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이 ‘대한민국의 산업의 허리! 소부장과 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서는 포럼 및 세미나, 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산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10월 31일 오후에 열릴 ‘국가 첨단전략산업 소부장 기술포럼’에서는 첨단산업 분야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기술 동향 공유 및 산업계 확산을 제고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참여 반도체 소부장 분야 핵심 기술 전략 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원익IPS, 파크시스템스, 퓨리오사, KAIST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첨단기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행사 1일 차 10월 30일 오후 3시에는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주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행사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 소개, 분야별 구축현황 및 성과 공유, 기업 대상 서비스 플랫폼 소개를 진행
[페어뉴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 체리자동차 ESG 협약식에 참석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지난 20일 중국 우후시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과 글로벌 수출 기업 체리자동차가 진행한 협약식에 참가해 두 기관의 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목표에 동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체리자동차가 주최한 '2024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2024 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체리 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제니 시플리(Jenny Shipley) 전 뉴질랜드 총리 등 다수의 글로벌 인사들을 비롯해 100여 개국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KGM의 곽재선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렬과 핸드프린팅 세리머니 등에 참여하며 ESG 실현의 의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KGM은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보호를 위
[페어뉴스]- 세월이 흐를수록 다양한 신체 부위를 통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노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곳은 늘 거울로 마주 보는 얼굴 피부다. 탱탱하던 탄력이 떨어지고, 눈가나 팔자와 같이 피부가 얇은 부위의 주름이 점점 깊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에 생긴 상처, 여드름 흉터가 오래 유지되거나 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회복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당장 눈에 띄는 주름이 많지 않다고 해서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상태를 한 살이라도 젊게 만들고 싶다면 노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로 피부 장벽을 훼손시켜 색소 침착, 거친 피부결, 주름을 유발한다. 동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에 주력해야 한다. 항산화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 유발 및 세포 훼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 시금치, 바나나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륙에 이어 영해 공간정보 서비스도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유해생물 관리 등 해양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드론·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 구축사업이다. 총사업비 30억 원 중 올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해수욕장, 어촌마을 경관 개선,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으로 연안 생태계가 회복되고, 어민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인공지능·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 도입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을 강화,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발전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해양쓰레기 우심지역 탐지·분석·모니터링 통계 데이터의 시각화에 나선다. 현재까지 내륙에만 국한된 공간정보 분석·활용 서비스를 해양 분야로 확대해 드론·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 기반 지능형 해양 공간정보를 구축한다. 2027년까지 연차별 확산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해양쓰레기 분포와 해류 정보를 분석해 계절별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를 예측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와 방제 대책 수립 등
[페어뉴스]= 지역 농가와 업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군 온라인몰 곡성몰이 이달 10월 개점 1주년과 동시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해 실질적인 운영 첫해를 맞은 올해는 곡성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현재 곡성몰은 110여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500여 종의 고품질 곡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1만 3천 명, 매출액은 10억 원을 돌파해 순항 중이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곡성몰에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점 1주년, 매출 10억 달성 기념' 곡성몰 감사 대축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 곡성몰 1주년을 축하하고자 '삼행시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단감 5kg을 증정한다. 짧은 기간 내에 이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신년맞이, 추석, 가정의달, 곡성세계장미축제'와 같은 시기 맞춤형 특별전은 물론이고 곡성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을 비롯한 애플망고, 그린파파야, 찰옥수수같은 곡성군 생산 농산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
[페어뉴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의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내장산 가을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 '농뚜레일' 신청을 오는 11월 8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렛츠코레일(www.letskorail.com)'에서 하면 된다. '농뚜레일'은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테마로 한 여행 상품으로, 농촌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정읍의 농촌문화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읍의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인 내장산 단풍 관람을 비롯해 전통 술도가에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정읍 9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는 코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알찬 일정이 준비됐다. '농뚜레일'이라는 명칭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의 조합으로, 농촌체험과 철도 여행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상품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해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명소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적합하다"며
[페어뉴스]=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26일 이틀간 펼쳐지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백양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앞세울 만큼 흥미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 국악과 플라멩코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께떼', 9인조 라틴재즈밴드 '코틴그룹', 무가(巫歌)에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추다혜차지스'가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두'와 한국인의 '한'을 곁들인 독특한 음악을 선사하는 '소뉴', 민요와 플라멩코가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토케토리'의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 순서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이디엠(EDM) 공연이 책임진다.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담아내 '흥'을 돋운다.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법명이지만, 조계종 수계식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받은 이름이다. 쌍계루 인근에 마련된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파크골프 퍼팅게임, 떡메치기, 북하면 단감을 활용한 게임과 풍물, 난타 등 북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농특산
[페어뉴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최근 유자차 등 유자 가공제품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유자 부산물인 유자박을 활용한 ‘애완동물 간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유자즙 가공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유자박은 유자 전체의 80~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폐기되거나 소량만 사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펫푸드 시장은 2022년 기준 1조 8천억 원에 달하며, 경제 수준의 향상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성장 추세에 맞춰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폐기되는 유자박을 활용해 피부 보호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애완동물 간식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애완동물의 피부 질환과 장 관련 감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난 2022년 전남대에서 출원한 '유자 추출물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피부 보호 또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기술을 활용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 결과는 국제 유명 학술지인 Food Chemistry(IF 6.5)와 Process Biochemistry (IF 3.7)에 게재됐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는 “유자를 애완동물 간식 소
[페어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구대학교 서문 잔디광장에서 ‘2024 경산반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며 성숙한 반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첫날에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산책 특강과 ‘신시아 TV’ 유튜버의 반려 식물 특강, 인기 가수 펀치와 김경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고양이 행동 전문가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강연과 ‘독일카씨’ 유튜버의 식물 특강, 김승이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 교정 특강,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어질리티존, 토끼와 도둑게 먹이 주기, 승마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미용과 위생관리, 수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상담, 반려 동·식물 관련 제품 전시 및 판매, 포토존, 푸드트럭, 쉼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로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군견으로 데리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 지구적 과제로 부상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경과 이념을 초월한 협력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ARBON NEUTRAL INTERNATIONAL FORUM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포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상호결연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국제 협력의 장이다.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광명시는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적인 연대를 다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결연도시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적극 강조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간 국제적 협력의 첫걸음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