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BIO KOREA 2015참가, 경기도 바이오산업 우수성 알린다

 [페어뉴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5’에 ‘경기도 바이오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기도 바이오기업 및 기관 7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바이오기업 홍보관’은 기업지원 사업 소개와 함께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 부스에 참여하는 경기과기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파미니티, ㈜한솔바이오, ㈜베델코리아, ㈜비더엘, ㈜카리스 등 도내 바이오기업은 이번 박람회에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한다.

특히 경기도 지원을 받은 ㈜파미니티는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인 피브로인추출물(BF-7)을 함유한 ‘브레인Q’를 전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경기도 홍보관은 도내 바이오기업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실시해 도내 바이오기업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과기원은 2006년도부터 바이오코리아에 경기도관을 운영하여 도내 바이오・제약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역량 홍보와 기업 마케팅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BIO KOREA 2015’는 국내외 대표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30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관련 행사이다. 동남아·중남미·중동 지역 등 신흥시장의 정부 관계자 및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제약사 기술 소개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각종 포럼과 팜페어(Pharm Fair)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