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동구청장 김진홍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지난 14일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범국민 실천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전개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회용품제로챌린지 부산 동구도 함께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했으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다짐을 했다. 또한 릴레이를 이어가기 위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으로 다회용 머그컵을 제공하는 등 1회용품 감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주민홍보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페언ㅍ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독서릴레이'를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환경 독서릴레이는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한 권을 주민들이 함께 돌려 읽고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환경생태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최원형 작가의 저서 '착한 소비는 없다'로 지난 14일 책을 완독한 주민과 구포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나 독서를 통해 느낀 점들을 서로 이야기한 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환경규칙을 하나씩 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 독서릴레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책을 읽고 생활 속 나로부터의 환경보호가 제일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홍위영 동장은 "앞으로도 독서릴레이뿐만 아니라 그린마켓 개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구포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은 오는 19일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최원형 작가 초청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페어뉴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다. 하지만 배출 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와 폐플라스틱 전문 재활용사업을 하는 단체인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체와 유관기관은 폐기·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면 재활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사옥, 식당 등에서 사용된 가림막을 분리·배출해 ㈔한국플라스틱재질협회에 전달하고, ㈔한국플라스틱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재활용·운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과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간 연계망 구축, 정부 정책 공유와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플라스틱 가림막 1t을 재활용할 경우 CO2 2.75t이
[페어뉴스]=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단장 김정제)은 6월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과 양승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이상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은 "생산기지 건설 현장은 무엇보다 철저하고 완벽한 안전 확보가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전·무결한 당진기지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당진
[페어뉴스]= 안성시 상수도과는 관내 약수터 14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약수터 주변에 있는 낙엽, 쓰레기 등의 오염원 청소, 약수터 출수구 및 주변 소독 등 방역, 수질검사 안내판 정비 등 약수터 정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약수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상수도과는 연 12회(매월) 총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 소비량)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입구 안내판에 수질검사 결과를 부착해 안성시민 누구나 수질검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페어뉴스]=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해남군을 포함해 올해 총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가치 구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사회적기업 11개와 마을기업 19개 등 총 12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창업스쿨 운영, 재정지원 및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어뉴스]= 지난 6월 13일(화)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발효된 「탄소국경조정제도 전환기간중 보고의무 이행을 위한 이행법」 초안을 발표했다. 탄소국경조정(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제도는 EU로 수입되는 제품의 탄소배출량에 EU 배출권거래제와 연계된 탄소가격을 부과하여 징수하는 제도이다. 금번 이행법 초안은 금년 10월 1일 부터 특정 품목(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수소)을 EU에 수출할 경우 발생하는 배출량 보고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을 규정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최초 EU의 CBAM 제도 발표 이후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업계-정부 간 긴밀히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소통해 왔으며, 특히 EU 측과는 이행법안 발표 이전 단계부터 ❶국내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보고방식 인정, ❷세부 제도가 WTO 규범에 합치되는 방향으로 설계 등을 요구하는 등 우리측 요청사항을 지속 협의해 왔다. 이에 따라 금번 이행법안에는 배출량 보고 의무의 완화규정(Derogation)이 포함되었으며, EU로 수출하는 우리 철강기업 등의 배출량 보고 의무가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으로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활용품 전용봉투 3종(투명페트병, 비닐류, 캔·병·플라스틱·종이 등)을 제작해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배부해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관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6만9천 세대에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30매씩 배부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재활용 선별률이 1분기보다 3.9% 상승한 64.6%로 나타났으며 거리미관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양질의 투명페트병과 비닐류가 전용봉투에 잘 담겨져 있어 수거된 재활용 폐기물의 선별과 처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 이에 구는 이달과 내달에 걸쳐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세대별 70매씩 2차로 배부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구에서 각 세대로 배부한다. 구는 이번 추가 배부를 통해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을 정착시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활용품 전용봉투 배부 대상이 아닌 원룸, 다세대주택 등에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신청받아 보급하고 있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건설폐기물 재활용업체 5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처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 건설사업단장, 토목처장, AS토목팀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폐기물인 폐아스팔트콘크리트의 경우 기존에는 별도의 용역을 통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해왔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인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탈출유도로 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업체에 운반 및 제공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활용업체는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재가공해 재생아스콘을 필요로 하는 기타 건설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업체가 폐아스콘을 무상으로 처리하게 됨에 따라 기존 폐아스콘 처리 비용 등 약 17억 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매립 또는 소각하던 폐아스콘을 재생아스콘으로 가공해 재사용하게 됨으로써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
[페어뉴스]= 롯데관광개발은 9일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와 함께하는 컴팬세이드(Compensaid) 패키지를 출시했다. 컴팬세이드는 개별 여행자가 항공 여행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미리 확인해 이에 맞게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구매하거나 다양한 글로벌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탄소 보상 프로그램으로 루프트한자 그룹이 2021년 도입했다. 이번에 나온 상품은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박 8일)로 결제 금액의 일부가 SAF를 구매하는 데 쓰이는 ‘컴팬세이드 SAF(6월 출발)’와 나무 심기 등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하게 되는 ‘컴팬세이드 기후 보호 프로젝트(8월 출발)’ 등 두 종류이며, 가격은 1인 849만원부터다.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식물성 기름, 생활 폐기물 가스 등으로 만들어지는 바이오연료로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의 경우 대한항공이 2월부터 파리~인천행 노선에만 SAF를 혼합해 사용하는 게 전부일 정도로 세계적인 추세와 비교
[페어뉴스]=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PAL문화유산센터가 운영하는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이 6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첫 발을 땠다. 팔마비를 비롯해 순천 원도심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1회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 순천시 중앙동과 행동, 향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회차 해설투어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즐겼다. 2회차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연내 총 20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순천 시민의 팔마정신과 깊이 연관된 ‘팔마역사길’을 주제로 △팔마길 코스 △청렴길 코스 △휴식길 코스 등 3개의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독특한 점은 각각의 코스마다 참여객에게 다른 역할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팔마길 코스의 참여객은 순천부사가 되고, 청렴길 코스는 등용길을 준비하는 선비, 휴식길 코스는 매계 조위를 비롯해 심종유, 장자강 등이 결성한 진솔회의 일원이 된다. 각 코스에서는 각기 다른 체험 또는 공연도 함께한다. 지역 공방과 지역 예술가가 단단히 준비했다. 자신만의 팔마비를 직접 세워 가져가는 체험 또한 해설투어의 매력을 더한다.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내달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
[페어뉴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됐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우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 공직 생활 중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6개 에피소드 상황극으로 설명하는 '청렴연극'을 통해 청렴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청렴 관련 사례를 빙고 게임에 접목한 '청렴 빙고게임' 특강을 통해 청렴 관련 법규나 제도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반부패·청렴특별추진단 운영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노·사 청렴실천 캠페인 ▲내부 청렴의식 개선 도모를 위
[페어뉴스]= 경기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한다. 수원시와 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 먼저 오는 9일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함께 조성하고, 9월에는 화서문관광안내소 옆 화서사랑채 인근에 130㎡ 넓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2025년 10월까지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 1270㎡ 규모의 시민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심왕섭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관리하는 시민참여정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이 사업은 정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정원을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금융 발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인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BAF(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 Partnership for Biodiversity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TNFD'는 자연손실 방지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환경 협의체로 기업에게 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의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PBAF'는 금융기관의 대출과 투자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하나금융그룹은 'TNFD' 참여를 통해 금융 산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위험요인을 저감시킬 수 있는 전략과 목표를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며, 'PBAF'의 생물다양성 관련 회계기준 적용을 통해 자연자본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팬데믹과 자원고갈 등의 이슈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생물다양성 영역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거대한 잠재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