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수도 인천 야심작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11월 12일~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페어뉴스]=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과 교육에 IT를 접목하여 타 도서전과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개최한다.

2015 전국도서관대회를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며, 현재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전자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단계 통합전자도서관구축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팔만대장경이 강화에서 제작되었고, 왕립도서관격인 외규장각,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사고 등 우리나라 기록문화가 탄생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인천을 유네스코가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하였고, 이를 계기로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책으로 하나 되고, 책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인 1책 쓰기운동’ 및 ‘독서커뮤니티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아침독서운동, 어린이 책 쓰기 등의 사업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기 위해교육부에 특별재정교부금 8억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인천시는 금년 49개의 공공도서관 및 219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책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나, 기업체 및 민간단체 등이 책의 수도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토록 협의 진행중이라며, 전 국민 모두가 책을 통해 마음의 여유, 삶의 여유를 가지고 문화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여‘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읽어요, 그럼 보여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