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고교 졸업 예정자 30명과 경력직 5명 등 35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신규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5월 인턴사원으로 채용돼 3개월의 인턴과 2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쳤으며, 9월말부터 신탄진공장과 KTG 제조부문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대졸자들에 비해 고용시장에서 불리한 환경에 있는 고교 졸업자들의 채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했다. KTG는 지난해에도 기업의 사회책임 차원에서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사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 KTG는 2013년부터 고졸 사원들이 군에 입대하면 복무기간 동안 매월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제대 이후 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의 반액을 제공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조선시대 신윤복의 풍속화 인물들이 캐주얼 신발을 신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이런 재밌는 발상을 담은 광고컷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이 기발한 광고컷을 공개하면서 오는 16일까지 ‘슈퍼 올드스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샌들의 계절인 여름은 물러갔지만 가을 신발로 갈아 신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LF몰에서 샌들 외 신발을 구매하는 소비자 5000명을 대상으로 샌들은 무료 증정한다. 한편 버켄스탁은 지난해 봄부터 LF가 진행하는 브랜드로, ‘발이 가진 본연의 기능을 보호하면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개발된 신발이다. 아치형 밑창과 코르크 제조법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과 고유의 장인정신을 꾸준히 이어가는 독일 정통 캐주얼 슈즈 브랜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SK건설,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세곳은 최근 하나투어빌딩에서 '드림빌더' 발대식을 갖고 분야별 멘토와 멘티, 서포터즈들끼리 향후 계획을 정리하는 등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명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우수 멘티와 서포터즈들에겐 하나투어의 희망여행을 통한 해외탐방 기회도 부여한다. 멘토격인 하나투어와 SK건설 임직원들은 각사의 사업에 맞게 여행, 호텔, 식음료, 건축설계, 디자인과 IT 분야를 맡고, 밀알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사진촬영, 영상제작을 맡아 청소년들에게 업종별 특화된 재능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진 하나투어 CSR팀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여의도 한강에서 펼쳐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년에 한번 진행하는 축제를 63빌딩 식음매장에서 볼 수 있는 ‘불꽃 패키지’를 선보였다. 불꽃축제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뷔페 파빌리온 등 5개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게 패키지의 큰 매력이다. 먼저 57층의 중식당 백리향과 58층의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는 연인들을 위해 창가에 위치한 개별룸을 로맨틱한 공간으로 조성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58층의 일식당 슈치쿠는 특별 셰프가 만든 오마카세 스시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1인당 이용가는 백리향이 30만원, 터치더스카이가 31만5000원이며 슈치쿠는 15만원부터다. 59층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선 불꽃축제 후에 사랑하는 사람과 소믈리에 특선 와인과 주방장 스페셜 안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와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63뷔페 파빌리온은 가족 고객을 위해 식사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63전망대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63종합권과 불꽃축제 관람권을 제공한다. 1인당 이용가는 파빌리온 14만원, 워킹온더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저녁 7시20분부터 1시간 2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총 10만여발의 불꽃이 가을밤을 수놓는 불꽃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3개국의 불꽃팀이 참여한다. 먼저 일본팀은 ‘턴 유어 매직온(Turn Your Magic On)’을 주제로 변색, 그라데이션 컬러의 향연을 보여 주는 타상 불꽃쇼를 보여 준다. 이어 스페인팀은 ‘매직 라이트 드림(Magic Light Dream)’을 주제로 음악 리듬에 어울리는 율동적인 불꽃을 연달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화는 ‘마법같은 불꽃’을 주제로 오감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뷰티한류가 세계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파란색 꽃을 이용한 식물성 화장품으로 중국 여성들에게 가장 핫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토종 브랜드가 있다. 아미코스메틱의 주력 브랜드인 'BRTC'다. BRTC는 ‘Blue Power That Changes your Skin’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이름처럼 파란색 꽃을 이용한 식물성 특허과학을 기반으로 한 더마 테크놀로지 화장품이다. BRTC 제품은 전통의학에서 효능이 입증된 라벤더, 카모마일 등 파란색 식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산화,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BRTC는 식물성 특허 성분인 블루피토 콤플렉스를 개발해 자극에 예민해진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54개 품목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 인증도 완료한 상태다. BRTC 외에 CL4, 퓨어힐스 등 3개 브랜드를 진행하고 있는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위생허가(CFDA) 125건, 미국식품의약국(FDA) 150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52건, 특허 47건 등 해외유력 인증을 대거 획득해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아미코스메틱은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인증 획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의료바이오 산업의 해외 전략시장 진출을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란, 쿠웨이트 2개국을 방문하는 ‘2016 중동 의료사절단을 파견한다. 중동은 높은 출산율 및 유아사망률 저하 등으로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동시에 기후환경으로 인해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 의료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란의 경우, 對이란 경제조치 해제(2016년 1월)이후 원유수출 재기로 경제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그간 경제제재 여파로 낙후되어 있던 기존 의료시설의 교체수요가 발생하여 시장선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쿠웨이트 인구는 422만명에 불과하지만, 최근 한국산 IT제품, 자동차 등을 통해 구축한 제조업 강국 이미지를 한국산 의료바이오 제품의 이미지 제고에도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이, 이란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바이어 98개社가 참가하여 한국의 유망 의료기기, 제약 기업 18개社와 열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쿠샨 제약 나피세 세다가트씨는 “그동안 한국의 주요 제약사들과 협력한 바 있으며, 좋은 파트너쉽을 구축해 왔다”고 하
[페어뉴스]= 발달·지적장애인 스스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책이 출판된다. 느린 학습자를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피치마켓(대표 : 함의영)은 10월 5일(수) 오후 2시, 마포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읽는 책’ 출판기념회를 연다. . 청소년 및 성인 발달·지적장애인의 경우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은 낮지만 관심분야와 생활연령은 또래의 비장애인과 동일하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쉬운 단어로 쓰인 아동용 도서밖에 읽을거리가 없었다. 이로 인해 비장애인과의 정보 불평등이 발생한다. 피치마켓은 일반도서와 아동용 도서는 ‘느린 학습자’인 발달·지적장애인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문장의 구성과 이야기 순서, 어휘와 디자인을 고려한 책을 제작했다. 현재까지 출판된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책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O.Henry 의 ‘오헨리 이야기’이다. 명작 소설을 장애에 대한 차별 없이 평등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 번째로 출판되는 이번 도서는 알퐁스도데 원작의 ‘어머니’이다. 피치마켓의 함의영 대표는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연애소설 출판을 요청받았다. 이성간의 사랑을 공감하
[페어뉴스]= 9월 29일(목)부터 열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0월 4일 폐막식으로 끝으로 6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배우 임성민과 김병춘은 오는 4일 오후 7시 양재동 THE K 호텔 아트홀에서 막을 내리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폐막식을 진행한다.아나운서 출신의 배우 임성민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배우 김병철 역시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해 감초배우라는 별명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THE K 호텔과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신사)를 중심으로 200편의 영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야외부스 행사 및 야외 공연프로그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특히 올해 영화제는 개막 전부터 총 117개국에서 4,117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세우며 일찍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만큼 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선정된 본선 진출작이 이날 폐막식 무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경쟁 9+, 13+, 19+ 각 부문별로 ‘현실도전상’, ‘예술실험상’ 그리고 명예의 ‘대상’이 수상된다.올해
[페어뉴스]= 개천절 황금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에는 17만명(축제 주최측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평가됐다. 축제 첫날 오전 8시 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에서 거행된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 울진지역의 서예, 미술, 공예, 분재 등 다양한 예술장르들이 어우러진 전시프로그램으로 사흘 내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시작으로 올 들어 세번째 민간주도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는 종전의 나열식 행사성 축제를 탈피하고 축제판의 본질인 ‘놀이와 체험’을 통한 삶의 생동하는 원형질을 확인하는 자리를 제공해주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세계적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엑스포공원의 탁월한 풍광을 무대로 다양한 놀이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