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 4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열어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 일정과 슬로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기쁨은 두 배로, 재첩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8월 4∼6일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서는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진행된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섬진강변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10여 개의 신규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재첩잡이 손틀어업 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홍보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축제 기간 하동에서는 재첩국 시식회를 통해 하동재첩으로 만든 재첩국을 맛볼 수 있으며, 품질 좋은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무더위에 지친 몸을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먼저 6월 8일 오후 7시,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어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지난 5월,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한 바 있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6월 10일 오전 10시, 아우터넷 런던(Outernet London, 이하 아우터넷)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가 시작된다. 런
[페어뉴스]= 오는 17일 인천 서구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기는 수상레저 축제가 열린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 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상'과 '육상'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상레저체험으로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도 신청할 수 있다. '육상'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11:00~11:30)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 외의 크레파스, 수채화 재료, 화판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및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대표 관광지인 아라뱃길에서 개최하는
[페어뉴스]=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상생을 위한 완전한 하모니' 공연을 연다. 오는 6월 9일 19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합창단의 혼성합창과 여성·남성 독창, 이중창으로 무대가 이뤄진다. 클라리넷 최산하의 독주 '바람의 빛깔' 곡명으로 고운 선율로 빛을 내 줄 예정이다. 더불어 완주 시니어 합창단이 참여해 '상록수', '아름다운 내 사랑'으로 상생의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6일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추진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6차 협약'에 의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이 성사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완주군과 전주시가 상생교류가 문화예술분야로 확대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활동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연계,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을 계기로 극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낭독공연과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가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완전한 하모니' 공연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전석 무료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국악원과 함께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과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선보여 국민 속 더 깊게 살아 숨 쉬는 청와대를 구현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 청와대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을 개최한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2천 명이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다. 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반짝이는 경관조명과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고 있는 녹지원과 상춘재에서 자유롭게 청와대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해금, 핸드팬, 첼로, 바이올린 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청와대의 밤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관람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와대 야간관람 입장권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팝업을 통해 별도 링크 안내 예정)을 통해 1인 6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 전달받은 바코드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
[페어뉴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지하1층)에서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에너지 충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렴 교육과 문화를 접목한 판소리,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청렴 교육과 차별화된 쉽고 재미있는 접근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의 계기가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로서의 청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고 청렴한 의식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항상 신뢰와 지지받는 부산진구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16일 옥상 별빛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옥상 별빛정원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공사를 완료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유휴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외에도 영상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영화제, 주민·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숭의목공예센터 인근 목공예 상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1회 별빛정원 영화제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돼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이후 별빛정원 영화제, 목공예 이벤트 프로그램을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 공간을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조성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pdjsbtm]=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20일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평화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마련됐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이후 11월까지 DMZ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는 DMZ를 걷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DMZ 평화걷기, 평화음악회, 평화열차가 첫선을 보인다. 'DMZ 평화걷기'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임진강 생태탐방로를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는 총 9㎞로, 임진강을 따라 통일대교 남단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DMZ 생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초평도에서는 해랑가랑(가야금 및 해금 연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걷기 참가자 1천3백여 명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국전쟁 참전국을 포함한 주한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9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축제가 12일부터 28일까지 상록구 용신로 435 일원의 상록수가구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상록수가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가구거리 일대 41개 가구점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되며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지난 3월 상록수가구거리상점가로 등록돼 온누리상품권 이용도 가능해졌으며 전용 앱을 통해 별도 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충전 금액의 10%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저렴하게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축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구거리가 시 대표 특화거리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효 문화 도시 익산시 곳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 콘서트'가 펼쳐진다. 11일 시에 따르면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익산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孝콘서트'가 열렸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에서는 KCN금강방송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및 청춘 孝 콘서트'를 11일 이리신광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해 전원주, 박일준, 문초희 등 유명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12일에는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에서는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孝 힐링콘서트'를 추진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진시몬, 문희옥, 판소리 이다은, 룩스필하모닉늬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 명이 관람한다. 이 밖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는 야외활동, 공연관람, 각종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노인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