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는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 마지막 날인 7월 15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최정상급 초청 마술사 10여명과 대회 수상자가 함께하는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파이널 갈라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갈라쇼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MC로 테드 킴, 유호진, 템페이, 한설희, 칼린 앤 진저 등 세계적인 마술사가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세계마술챔피언십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하고 있다.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은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벡스코 등에서 열리는 마술계의 올림픽으로 50여개국 2,000여명 이상의 마술사 등 관계자들이 부산을 찾았고, 세계적인 마술사들이 갈라쇼, 강연, 세미나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매년 8월 초 개최하고 있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발전을 위해 세계마술챔피언십에 참가한 세계 마술단체와 지난 7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마술 컨벤션은 8개로 ▲프랑스 FFAP ▲독일 Festival Der Illusionen Sindelfingen ▲이탈리아 Masters of Magic and Festiva…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홍콩투자청(Invest HK)과 공동으로 7.12일(목)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혁신 홍콩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 홍콩의 스마트혁신 추진현황 △ 웨강아오대만구 프로젝트 개요 및 홍콩을 활용한 웨강아오대만구 진출전략 △ 국제조세 관점에서의 홍콩 경유 중국 본토 진출시 장단점 △ 홍콩의 강점을 활용한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관리 사례 등이 소개한다. 특히 최근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동·홍콩·마카오 메가 경제권인 ‘웨강아오대만구(粵港澳大灣區, the Guangdong-Hong Kong-Macao Bay Area)’ 개발 계획과 홍콩을 기반으로 한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우리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웨(粵), 강(港), 아오(澳)는 각각 중국의 광동·홍콩·마카오를 지칭하는 말로, 웨강아오대만구 개발계획은 중국 정부가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廣州), 선전(深圳), 포산(佛山), 동관(東莞), 후이저우(惠州), 주하이(珠海), 중산(中山), 장먼(江門), 자오칭(肇慶))와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묶어 하나의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아프리카까지 다변화하기 위해 6월 20일(수)부터 6월 28일(목)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공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남아공의 수입 농식품 중 한국산의 비중은 0.33% 수준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물리적, 문화적 접근성 때문에 쉽게 수출에 도전장을 내밀기 어려운 시장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남아공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토대로 aT파일럿요원, 청년개척단 등이 파견되어 현지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으로 2017년 對남아공 농식품 수출은 21백만달러로 전년대비 42%나 증가하였다. 이번 남아공 로드쇼에서는 신선 배, 유자차, 김치, 흑마늘, 알로에음료, 떡볶이 등의 전략품목으로 도전장을 내민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업체 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한국 식품 취급에 관심 있는 현지 수입․유통업체 등 유망 바이어 26개사가 참여하여 730만불 상당의 수출액을 상담하였다. 바이어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식품을 현장에서 조리하여 시식하는 시간을 통해 맛, 식사방법, 식문화까지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보다…
[페어뉴스]= 국내외 방한 크루즈 관광업계의 교류전인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가 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간 방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크루즈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에는 대만, 러시아, 호주 등 7개국 40여명의 해외 관계자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도 제주, 부산, 인천, 여수, 강원 등 5대 기항지의 항만공사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크루즈 전문 여행사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전문가들의 크루즈 산업 동향 및 방한 크루즈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중국 사드 영향 이후 한중간 크루즈 관광산업 동향과 러시아와의 환동해 크루즈 활성화 등도 다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지난 6월 한국과 처음으로 방한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대만의 크루즈협회 이사장이 참가하여 발표와 더불어 공동 상품개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해외 참가자들은 트래블 마트 행사에 이어 6월 29일부터 3일간 인천, 부산, 여…
[페어뉴스]= 서울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6.29.(금) 14시부터 서울시청에서 국제기구 취업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6.29.(금) 14:00부터 18:00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등에서 개최되며, 6개 해외 국제기구 인사·채용 담당자가 참석한다. (13:00부터 서울 소재 국제기구 7개소 채용 상담부스 운영) 해외 6개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구별 채용 제도, 이력서 작성요령 등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고, 더불어 현장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어,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는 외교부에서 지난 11년 간 개최해온 국제기구에 특화된 행사로, 15년부터는 서울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올해로 네 번째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다. 전년도의 경우 8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당시 신설한 서울 소재 국제기구 채용상담부스에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번 설명회에는 △유엔사무국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유엔난민기구(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월 15일(금)부터 28일(목)까지 14일간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엔티유씨(NTUC)의 70개점에서 대규모 한국 쌀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신선농산물 경작 가능한 토지가 국토의 1%미만 수준으로 채소류, 버섯 등 일부 품목만 생산되고 있어 쌀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주로 장립종 쌀을 소비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단립종 쌀이 주류 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aT는 싱가포르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한 2016년도 싱가포르 쌀 시장 심층조사로 현지의 쌀 유통 및 소비동향을 파악했다. 2017년에는 일본계 유통업체인 이세탄, 엠포리엄 등과 연계한 판촉행사와 더불어 싱가포르 온라인 식품 쇼핑몰에서 독보적인 업체인 레드마트(Redmart)에 한국 쌀 배너광고 및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한국 쌀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올 해는 유통업체와 연계한 소비자 체험 판촉행사를 통해 한국산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한국 쌀의 현지 소비자 반응은 일본 쌀 대비 가격이 저렴하지만, 품질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는 등 아시안…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중국 인센티브단체(포상관광) 방한시장 회복을 위한 ‘중국 3대도시 MICE 로드쇼’를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저우, 베이징, 선양에서 개최한다.이번 로드쇼는 중국 권역별 최대 거점도시인 광저우(25일), 베이징(27일), 선양(29일)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지자체와 관광업계 등 지역별 20개 이상의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중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 재개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 한류스타인 인기그룹 ‘샤이니(SHINee)’가 특별출연한 ‘한국 인센티브관광 홍보 영상’의 중국 현지 론칭을 통해 인센티브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지난 1년여 간 침체되어 왔던 중국인 인센티브단체 방한시장이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중국 당국의 허가 확대 못지않게 양국 업계 간 네트워크 복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한중 기업체 및 여행사간 활발한 최신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하여 많은 기업들의 실질적 인센티브 관광 방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우리 조선기자재 구매를 위해 중국 전역의 22개 조선소와 선박엔진사 구매책임자와 수석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OTRA(사장 권평오)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과 공동으로 현지시간 21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선박수주잔량 기준 4대 조선소인 양쯔장조선(揚子江造船), 와이가오차오조선(外高橋造船), 신스따이조선(新世代造船), 후둥중화조선(沪東中華造船)을 필두로 중촨황푸원충조선(광둥성), 우창선박중공업(후베이성), 칭다오베이하이선박중공업(산둥성)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유력 조선소가 대거 참가한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선박엔진 수주가 가장 많은 후둥중기(沪东重机)와 중국에서 중속 및 고속엔진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산시엔진(陕西柴油机) 등 6개의 유력 선박엔진 제조사도 처음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유원산업(선박조타기), 대양계기(항행용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삼건세기(선박청수공급장치), 삼영기계(선박엔진부품) 등 21개사가 참가한다. 중국기업들은 우리의 선박통신설비, 선용보일러, 전자해도시스템, 소화시스템 등 통신, 안전관련 기자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12일, 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일본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의 밤’으로 구성된다.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공간에서는 지방관광, 테마관광, 의료관광, 한류, 음식, 체험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별로 지자체, 업계 등 29개 단체가 참가하여 신규 방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체험공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석계가문의 제 14대 종부인 조귀분 선생과 다식만들기 체험 등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에서부터 최신 트랜드 카페 메뉴 시음까지 참가자가 직접 새로운 한국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2일 저녁에 개최되는 ‘한국 관광의 밤’에서는 전통문화, 웰니스, 지역명인 등 고급관광을 테마로 설명회를 진행,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한국관광의 모습을 제시했다. 온라인을 통하여…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5월 28일(월)부터 5일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18 밀라노 한국 주간(Milano Korea Week) 중 '한국의 맛과 멋' 행사를 열어 이탈리아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의 우수성을 알렸다. aT는'한국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한식도시락부터 고급스런 코스요리, 대중적인 스트리트 푸드까지 세 가지 컨셉의 농식품 홍보행사를 진행하였다. 가장 먼저 5월 22일(화)에 밀라노 시청에서'2018 Milano Korea Week 기자 간담회'에 참여한 밀라노 시청의 주요 공무원 인사와 현지 기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식도시락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통 장류 및 음료 등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밀라노 한국 주간인 5월 30일(수)은 기자, 유명 셰프 및 현지 유망 바이어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밀라노의 명품거리인 몬테 나폴레오네(Monte Napoleone)에 위치한 비스트로(Bistro, 케쥬얼 레스토랑)로 초청했다. 현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유명 쉐프의 프리미엄 한국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여 한식의 맛에 품격을 더했다. 한식 코스는 수정과와 연…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사장 이병호)는 외교부 재외공관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6월 5일(화)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주력수출국가의 바이어와 함께 오만, 우즈베키스탄, 루마니아 등 신시장 지역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을 원하는 49여개의 우리 농식품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였다. 상담회와 더불어 김치, 홍삼제품과 쌀과자 등의 쇼케이스를 전시하여 바이어들에게 직접 한국산 농식품을 체험할 기회를 만들었다. 상담회 다음 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과 ‘전통주 갤러리’를 방문하여 한과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을 진행하며 한식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페어뉴스]= 3억 명이 1500억 위안(약 25조원)어치의 애니메이션·만화를 소비 중인 중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KOTRA(사장 권평오)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공동으로 5일 항저우, 7일 베이징에서 ‘2018 한·중 애니·웹툰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 국내 애니메이션 및 웹툰 기업 31개사와 중국 콘텐츠기업 100개사가 참가해, 사드영향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중국 시장에서 우리 애니·웹툰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마파크 및 영화, 드라마 용 IP를 찾는 완다그룹을 비롯해 △ 중국 3대 만화 플랫폼(텐센트동만, 콰이칸, U17) △ 유쿠(YOUKU) 투도우 △ CCTV 애니메이션 △ 아이치이 등 미디어 관련 대형 기업들이 총집합했다. 이들 중국 기업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로 무장된 우리 기업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중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저우에서는 MIP CHINA와 연계해 우리 참가기업 작품을 홍보하고, 지역 애니메이션 협회 회장사 졸란드(中南卡通)를 초청해 한-중 콘텐츠 합작 현황…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5월 26일(토) 폴란드 바르샤바의 야외 공원에서 열린 아침식사 페스티벌(Targ Śniadaniowy)에서 'Smaczna Korea(맛있는 한국)'홍보행사를 열었다. 아침식사 페스티벌은 ‘아침식사를 즐기는 삶의 여유를 되찾는다’는 의미로 201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매년 5~6월 주말마다 바르샤바 시내 야외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친구, 가족과 함께 소풍처럼 즐기는 먹거리 축제로 매주 2만여 명이 방문한다. 세계 각 국의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현지 레스토랑 450여 개소가 공동으로 참여하나, 한국음식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는 이번 Smaczna Korea행사에서 오미자에이드를 곁들인 불고기와 김치전을 대표 한식 메뉴로 선보여 폴란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치, 오미자, 불고기 소스류 등을 활용하여 한식을 맛있고 만들기 쉬운 이미지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층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바르샤바의 한국 식품점 및 한식당 위치가 그려진 손수건 지도와 레시피 카드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하였다. 폴란드는 동유럽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으며, 타문화에 대…
[페어뉴스]= 유럽연합(이하 EU) 28개국 하이엔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 약 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유럽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주한EU대표부 주관으로 5월 29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개최된다. EU집행위가 한·EU간 인테리어 산업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인테리어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유럽의 인테리어 제품군이 선보이게 되며 각 부스별로 통역사가 배치되어 참관을 돕는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특히 유럽의 인테리어 업체들이 국내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사는 “현대적 트렌드를 표현할 EU의 창의력과 한국 인테리어 산업이 만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되고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5월 24일(목) 인도네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와 지방 중소도시 로컬 벤더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여 250만불의 상담실적을 기록 했다. 인도네시아는 18,000개의 섬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도서국가로 물류비용이 GDP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물류인프라가 낙후되어, 한국 농식품이 지방도시로 진출하는데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들은 지방의 식품 벤더들과 네트워크가 약하여 자카르타 중심으로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방도시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T는 이번 비스니스 매칭을 위해서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를 비롯하여 마카사르, 메단 등 지방의 17개 유력 벤더를 섭외하여, 면류, 인삼제품, 유아용 음료류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의 거래알선을 추진하였다. 수라바야에서 활동 중인 식품 벤더 CV.미트라푸드(CV.Mitrafood)의 치안(Thian) 마케팅 이사는“최근 인도네시아 지방도시에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젊은 소비층 중심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식품을 수입하는 업체들을 찾기가 힘들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