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사업성과 부문 ‘우수’ 등급, 앵커역량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지역(거제, 동해, 태안, 고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항목은 ▲주체평가(앵커조직, 행정전담조직, 거버넌스, 지역사회 관계망) ▲사업평가(사업계획수립, 사회혁신실험, 어촌스테이션 운영, 사업모니터링 등의 적정성)로 총 5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1차 현장 방문, 2차 서면 평가, 3차 대면 평가의 단계로 진행됐다.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은 어촌다움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금도의 주민과 거금도를 알리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인구를 통한 어촌지역 사회관계망 형성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진항 앵커 조직과 링커 조직들은 사회혁신프로그램을 통해 흩어져 있는 자원을 연결하는 거금도 공정여행사업, 거금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거금도 먹거리 사업,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기반의 생활 서비스사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진항 앵커 조직(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소영 대표는 “사회 혁신 실험
[페어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월 12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Farm)투어'라는 주제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남해군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귀촌한 선도 농가들을 방문해 남해군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경청했으며 ▲시금치 수확 체험 ▲유자청 만들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인근 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와 유자를 직접 수확하고 음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남해군 귀농·귀촌 희망 의사를 밝힌 이들이었다. 또한 지난해 보물섬 팸투어 참가자 20명 중 4명이 남해군을 체험해 보고 실제 전입을 하기도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보물섬 팸투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민 유치를 위해 꼭 필요한 단계다. 앞으로도 농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장흥군은 오는 12월 23일 옛 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에 걸쳐 103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지금까지 (옛)장흥교도소 건물6동을 리모델링해 영화로운 책방, 글감옥, 접견체험장 및 장흥교도소 아카이브, 교정역사전시관 등 독창적이고 유일한 전시물을 제작 설치했다. 또한, 장흥군은 개관에 즈음해 법무부 교정본부 및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약 주요내용은 전국유일의 (옛)장흥교도소 내 조성된 교정역사전시관의 운영, (옛)장흥교도소 문화재생사업 조성에 필요한 자료 발굴 및 연구지원, 대국민 홍보관련 콘텐츠 협조 등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약 주요내용은 (옛)장흥교도소 연무장을 리모델링한 영화로운 책방에 지역미디어라이브러리를 구축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지역미디어라이
[페어뉴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사단법인 상생나무 운영)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의하고, 그 중요성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및 사례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전남이 직면한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선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김태현 센터장이 ‘전남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사례 발표에선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가치연계팀장이 ‘사회문제 해결 경기도 협업 사례’ △송유정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이사장이 ‘돌봄영역 지역문제 해결 사례’ △하지수 전남관광두레지역협력사업센터장이 ‘로컬콘텐츠 영역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선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혁신을 추구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을 완화하고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개정된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기존의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아이당) 25회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첫째 아이를 출산한 후 둘째 아이를 계획할 경우, 다시 25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여성 기준 45세 이상인 경우 차등 지원됐던 연령 제한이 폐지돼 모든 난임부부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 사항은 11월부터 시행됐다. 더불어, 난임 시술 과정에서 공난포, 미성숙, 비정상 난자 등 수정 가능한 난자가 채취되지 않은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난임 치료를 희망하는 부부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보건팀(830-6632)으로 문의하거나, 고흥군 아이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goheung.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기존처럼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 24, e보건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톤'을 오는 19일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은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창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을 뜻한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톤은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1박 2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완성도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IR 피칭, 아이디어 빌딩 등의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경연을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한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남해를 피어오르게 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창업가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부산 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키친파이브' 오재민 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는 12월 1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 행사'에 참석해 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 올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3개의 평가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사업운영 실적 및 업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복지분야 등 유관기관과 더욱 협력해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사업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마음건강 돌봄,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7월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www
[페어뉴스]= 장흥군이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6가정에 공부방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장흥군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공부방 학습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가정에 도배·장판,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책상, 컴퓨터, 옷장,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물품까지 지원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부방 가꾸기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와 장흥지역 봉사단체인 넝쿨회에서 스텐드·독서대, MBM 고려상사에서 전기히터를 후원해 공부방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제 방이 깨끗해져서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게 됐고, 공부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21년부터 공부방 가꾸기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52가구에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염포마을에서 관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혁신실험인 ‘염염(YUMYU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염염(YUMYUM)’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뜻하는 의성어 ‘염염(YUMYUM)’과 염포마을의 앞 글자인 ‘염’을 결합하여 만든 사회혁신실험이다. 염포 생활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 조직과 도덕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최고경영자(CEO) 유쟈가 협업하여 12월 한 달 동안 마을에서 맛있는 커피와 로컬 브랜딩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혁신실험은 염포마을의 청암대 연수원(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290-1)에서 진행되며, 고흥바다소금라떼, 고흥김부각라떼, 고흥쑥라떼, 고흥유자캐모마일릴렉서 등 고흥의 로컬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인다. ‘염염(YUMYUM)’을 방문한 한 마을주민은 “염포마을에 차를 마시고 이야기할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제 이 공간이 마을의 새로운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혁신실험 ‘염염(YUMYUM)’이 고흥군의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염(YUMYUM)’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금 사업에 15명(양식어업 9명, 어선어업 6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만 40세 미만이면서 어업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지역민과 귀어인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여 창업 초기 정착을 도와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10월 공개 선발모집을 통해 총 1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정자들은 어업경력에 따라 어업경영비와 어가 가계 자금 등 정착 지원금을 매월 110만 원(1년 차), 100만 원(2년 차), 90만 원(3년 차) 차등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30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지방 활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2026년까지 500호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청년‘리턴 고흥’ 프로젝트 ▲청년 리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