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9월 28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6주간 매주 주말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작년에 최초 시행돼 올해는 특히 2만명 국민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장 잔디마장 및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서울 마루공원(강남구 일원동), 안산 선부광장(선부광장로 68), 순천 순천만국가정원(국가정원1호길 4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0월 매주 개최되는 승마대회에 맞추어 10월 3주간(10.5∼10.20)은 88승마장 잔디마장에서 개최 예정이고, 그 외 3주(9.28~29, 10.26∼11.3)는 포니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전시를 통해 포토존 사진촬영 등의 부가적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출산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사업의 신규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서 대출 심사를 통과하고, 6억 원 이하의 관내 주택을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등기접수일 기준) 사이에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자이다. 최근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구입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 금액이 기존 15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확대됐으며, 지원 기간은 최장 36개월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49세 이하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복지관, 관광서 등을 찾아가 검진해 주는 서비스다. 1차 치매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자로 나타난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이 진행되며, 시는 1인 8만 원 한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종 예방(지문등록, 배회감지기 지급 등)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돌봄 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진전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본인과 가족에게 심한 고통이 된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061-659-5440)을 통해 안내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부터 10월까지 우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제품 홍보를 하는 ‘가치소비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가치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가치소비 체험단은 순천시민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개인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친구 수가 100명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단은 사회적 가치소비의 개념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는 체험단에 2회에 걸쳐 8종류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자는 1차 상품 패키지를 사용한 후 후기를 온라인으로 홍보하면, 2차 상품 패키지를 수령하게 된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9일 도덕면에 위치한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산학 캠퍼스 중 첫 번째인 고흥 캠퍼스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순천대학교는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지역 중심대학 육성 정책인‘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었으며, 5개의 지산학 캠퍼스 중 그린스마트팜캠퍼스와 우주항공캠퍼스를 오는 9월부터 고흥군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순천대학교 학생과 교수, 고흥군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고흥군 최초의 국립대학교 캠퍼스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드론 비행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등 고흥캠퍼스만의 맞춤형 시연 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그린스마트팜 및 우주항공 고흥캠퍼스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고흥군 특화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캠퍼스 내 인프라를 확충하여 스마트 원예·축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연구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고흥캠퍼스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스마트팜 분야의 정규 과목 3개와 우주항공분야의 정규 과목 1개가 개설되며, 각종 학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제143회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했다. 고흥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고흥성공아카데미’와 ‘고흥행복강좌’를 개최하여 역사, 문화, 경제,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군민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 초청된 국악인 남상일 씨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방송, 강연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젊은 세대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국보급 소리꾼으로 행복 강좌를 앞두고 많은 군민에게 설렘을 안겨주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 500여 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행복강좌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남상일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시원한 우리 가락 열창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강연장의 열기를 한여름만큼 뜨겁게 만들었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군민은 “오랜만에 흥겨운 우리 소리로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고, 이러한 수준 높은 강연을 마련해 준 고흥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행복강좌는 군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지식
[페어뉴스]=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은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전국 20개소 주요 숲길에서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트레킹은 우리나라 국민의 78%(3,229만 명)가 참여하는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및 명산플러스 중 20개의 숲길을 선정해 산악구조대 대원들이 캠페인 부스 운영, 위험지역 낙석제거 및 안전표지판 설치, 환경정화 활동을 등을 실시한다. 운영인력으로 참여한 산악구조대원들은 응급처치 교육 이수 및 산악구조 교육을 이수한 대한산악구조협회 구조대원으로 구성했다. 안전캠페인 부스 운영은 20개소 주요 등산로 및 숲길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 안전수칙과 LNT(흔적 남기지 않기)를 알리고, 응급처치, 매듭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 수칙이 내용을 담은 손수건 16,000개를 제작해 캠페인 기간 동안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전체 공정률 20%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하여 57,679㎡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안당은 2층 규모로, 추모실과 사이버추모관, 사무실, 봉안실 등이 포함된 연면적 2,943㎡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잔디형 자연장지는 면적 3,477㎡에 조성되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이후, 봉안당 건물의 기초가 되는 파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건물의 골조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공영민 군수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예정 공정에 관해 확인 및 점검했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립하늘공원이 단순한 추모의 공간이 아닌, 가족들이
[페어뉴스]= 해남군에 관악구 청년들이 찾아왔다. 해남군은 타지역의 청년들이 해남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 관악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처음으로 관악구 청년들이 해남에서 살아보기에 나서게 됐다. '관악 to 해남' 두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서울거주 청년 9명이 참여해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해남에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게 된다. 계곡면에 위치한 비슬안 마을에서 거주하며, 지역문화 콘텐츠의 현지답사 및 자료조사,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개발 및 교육, 해남 자원과 연계된 비즈니스 기획 등이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자원조사를 통해 해남의 특색을 담은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청년창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비슬안 마을에서 살아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시선에서 해남의 특색을 발굴해 해남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관악 to 해남' 두 지역 살아보기 2기와 3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남양면 농산어촌 유학 가구 거주시설 공사를 착공했으며, 7월 말에는 거주시설 6동을 준공하고, 지난 19일에는 3가구 총 9명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유학은 전남 이외 지역, 특히 도시권의 초·중학교 학생들이 농산어촌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최대 5년까지 농산어촌 학교에 전학해 생활하는 것으로, 최근 전남 지역에 농산어촌 유학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농산어촌의 작은학교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활용한 생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다채로운 창의적 활동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농산어촌 유학은 도시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농촌 유학 활성화와 유학기간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거주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생활지원금 지급,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산어촌 유학으로 인한 고흥군 전입자는 지난해 2가구 4명에서 올해 3가구 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공영민 군수는 "농산어촌 유학을 통해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고흥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