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우수한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Marina Bay Sands Expo에서 개최되는 ‘2016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Franchising Licensing Asia 2016)’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 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교두보로써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다양한 민족의 요리가 발달하고 푸드코트와 같이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음식점이 발달하였다. 또한 장시간의 근로시간과 맞벌이의 일반화, 높은 소득수준으로 외식이 일상화되어 있어 국내 외식기업에게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aT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총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부대찌개, 육류구이, 감자탕 등 다양한 메뉴를 토대로 동남아 외식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와 판촉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유성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외식기업들에게 K-POP 열풍으로 한국의 음식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외식시장 개척의 발판
[페어뉴스]= 부산시는 외교부와 함께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행사의 일환으로 의료학술 세미나, 의료관광설명회, 비즈니스상담회, 고려인 동포 건강상담, 한국사진전 등 러시아 의료관광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우수리스크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부산시 △외교부 △의료기관(동아대학교병원, 동의대한방병원, 강동병원, 미래여성병원, 엘리움여성병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덴타피아치과) △해외환자 유치업체 등 32명으로 구성된다. 방문단은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참가 의료기관과 블라디보스톡 극동대학교 의과대와 척추 및 관절질환 최신 수술법, 인공슬관절 전치환술후 재활치료법, 뇌종증의 한방재활치료 등 양국에서 진료과목별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현지 의사 등 의료진과의 토론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부산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간 의료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러시아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부산으로 유치하는 현지 네트워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의료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설명회 및 비즈니스상담회도 개최한다. 블라디보스톡 주재
[페어뉴스]= 부산시는 2015년 APEC과 2014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2016 미사일기술통제체제 총회(10.17.~10.21.)’와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 회의(10.24.~10.27.)’가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는 미사일 관련장비와 기술 이전 통제를 통한 대랑살상무기 운반수단의 비확산을 목적으로 1987년에 설립된 다자수출통제체제로, 핵수출 통제를 위해 설립된 핵공급그룹(NSG)과 더불어 최근 국제사회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MTCR과 NSG의 의장국을 동시에 수임하게 됨으로써 지난 6월 서울에서 NSG 총회를 개최했고,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MTCR 총회가 개최되는 것으로 35개 회원국에서 300여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하게 된다. 한국은 1996년과 2001년 각각 NSG와 MTCR에 가입한 이후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이번 MTCR 부산총회를 계기로 세계평화와 군축비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의 국제적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어서 10월 24일
[페어뉴스]=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고 기암절벽이 펼쳐진 용화산 기슭에 칠서면 계내리와 대산면 부목리를 연결하는 ‘용화산 트레킹길 조성사업’이 1차 완공됐다. 또 용화산 트레킹길과 연계한 낙동강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 1km 구간 중 1차 완공된 이번 사업은 칠서면 계내리 능가사에서 용화산 정상까지 트레킹길과 목재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탁 트인 낙동강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전망대와 절벽사이를 건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아치형목교를 설치했다. 용화산 정상에서 대산면 부목리 도홍저수지까지의 나머지 구간은 데크로드, 데크전망대, 목교를 비롯해 낙동강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정자를 설치하게 되며 2차로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용화산은 잔잔히 흐르는 낙동강 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으며, 각종 운동기구와 산책로, 가로등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양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 조선 중기의 학자인 간송 조임도와 두암 조방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에 몰두했던 합강정과 반구정을 비롯해 350년과 650년이 넘는 세월을 각각 살아온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지역이자 베트남 남부경제 중심에 있는 동나이성 정부와 함께 10월 13일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KOTRA는 2012년부터 격년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동나이성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원해왔다. 동나이성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외국인투자 지역 중 하나로 호치민시, 바리아-붕따우성, 하노이시, 빈증성 다음의 베트남 5위 투자대상이다.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1988년 1월 ~2016년 6월, 이하 동일) 총 1,409개의 프로젝트, 약 250억 달러를 유치했다. 한편 동나이성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3번째로 투자를 많이 한 지역(박닌성, 하노이시 다음)이기도 하다. 그 동안 효성을 비롯해 300여개 기업이 총 371개 프로젝트, 약 54억 달러를 투자했다. 동나이성이 외국인투자 유망지로 부상하게 된 것은 동나이성의 지리적인 장점 때문이다. 동나이성은 최대 외국인투자 지역인 호치민시에 바로 인접(30㎞ 거리)해 있고, 최대 항구인 카트라이(Cat Lai)항구, 국제 공항인 딴손녓(Tan Son Nhat) 공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동나이성은 베트남 최초로 공단을 개발한 지방성으로, 베트남 최대 산업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유럽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현지시간 10월 13일(목)부터 11월 11일(금)까지 아트콜라보 ‘Art Biz’ 전시·상담회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협력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아트콜라보란 예술 이미지와 감성을 활용하거나 예술가가 제품 개발, 생산, 나아가 포장과 유통, 홍보 마케팅과 판매 등 모든 영업 활동 전반에 걸친 협력 활동을 지칭한다. 국내 아트 콜라보 제품은 그동안 동남아에서만 독특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되는데 그 첫 번째 무대가 예술의 선진국인 스페인이라는데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이번 행사에는 ㈜꿈담, 동아제약, (주)삼광글라스, (주)제이월드 인터내셔널, (주)씨에쓰팩, 스포츠뱅글, 알트비, (주)메세, 미아트, 세현테크, (주)코나드 등 총 11개 중소기업이 식기, 가방, 스포츠 용품, 뷰티 미용제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아트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 서양명화를 콜라보하여 고급 화장품으로 도약하는 시도를 선보인 미아트와 씨에스팩,아름다운 명화를 활용한 동아제약의 여성위생생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책을 읽어주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기능을 담은 전자책 단말기가 처음으로 나왔다.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서점 3사가 한국이퍼브를 통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사운드’를 선보이고 19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지난 1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크레마 사운드는 전자책 단말기 최초로 음악은 물론 책을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탑재했다. TTS 기능은 독자들의 취향에 맞춰 국영문, 낭독자 남녀 선택과 속도조절이 가능하며, 단말기 양 옆의 좌우 넘김 버튼을 누르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책장을 넘길 수 있다. 또한 파일 전송앱 ‘센드 투(Send to) 크레마’로 다른 서점의 전자책을 단말기로 받아 읽을 수 있는 열린서재 기능을 담아 독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열린서재를 이용하지 않아도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의 전자책을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의 판매가는 10만8000원이다. 이와 함께 전용 케이스를 사용하면 별도의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케이스를 열고 닫는 것만으로 크레마 사운드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특화된 기능만큼이나 단말기의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췄다. 6인치 HD 카르타 패널에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3일 7층 대회의실 일원에서 ‘2016년 부평취업박람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 인천북부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 개최하고, (사)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평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32개 업체(이력서대행 60여개)가 참여, 경력자 및 신입사원 등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현장면접 실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업상담 ▲청년고용존 운영(인재양성프로그램, 지역고용코디네이터사업 등) ▲직업훈련상담 및 시연과 시음, 전시(커피바리스타, 한식·양식요리, 네일아트, 스마트 의상디자인, 조경화훼·숲가꾸기 훈련 상담) ▲부대행사(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작품전시), 컬러진단, 직업타로검사, 무료증명사진 촬영, 건강 체크, 우울증 및 스트레스상담, 캐리커처, 마을기업 홍보 등으로 구성,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중국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과 함께 자동차 전문 포럼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개최한다. 12월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은 세계 최고 석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미래, 자동차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석학, 기술전문가 각 7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전기차 핵심부품, 자율주행차 원천기술, 상용화기술 공유 등 상호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선6기 핵심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자동차100만대생산기지조성사업의 예타 통과로 자동차산업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 인프라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이번 포럼이 광주지역 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형친환경자동차로의 급격한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구동방식은 1886년 3륜차에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자동차가 만들어진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엔진과 모터를 병용한 하이브리드카 등으로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와 배움의 축제, 무돌씨와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제4회 광주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광주광역시청 내에서 열렸던 광주평생학습박람회는 올해는 5개 자치구가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 광역시로서 광주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야외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이다. 지역 내 50개 평생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체험부스를 통해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냅킨공예, 목공예 등 풍부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770여점의 전시 작품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을 체험하고, 청년창업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평생학습 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재능나눔 거리공연과 동아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쿨렐레, 라인댄스, 연극, 시낭송 등 평생학습을 통해 길러낸 재능을 선보이며, ‘광주 최고의 무돌씨를 찾습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