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서 내년도 개최지 경남 홍보 총력

 [페어뉴스]= 경남도는 21일~23일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내년도 개최지 경남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행사로 청소년의 활동증진과 복지향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내년도 개최지로 결정된 경남도는 ‘청소년의 열정,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경남의 지리산, 이순신, 거북선을 형상화한 3개 부스를 설치하고 경남의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21일 청소년 육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는데 경남에서는 김해시 북부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김진헌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경남도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도 개최지 경남을 전국에 알리는데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차별화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