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하이타오족(海淘族)이란‘해외’를 지칭하는 ‘하이’(海)와 ‘(상품을) 고르다’는 뜻의 ‘타오’(淘)가 합쳐진 어휘로,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중국의 해외직구족을 의미한다.KOTRA 조사에 따르면 하이타족의 해외직구 구매 비중은 일반 온라인 쇼핑과는 달리 남성 비율은 51.4%, 여성 48.6%로 남성 구매자 비중이 여성보다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비율이 높은 이유는, 해외 온라인 구매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과 일부 매니아 층의 해외 제품 소비 등에 따른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연령대로 살펴보면 하이타오족 중 26~35세 연령대가 65.3%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상품을 접촉할 기회도 많고 외국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높아 적극적인 구매를 하는 연령층이기 때문이다. 한편 19~25세와 36~45세의 하이타오족은 전체의 각각 13.1%와 17.7%를 차지하고 있다.하이타오족은 새로운 소비문화를 쉽게 받아들이는 젊은 소비층이면서 일정 소득수준을 갖춘 소비자군으로 월 소득수준이 5000 위안(한화: 88만원)을 초과하는 비중이 60%를 초과하며 그중 월 소득이 1만 위안(한화:176만원) 이상인 하이
[페어뉴스]= 효성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5’에 참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조현상 화학PG CMO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기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보다 내구성·내화학성 등이 탁월한 차세대 소재 폴리케톤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활용될 우리 폴리케톤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다.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더불어 세계 3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도 꼽힌다. 올해에는 3,2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며 참관객은 12만명 이상으로 예상되어 효성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친환경 신소재 ‘폴리케톤’ 신규 고객 확보에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세계 플라스틱 시장에 신소재 폴리케톤이 탄생했음을 적극 홍보하고 폴리케톤 시장의
[페어뉴스]= 아미코스메틱(www.skinami.co.kr, 대표 이경록)이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5 차이나 뷰티 엑스포’에서 참관객과 바이어의 관심과 호평속에 성공적으로 참가를 마무리 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2015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산업 박람회이다.이번 박람회는 중국 및 아시아 경제, 무역의 가장 중요한 허브로 잘 알려진 상해에서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제조업자, 수출입업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써 최근 미용시장의 주요정보 및 해외의 다양한 화장품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의 장이다.아미코스메틱은 대표 브랜드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퓨어힐스, DCS(디씨에스), 제주엔을 중심으로 아미코스메틱의 인기 상품과 신상품을 선보였으며, 아미코스메틱의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특색있는 제품은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특히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BRTC의 신제품, 동물 마스크와 메이크오버 마스크, 포어 매직 히팅젤과 청정 제주의 영양을 가득 담은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제주엔의 신
[페어뉴스]= 경남도는 21일~23일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내년도 개최지 경남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행사로 청소년의 활동증진과 복지향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내년도 개최지로 결정된 경남도는 ‘청소년의 열정,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경남의 지리산, 이순신, 거북선을 형상화한 3개 부스를 설치하고 경남의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21일 청소년 육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는데 경남에서는 김해시 북부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김진헌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경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도 개최지 경남을 전국에 알리는데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차별화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중국시장 판로확보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2015 China Beauty Expo)에 참가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중국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중국에서는 홍콩, 광저우와 함께 중국 3대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및 아시아 경제, 무역의 가장 중요한 허브로 잘 알려진 상해에서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제조업자, 수출입업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써 최근 미용시장의 주요정보 및 해외의 다양한 화장품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인천에서는 어울화장품, 엔에스텍, 미젤라 등 어울화장품 참여업체들을 포함해 10여개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한 가운데, 세계 20개국 1,900사가 참가했으며, 2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박람회를 찾았다.어울(Oull)은 인천시와 화장품 제조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작년 10월 론칭 이후 중국 관광객과 바이어 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어울은 해외 전시회 첫 참가
[페어뉴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투자금융업계와 부동산개발협회‧단체, 개인 투자자 등이 몰려온다. 자금여력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과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권 투자자들이 많다. 이들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6월12일 부터 열리는시티스케이프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공공개발시장과 민간개발시장을 탐색하고, 투자가능성을 가늠해보기 위해 방한한다. 관련 정보를 좀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알아보기 위해 사전에 주최측과 협력‧후원 관계를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시티스케이프 박람회의 한국 개최가 알려지면서 해외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외 부동산투자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업계의 문의가 늘고 있다.중국내 분양대행업체(마케팅 에이전시)들의 반응도 뜨겁다. 광쩌우, 센진 등 한국과 가까운 지역 에이전시들의 경우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 참가한 상품에 대한 패키지 구매(묶음 매매)를 요청하고 있다. 중국 센진지역의 한 에이전시는“펜션 전원주택 호텔 오피스텔 등을 10세대 이상씩 묶음으로 구매하고 싶다”며“중국 투자자들은 풍광과 교통이 양호한 레저형 부동산, 월세 수익이 도심권
[페어뉴스]= 올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프로젝트 중에서 국내외 방문객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핫 이슈 사업’은 누가 뭐래도‘세계 6위, 동아시아 최고층 빌딩’인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어서 한양이 준비한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관광레저용지, 솔라시도, 울릉도 사동 하이앤드 호텔, 산정호수 힐링타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골프 빌리지), 숲속의 요정, 평창 올림픽 힐스 별장 등이 뒤를 이을 것을 보인다.공공사업 중에서 핫 이슈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내놓을 예정인‘로봇랜드’와 인천항만공사의‘골든하버 개발사업’, 인천도시공사의‘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한 기업도시 3곳과 전북‘태권도 공원개발사업’등이 중국 등 해외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개발공사의 다산신도시와 SH공사의 마곡지구,가든 파이브 복합몰 등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김철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영업 주관사 대표는“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호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판매조건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 역시 박람회 개최 이전에 출품된 부동산의 자료
[페어뉴스]= 6월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국내 최초 국제 부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에국내외 민간 부동산업계와 공공기관이 고르게 참가한다.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박람회에서“한국 부동산 개발시장의 투자가치를 세계시장에 알려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자”는 목적으로 지자체․공기업․경제자유구역청 등 공공기관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전라남도, 행복도시건설청 등 10곳이 계약을 마쳤고, 현재도 신청 준비중인 곳이 있어서 참가 기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자체․공기업이“세계시장에 투자가치 알리자”며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선보인 사업들은 신도시, 중심상업용지, 기업도시, 복합리조트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남 새꿈도시, SH공사의 마곡지구, 인천 로봇랜드, 미단시티, 청라 국제금융단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영종하늘도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등 15개 기관에 20여개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배국환 인천시 경제부시장은“경기불황으로 투자부진에 시달려온 한국의 공공개발사업들이 올해 대거 참가하게 됐다”며“국제 박람회가 국내 초대형 공공개발사업들의 개발자금을 모으는‘파이프라인’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중국부동
[페어뉴스]= 내달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예정인 국내 최초 국제 부동산 박람회‘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을 비롯해 12개국 100여개 프로젝트가 선보일 전망이다.한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여서 국내 일반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데다,‘시티스케이프(cityscape)’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박람회 브랜드여서 해외 투자자들의 방문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풍부한 유동자금으로 세계 개발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중국과 중동권 투자기관 및 디벨로퍼 방문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100여명의 방문을 확정했고, 현재도 예약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부동산시장이 세계자본과 소통하는 최상의 플랫폼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투자 박람회의 국내 첫 개최를 계기로 인천시는‘동아시아 마이스 시장 허브’로 급부상 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아울러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국제 부동산 컨퍼런스(동아시아 리얼 에스테이트 서밋)’에도 영국, 두바이,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의 국내외 정상급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부동산개발시장 전망과 투자자본들의 동향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투자자, 참가기업․기관, 행
[페어뉴스]= 대전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수출계약 269만 불, 수출상담 1,144만 불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대전시 주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부스 임차료, 통역료 등을 지원한 ㈜마이티시스템, 나노소프트 등 8개 업체가 참가하여 제품전시 및 홍보, 1:1 수출 상담 등을 진행했다.세계적인 불황에도 연 6%대의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현재 20 ~ 30대 젊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하며, 화장품 및 헤어케어, 웰빙, 체중관리, 탈모제품 등 의료미용, 뷰티산업이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아토피 개선용 보습제 제조회사인 ㈜아이투비는 싱가폴 P사 및 말레이시아 M사와 OEM 제조, 독점판매 계약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 하는 등 150만 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바늘 없는 패션 시계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밸룩글로벌(주)는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30개 쇼핑몰을 운영 중인 회사와 위탁판매 상담을 진행 하였고, 말레이시아 B사와는 연 1,000개 정도의 홍보용 제품 판매 상담을 진행 하는 등 전시기간 내내 현지 상담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