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군산시가 제13회 인구의 날을 맞이해 오는 7월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키움으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키움으뜸 페스티벌' 행사는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공감토크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흥겨운 부대행사로는 ▲물총놀이 ▲물풍선놀이 ▲가족사진찍기 ▲목각 인형 만들기 ▲세계 의상 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골든벨 추진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서 골든벨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인구대응담당관(063-454-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