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가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시아 주니어 승마선수들이 말과 한 몸이 돼 도약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11일(토)에는 100㎝높이로, 12일(일)에는 110㎝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토) 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일은 '포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오는 9월 16일(월)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 대표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2024’에 참여할 국내외 작품을 모집한다. 해외 작품은 4월 29일(월)부터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국내 참가작의 경우 5월 1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22일(수)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2024’는 올해 작품공모 개편을 통해 새로운 작품 발굴을 꾀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국내 작품 한정 공모를 △국내 작품(기획형) 1편 내외 △국내 작품(자유형) 9편 내외 △해외 작품 4편 내외 등으로 세분화했다. 3개 분야 모두 공모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또는 전시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으로 동일하다.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 시각, 미디어, 복합 장르 등 장르 무관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내 작품(기획형)’ 공모는 축제의 주요 공간인 서울광장을 무대로 사용하며, 축제 현장에 참석한 상당수의 관객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작품을 찾는다. 대규모 작품 기준을 충족하려면 공연 또는 전시가 서울광장의 절반 이상을 사용하거나 서울광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돼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번 축제에서는 노들섬 입구 바깥부터 화려한 서커스 텐트와 함께 축제 마스코트인 피에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커스 모자를 쓴 거대한 코끼리 인형이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서커스 조형물이 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을, 어른에게는 지난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페어뉴스]= 한국 지역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관광전담기구(RTO)가 경남 남해군에 모여 로컬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남해군 엘림마리나앤리조트에서 부산·울산·광주·전주·김해·남해 등 국내 14개 회원도시와 부산관광공사, 남해관광문화재단 등 지역관광전담기구(RTO)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PO(글로벌 도시 관광진흥기구) 2024년 한국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PO는 2002년 8월 세계 주요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제관광기구로, 2024년 현재 16개국 187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7월 기초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TPO에 가입했다. 회의 첫날인 18일에는 한국 로컬관광 브랜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로컬브랜딩을 위한 관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으며, 부산시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어서 회원도시 역점 추진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안동시의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부산시 '15분 도시', 김해시 '김해 방문의 해', 문경
[페어뉴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4 태백시장배 스피드페스티벌(1차전)’을 개최했다. 태백시와 ㈜플레이그라운드코리아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레이싱 차량의 경주대회를 비롯하여 전문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서킷을 체험하는 서킷 택시, 레이싱카 전시 등 부대행사가 진행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태백 홍보관과 함께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관광객들은 레이싱과 더불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2024 태백시장배 스피드페스티벌은 이번 1차전을 시작으로 향후 4번의 페스티벌이 더 개최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순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3개 시(순천, 여수, 광양) 장애인생활체육 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손병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정식종목 8개(게이트볼, 당구, 론볼, 보치아, 배구,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와 화합 종목 1개(단체줄넘기)를 종목별로 진행했다. 순천시는 선수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당구, 배구, 론볼,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2위를, 실내조정은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기정 순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이 선수 여러분들의 기량 발휘는 물론, 3개 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옥천군민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3일∼14일 양일간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을 개최한다. 공연 및 강연과 더불어 체험활동, 도서대출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남동윤 작가 강연, 솜사탕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분필아트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그중에서도 기념품 증정 행사가 눈에 띈다. 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성인 또는 청소년에게는 전자책 리더기, 북커버, 이어폰 등을, 어린이에게는 북엔드, 문화상품권, 저금통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가 있다. 또한 특수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및 별자리 찾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며, 우주 관련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12일 특별개관, 도서교환전, 도서대출 권수 및 기간 확대, 연체기록 특별면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
[페어뉴스]= 어반스포츠가 ‘워킹으로 워밍업’을 주제로 겨울에 잠들었던 몸을 깨우는 ‘2024 스프링워크서울’을 오는 3월 23일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스프링워크서울’은 한강의 봄을 만끽하는 서울 도심형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와 함께 색다른 봄의 시작을 원하는 2030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면서 약 30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강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레벨업, 워밍업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한강 공원 인근의 볼거리와 잠실 놀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 레벨업 코스는 잠실 트랙구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꽃들을 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광진교를 경유해 강동대교에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워밍업 코스 또한 생태화 공원을 지나 광진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워킹으로 워밍업’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한강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회 참여시 티셔츠와 양말, 메달 등의 기념품과 여러 종류의 음료, 간식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2024 스프링워크서울’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및 프로그램을 가진 기업, 단체,
[페어뉴스]=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47개국 2,000여 명의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총출전하여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여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큰 선물 같은 대회가 됐다. 남․여 단체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이 남․여 모두 휩쓸며 탁구 최강국임을 실감했지만, 개최국인 한국이 남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8강으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내는 등 홈그라운드에서 선전하며 반년도 안 남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를 재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아시안게임과 한·일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의 역량을 재증명한 대회였다.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컨벤션 장소인 해운대 벡스코를 일련의 변신 과정을 통해 10일 동안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찬 탁구 경기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시는 대규모 관람객이 실내에 밀집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페어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충청북도 환경산림국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에 이어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6월에 준공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의 지속적 증가와 수용성 저하 문제, 민·관 협력을 통한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체계 정착 노력,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소비자 기후행동보상제도 확대 캠페인 전개, 1회용품 없는 축제 의무화 추진, 1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정부 의지와 충북도의 1회용품 저감정책 여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밀레니얼 지방자치시대에 충북도가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1회용품 저감정책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