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韓부품기업 기술력...벤츠, 포드 구매단 방한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0월 19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대표 완성차 기업인 벤츠와 포드의 관계자를 초청, ‘벤츠, 포드 글로벌 파트너링(GP Benz/Ford)’ 사업을 개최한다. 

벤츠와 포드는 본사와 중국 사무소에서 총 14명에 달하는 분야별 구매담당자를 파견하여 한국 부품 소싱에 나선다. 

글로벌 파트너링(GP;Global Partnering) 사업은 우리 부품소재 기업들이 해외 글로벌 기업의 공급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OTRA의 대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부품 전문전시회인 ‘코아쇼(KOAA SHOW)’와도 연계하여 최근의 수출부진 타개는 물론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방한하는 벤츠와 포드에서는 △ 구매전략 설명회 △ 1:1 비즈니스 상담회 △ 부품기업 공장방문 △ 전시회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 부품기업들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금번 사업 참여에 앞서 벤츠는 한국을 자동차부품의 전략 구매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