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취업박람회, 출발! 새일을 JOB는다!

 [페어뉴스]=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4월 한달 동안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충북도는 충북광역새일센터와 함께 도내 새일센터가 미설치되어 있는 보은, 옥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7개군과 광역새일센터가 위치한 청주 오창에서 지역내 중소기업과 여성구직자를 연결하는 ‘여성 취업한마당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원거리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의 특성상 지역밀착형 여성 취업한마당 행사로 일반 취업박람회와 달리 취업컨설턴트가 발굴한 구인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을 교육하는 ‘취업준비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여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광역새일센터에서는 지난해도 본행사와 20~30대의 고학력 여성취업률 제고를 위한 ‘BIGT 전략산업 취업박람회’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 특성화된 취업박람회를 통해 351명이 취업한바 있다.
  
변혜정 도 여성정책관은 ‘충북경제 4% 도약과 도민 행복시대 실현의 주역인 여성들을 위해 이러한 작지만 내실있는 여성 취업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여성의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