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핫 이슈에는 어떤 부동산이 있나?

 [페어뉴스]= 올해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프로젝트 중에서 국내외 방문객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핫 이슈 사업’은 누가 뭐래도‘세계 6위, 동아시아 최고층 빌딩’인 ‘123층 롯데월드타워’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어서 한양이 준비한 청라국제금융단지, 새만금관광레저용지, 솔라시도, 울릉도 사동 하이앤드 호텔, 산정호수 힐링타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골프 빌리지), 숲속의 요정, 평창 올림픽 힐스 별장 등이 뒤를 이을 것을 보인다.
 
공공사업 중에서 핫 이슈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내놓을 예정인‘로봇랜드’와 인천항만공사의‘골든하버 개발사업’, 인천도시공사의‘영종하늘도시’·‘미단시티’,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한 기업도시 3곳과 전북‘태권도 공원개발사업’등이 중국 등 해외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개발공사의 다산신도시와 SH공사의 마곡지구, 가든 파이브 복합몰 등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김철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영업 주관사 대표는“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투자자들이 호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판매조건을 새롭게 구성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해외 투자자들 역시 박람회 개최 이전에 출품된 부동산의 자료 요구를 하는 등 한국 개발사업 투자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는 전체면적이 8300㎡로 구성됐다. 앞쪽에는 공공기관과 건설사들이 자리를 잡았고, 중간부분에는 국내와 중국 등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알짜 수익형 투자상품 섹션(구역)’을 별도로 배치했다. 호텔,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상가 등‘수익형 한류 부동산 특별관’인 셈이다.  
 
전시장 후면부에는 글로벌 컨퍼런스(동아시아 리얼에스테이트 서밋)관과 인베스트 라운딩룸, 식음료관, 전원주택 특별관이 배치됐다.
 
부동산시장 회복과 맞물려 회생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전원주택시장 분위기를 반영해‘아름다운 한류 친환경주택 특별관’도 꾸몄다. 출품 대상은 전원주택, 목조주택, 골프빌리지, 별장형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친환경 주거상품이다. 
   
특히 중국 투자자들이 좋아하는‘수익형 한류 부동산’과‘친환경 세컨드 하우스’등이 풍성하게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상품들은 최신 설계와 신기술, 신자재 등으로  만들어진 신주택들이어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