 담은 글로리월 제막식으로 시작해, ESG 그림책 전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리월은 사무실 한쪽 벽면에 2013년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제안한 다보스포럼에서부터 사회성과인센티브(SPC) 론칭, CSES 설립 5주년까지 의미 있는 사건들을 액자로 장식했다. 5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기업 및 신진작가들과 함께 ESG 핵심 스토리를 그림 및 대화체로 구성한 ESG 그림책의 작품들을 연구원에 전시했다. 마지막으로 기념식에서는 5주년 기념 영상 시사회, 이사장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선물 증정,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최태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 연구원은 우리 사회에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 우리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결과 기초 자치구 중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27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신속한 재정지출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기초(시군/자치구)로 구분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3·4분기 소비 투자 실적을 토대로 진행됐다. 구는 매주 집행실적을 분석하고 집행 부진 사유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3년 연속 지방재정 집행평가 우수 선정은 어려운 여건에도 모든 공직자가 신속한 예산집행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연말에 예산을 몰아 쓰는 관행을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 탄소중립의 정의 ▲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털 개소와 함께 시민들이
[페어뉴스]= 경남 함양군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가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소등행사는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소등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
[페어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18일 여의도 본점에서 PCAF 가입 등 ESG 주요 현안들을 다룬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수은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허장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윤희성 행장을 포함한 3인 체제의 ESG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 들어 처음 개최된 수은 ESG위원회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관련 이니셔티브인 'PCAF' 가입을 의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TCFD 보고서 신규 발간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논의했다. PCAF는 금융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법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수은의 PCAF 가입이 완료되면 기후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초석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장 신임 수은 ESG위원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ESG 논의 가속화에 따른 ESG경영 촉진 차원에서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올해부터 ESG위원회 역할의 실질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도 같은 자리에서 "ESG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런
[페어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7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56대(80%), 우선순위 7대(10%), 배달용 7대(10%)를 배정,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은 이달 20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 소재 법인과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는 이륜차 제조 또는 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찬가지로 같은 곳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유형과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3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270만 원 지원
[페어뉴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코이카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코이카는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회수 및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폐전자제품을 일반 폐기할 경우 흉물로 방치되거나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 물질을 포함한 제품의 경우 프레온가스와 기타 유해 물질이 발생하는바, 양사 간 협약을 통해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처분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기물이 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나오는 폐전자제품이 주요 수거 대상이 된다. 코이카는 기존에 개발도상국 연수생 숙소로 사용했던 연수센터를 코로나19 유행기에 지역 내 감염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으나,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