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30일 오후 3시에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컨퍼런스가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도시계획 이슈 지역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대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대구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여 명이 참석했고, 3월 30일(목) 오후 3시부터 시작됐으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도시주택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2023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참가 대학인 6개 국가, 7개 대학 교수·학생의 대상지와 주제 관련 발표·토론이 있었다.
[페어뉴스]= 금속산업의 글로벌 빅 이벤트 “GMTN 전시회”가 4년만에 돌아온다. GMTN은 세계 유일 매머드급 금속산업전시회로 올해 6월 12일 - 16일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GMTN은 GIFA(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야금 전시회 및 국제회의), THERMPROCESS(열처리 기술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캐스팅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 네 전시회를 통칭하는 말이다. GMTN은 원재료부터 기계, 가공기술, 최종 소비재까지 산업 전 영역을 다룬다. 따라서 자동차, 건설, 플랜트, 항공기, 전자제품, 철도, 조선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60년간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2,500명이 방문하고, 2,368개사가 참석했다. 금속산업 혁신 플랫폼 금속업계 발전주기에 맞춰 개최되는 전시회 특성 상 최신 솔루션과 혁신적 신기술이 대거 출격한다. 올해 전시회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등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의 참가가 확정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따라
[페어뉴스]= 서초문화재단 서리풀 休 갤러리에서는 서초구의 문화도시 실현과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 ‘변화된 일상, 그 흔적의 기록’은 드로잉과 설치미술을 베이스로 한 공지영 작가의 개인전이다. 공지영 작가는 영상, 오브제,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일상을 식물에 빗대어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식물들이 움트는 계절인 4월, 바깥에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좁은 틈새나 보도블럭 사이에 흙 한 줌 있는 공간에서 자라 나는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싹을 틔우는 식물들의 모습은 대체로 우리가 만들어낸 인위적 환경에 맞춰 각기 다른 생존 방식으로 변화하는 식물들의 일상 기록이기도 하다. 원하지 않는 현실에 갇혀 답답하지만,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계획되지 않는 변화된 일상을 마주하는 모습은 우리 현대인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작가는 이런 반복적이고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현재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전시에 앞서 공지영 작가는 ‘일상을 속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확인하고
[페어뉴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Asia-Pacific Sourcing)가 4년 만에 재개됐다. “국제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Asia-Pacific Sourcing) 2023”은 독일 쾰른에서 지난 3월 2일 사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는 유럽 및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제품에 대한 아웃소싱 기회를 제공한다. 제품군 확장으로 향후 성장 기대건축 및 DIY 자재부터 정원, 캠핑, 레저용품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제품군에, 올해는 자동차 부품과 위생도기까지 더해져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17,100sqm 전시장을 가득 채운 500개 참가사는 국제 아시아태〮평양 소싱 전시회가 불변의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유럽 및 미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여전유럽 및 미주 80개국에서 4,500명의 방문객이 전시회장을 찾았다. 80개국이라는 기대 이상의 높은 국제성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버금가는 성과다. 아시아 하드웨어 산업이 높은 잠재력과 성장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공구 및 산업자재
[페어뉴스]= 울산 남구의 대표 먹거리 특화거리인 삼호곱창거리 정자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축제인 '2023 삼호곱창거리축제'가 열린다. 삼호동상인회(회장 홍성민)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궁거랑 벚꽃축제와 연계해, 궁거랑을 찾는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호곱창거리와 인근 골목상권을 홍보, 상권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오는 31일 오후 4시 버스킹을 시작으로, 곱창 시식회, 곱창 퀴즈 대회, 주민노래자랑 등 문화예술행사, 타로, 아로마 체험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행사장 일대에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가 이용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주민노래자랑대회 입상자 및 곱창퀴즈 정답자들에게는 4월 한 달간 삼호동상인회 회원 점포인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축제 방문객에게는 회원 점포 이용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념품 교환권도 1,000매 증정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2023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울산 남구에서 공모한 2023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첫 번째 골목축제로 골목상권 상인공동체가 직접
{페어뉴스]= 벚꽃잎이 길거리를 가득 채우며 3월 30일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막을 올린다. 군은 지난 23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차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원 운영계획 설명과 왕인문화축제 종합계획 등의 최종 점검에 나서며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축제의 첫날에는 왕인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왕인사당에서 봉행하는 추모 의례인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왕인박사 학술 연구를 통해 축제 비전을 제시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술강연회가 영월관 2층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 간자키시 왕인박사 현창공원에 있는 왕인문을 왕인박사유적지에 그대로 재현한 왕인문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금요일에는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전국 천자문·경전 성독 대회와 글짓기, 사생, 서예 등 문예 경연 왕인학생예술대회가 열리고, 유적지 내 왕인박사탄생지부터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지는 미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월출산 국립공원 생태 탐방원 영암 유치 기원 음악회도 이어진다. 토요일에는 氣찬영암 문화人 콘서트에 이어 오후 1시부터 영암의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줄다리와 삼호강
[페어뉴스]= 지난 23년간 국내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프랜차이즈 교류의 장이 된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에게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과 홍보를 통한 가맹사업자 모집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이 올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20일을 기점으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어 창업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여파로 부동산업 창업은 감소하였으나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전자상거래 증가 영향으로 도·소매업(7.3%↑) ▲농·임·어업 및 광업(12.9%↑) ▲교육서비스업(4.3%↑) ▲예술·스포츠·여가업(6.6%↑) 등은 전년 대비 창업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기존의 외식업, 카페, 교육 서비스업, 유통, 미용,
[페어뉴스]= 세계 최대 가구·인테리어 기자재 전시회 “interzum (인터줌) 2023”이 4년만에 쾰른 전시장에서 열린다 . 인터줌은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전시회로 대체되었고, 2023년 다시 대면 전시회로 5월 9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인터줌 2023의 참가 규모는 동 전시회의 2017 수준에 근접한다. 60개국 1,400개사가 참가하며, 전세계 리딩 기업에서부터 스타트업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9년의 80%에 달하는 수준이다. 가구/인테리어 하드웨어 및 부품의 헤티히 (Hettich), 헤펠레 (Häfele), 블룸 (Blum), 바우스 사겔 (Vauth-Sagel) 에서부터 바닥재의 샤트데코 (Schattdecor), 임프레스 (Impress), Egger, 핀사 (Finsa)와 텍스타일 자재와 기계 분야의 Leggett & Platt, Global Systems Group, Atlanta Attachment, Dürkopp Adler까지, 각기 다양한 인테리어 기자재 분야의 신제품과 기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5개사가 참가한다. 현대 L&C, LX 하우시스,
[페어뉴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가 해상풍력을 주제로 ‘제4회 영국 해상풍력 기업 소개 웨비나 2023’ 세미나를 4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인류 생존을 위한 기후 위기 극복이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하고 있다.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 정책과 재생 에너지 전환에 노력을 기울이며 해상풍력이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다. 이런 세계 흐름에 맞춰 개최되는 영국 해상풍력 웨비나는 앞선 기술로 영국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해상풍력 기업의 리더들이 함께한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 이번 웨비나는 해상풍력 강국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의 오프닝으로 시작해 주한영국대사관의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 Trade)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의 개회사가 진행된다. 이어 에너지 업계에서 해상풍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브씨7(Subsea7)의 프로젝트 총괄인 아르노 루(Arnaud Roux)가 ‘한국의 실정에 맞는 부유식 해상풍력 건설’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이어 △술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내가 꿈꾸는 탄소제로 마포, 그린도시 마포'를 주제로 진행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채화, 포스터, 컷 만화 등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마포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 및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同)연령대 청소년(만 7세~만 15세)이면 1인 1작품에 한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포구 맑은환경과(마포구청 10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수상 작품 전시, 작품집 발간의 특전을 부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맑은환경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가꾼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간다"며 "학생들의 순수하고 창의적인 그림들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구민들 마음 깊숙이 전달되어 탄소제로 마포를 향해 모두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제로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