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내달 20일까지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청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을 개최한다. 지금까지는 내부 공무원 위주로 청렴 시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대상 작품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 주제는 ▲'청렴은 OO이다.' ▲'내가 만드는 청렴문화'이고, 공모 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포스터 2개 분야로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우편·방문(연제구 연제로 2, 연제구청 기획감사실), 이메일 등을 통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우수작품에 대해 연제구청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주민들께서도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투명한 사회의 근간이 되는 청렴의 의미에 대해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1번가 연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새마을운동동구지회(지회장 이남희)에서는 10일 수요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동구 관내 12개 동에서 평소 꾸준히 재활용 의류를 수집해 왔으며 특히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9∼10일 양일간 재활용 의류를 수집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수집된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각 구별 경진대회 개최 시 제출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남희 새마을운동동구지회 지회장은 "본 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생명살림이라는 새마을의 가치를 다시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새마을운동동구지회에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어뉴스]= "마포 환경학교에 오신 초등 그린 리더들 환영합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들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해 나가려고 환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지난 9일 박강수 구청장이 '마포 환경학교'에 모인 21명의 초등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마포 환경학교의 첫 수업 시작을 알렸다. 마포구는 올해부터 새롭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인 '마포 환경학교'를 만들어 운영한다. 구는 지난 8일 구청 4층 교육장을 상설 '마포 환경학교' 거점으로 조성해 현판식을 열고 내달 15일까지 '마포 환경학교'의 인솔교사로 활동하게 될 그린 리더(지역주민)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마포 환경학교'는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난 4월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상반기 견학을 시작할 6개 학급 130여 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모집된 학급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그린 리더와 교사의 인솔하에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체험하게 된다. 환경학교의 견학 프로그램은 먼저 마포구청 광장에 위치한 지자체 최초의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가게'를 방문한 뒤 A, B 코스로 나눠 오후까지 진행된다
[페어뉴스]= 똑똑한 머리를 갖고 싶은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 나무꾼', 용기를 얻고 싶은 '겁쟁이 사자',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와 함께 꿈을 이뤄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한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기획 단계부터 축제 진행까지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다. 올해는 '꿈을 이루는 동화여행'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주민 10,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서공고운동장에서 출발해 방화역을 거쳐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가양 도서관, 곰달래 도서관 등 도서관별로 동화 속 인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개막식은 낮 12시에 개그맨 이동엽의 진행으로 열리며 한별어린이 합창단의 합창 공연 및 극단 어린왕자가 꾸미는 축하공연 '오즈의 마법사 뮤
[페어뉴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통신 고객들을 위한 할인혜택 프로그램 'T멤버십'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을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입점시키고,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비누와 세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정한 마켓(브랜드명 '로렌츠')은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 등을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 메인 페이지에 있는 '지구를 지킬 때' 코너에 양사를 소개하고, 론칭 이벤트와 배너 게시 및 안내 문자 발송을 지원한다. T멤버십 '지구를 지킬 때'는 전기차 렌트와 충전, 친환경 리필 화장품 그리고 업사이클링 패션 등 친환경 기업들을 한데 모아서,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또한 SKT와 동구밭·다정한 마켓은 T멤버십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구밭 상품 구매 고객은 10%, 다정한 마켓 상품 구매 고객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은 론칭 이벤트
[페어뉴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T멤버십 내 ESG 제휴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T멤버십은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ESG 제휴 채널인 '지구를 지킬 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이 새롭게 입점한다. '동구밭'은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며, '다정한 마켓'의 경우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T멤버십에서는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상품에 대해 각각 10%, 20% 할인 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특히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의 T멤버십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는 '동구밭'의 모든 상품,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다정한 마켓' 전 상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SK텔레콤과의 이번 협업으로 사회적 기업에는 매출 성장과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
[페어뉴스]=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새로 만드는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반부패 청렴정책은 김두겸 시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자문과 울산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내용은 지난 3월 수립한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완·강화하고, 16개의 새로운 정책을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렴문화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구성해 청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청렴지도력을 강화한다. 둘째, 부패 유발요인 제거 및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부패방지 제도개선 미이행 과제'를 조속히 추진해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고, 민원인 대상 외부 청렴도와 조직 내 청렴인식을 측정해 내·외부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또 상하 양방향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년혁신리더(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부서 맞춤형' 찾아가는 청렴자문을 실시해 청렴정책 추진과정에서의
[페어뉴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9일 옥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11일에는 학성고등학교 등 남구 초·중·고등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남구청ㆍ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ㆍ체험 중심의 에너지 교육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동서발전과도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견학 및 체험 ▲2050 탄소 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강의 ▲팀별 토론 및 발표 ▲질의응답 순이며 현재 21회 운영 계획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전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공공기관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 및 울산의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페어뉴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동래구민 누구나 사용(수거)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깨끗이 세척·건조 후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 10리터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단 1인당 하루에 종량제 봉투는 최대 10매까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청에서만 운영하던 교환 장소를 구민의 접근이 편리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청소과 재활용계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컵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정비 및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에 처음 시행한 이 시책은 2022년도 기준 4개월 동안 904명이 참여해 82,200개의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고 종량제 봉투 4,110장을 교환하는 등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페어뉴스]= 고흥군 점암면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해 '복지야! 동각마실가자. 이동복지상담소'(이하 '복·동·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복·동·이'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월 2회 이상 마을로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점암면은 이 사업 추진으로 여호마을 등 5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140여 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한 바 있다. 이에 어르신들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할 수밖에 없었는데 친절하고 세밀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알게 됐다"며 "면사무소를 찾아가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복지서비스 신청까지 연결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점암면은 앞으로도 15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0일 부산시수협송정어촌계(계장 이태현)와 함께 부산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항 일대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부산지역 호우 및 강풍으로 다량의 부유물이 송정항에 유입됨에 따라 어선 출항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자 구와 송정 어촌계를 주축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으로 약 10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는 앞으로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및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해 12일 전 직원을 대상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 지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추진 배경 및 개념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현황과 정책 동향 ▲서구 2050 탄소중립 대응 현황 등이 다뤄졌다. 구 기후에너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의 목적으로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며 "작은 것부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기후변화는 결국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제는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때"라며 "작은 부분에서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페어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123㎡㎡의 3배 규모(380㎡)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금곡 홍유마을은 LH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페어뉴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실내 루버형 집광채광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란 건물의 에너지 사용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며 집광채광시스템은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알루미늄 소재의 블라인드를 설치해 실내 냉·난방부하를 줄이고 자연채광을 실내 조명에너지로 사용하는 설비이다. 총 10억 원(국비 5억 구비 5억)의 사업비로 구축된 이번 설비는 부산진구청사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향후 부산진구청사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억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집광채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산진구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더 나아가 탄소제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명예 봉사단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인천 부평구는 23년 4월 말 기준으로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만3천 526명)를 차지함에 따라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의 무료급식소 활동과 더불어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해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