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바이오, 기계, 기초과학 등을 중심으로 중유럽 국가들과의 산업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15.4.15-17간 정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체코와 헝가리에 파견한다.이번 사절단은 작년 11월 헝가리 및 금년 2월 체코와의 정상회담 계기에 합의된 경제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되는 것이다.특히, 양 정상회담시 논의되었던 체코, 헝가리가 강점이 있는 산업기술과 기초과학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간 협의를 실시하고, 비즈니스 포럼(코리아 비즈텍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코리아 비즈텍 데이(Korea BizTech Day)“는 민간 차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체코상의, 헝가리 무역청 및 연구개발혁신청이 주관하는 산업기술협력을 주요 테마로 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프라하, 부다페스트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포럼에 우리 중소기업 참여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의료․자동차 부품․환경 등의 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며,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기술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0여개 유관기관도 참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중국 광저우, 충칭, 베이징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해 자동차부품, 의료미용, 소비재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광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중국(광저우, 충칭, 베이징)지역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수출MOU 1017만불, 수출상담 4729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해외 KOTRA와 치밀한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1000만불의 수출협약까지 체결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주)케엠사와 특장차량을 공급하는 (주)화인특장은 중국 베이징과 충칭 등 5개 업체에 자동차 부품품질과 기술적인 제안, 관리체제 등을 수출하기로 하고 우선 12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한데 이어 1470만불의 수출상담도 벌였다.또 화인특장은 충칭동본공업유한책임회사가 부지 6만6100여㎡를 특장에 할당해 공동생산을 제의해옴에 따라 1개월 이내에 다시 충칭을 방문,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치약, 칫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주)화이미제약과, 기능성화장품, 여성청결제 등을 생산하는 (주)하이커머스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하
[페어뉴스]= 소상공인의 창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자금지원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양 서울시 출연기관이 협업해 서울형 창조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사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딛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핵심적으로, 미래유망기업에 총 1조원을 과감히 투‧융자한다.SBA는 사울산업진흥기금을 통해 종자돈 기금 1천억 원을 우선 마련하고 관련 법에 따라 이 기금을 토대로 정부 모태펀드 등 매칭을 통해 총 5천억 원 펀드를 조성해 유망기업 1천개 사에 투자한다.서울신보는 문화콘텐츠, 관광MICE, 모바일융합 등 미래유망기업 및 기술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총 5천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이와 별도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18년까지 혁신적 창업기업 1,000개를 발굴‧육성한다.또,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최대 취약기에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3요소(▴제품 상용화 RD 자금 - 300억 원 ▴생산‧양산 자금 – 1천억 원 ▴기업성장 서비스)를 집중 지원해 창업 초기기업의 실패를 줄이고 성장 가능성은 높여 나가는 데 집중 주력한다.싱크홀 탐지기술, 아파트 층간소음 줄
[페어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남지사는 13일 전남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저장성(浙江省)의 리 창(李 强) 성장과 저장성 인민대회당에서 회담했다.이날 회담에서 지금까지의 인적교류 위주에서 더 나아가 경제교류, 양측의 국제행사에 상호방문, 교육, 문화, 과학 등 특히 해양수산분야로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저장성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이 협의체는 한국측의 전남을 비롯해서 인천, 경기, 충남, 전북 등 5개, 중국측은 저장성, 상하이시, 텐진시, 산둥성, 장쑤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한․중FTA 시대를 맞아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차원의 경제협력과 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태환경과 해양수산자원의 공동관리 및 이용 등 당면 현안에도 공동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라남도와 저장성은 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상호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저장성은 여행업계 관계자와 경제인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에 파견하고, 전남에서는 6월의 ‘중국 이우(義烏) 국제소상품박람회’에 전남
[페어뉴스]= 물포럼에 참가하는 각국의 고위급 대표들 대상으로한 지역 기업들의 마케팅이 한창이다. 농기계 생산업체인 아세아텍과 대동공업은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직접 회사에 초청하여 농기구 운용을 시연하는 등 물포럼 기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4. 13일 달성공단에 위치한 아세아텍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은 첨단 농기계 생산시설을 둘러본 데 이어, 트랙터 운용 시연을 관람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기계 생산이 자동화시설로 제작 되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며, 에티오피아의 주력산업이 농업인 만큼 “농기구 생산 사업을 도입하고 싶으니 조만간 실무자간 협의를 하자”고 즉석에서 제안 했다.곧이어 인근에 있는 같은 농기구 생산업체 대동공업에서는 회사대표와 카트를 타고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농기구 종류와 기능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농림부장관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대동공업은 회사 현황과 농기구 현대화를 통한 농업생산력 증대 방안에 대하여 자세한 브리핑을 한데 이어 미리 준비한 오찬장으로 이동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였다. 몰라투 대통령은 앞으로 대동공업이 “우리
[페어뉴스]= 대전시는 市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중국, 일본 등 국가별 시장특성을 반영한 ‘해외사무소 마케팅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중국 남경·심양 및 일본 후쿠오카 등 2개국 3개 市 해외사무소를 주재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인 마케팅과 기업의 해외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극대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마련한‘해외사무소 마케팅 활성화 기본계획’은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해외사무소 주재국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해외사무소 환경개선 ▲해외사무소 전진 기지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대전시는 이를 위해 해외 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주재국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조사 하고, 국가별 전략상품을 설정 한 후‘대전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박람회 및 상담회에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교류회도 연초부터 전략상품을 중심으로 발빠르게 바이어 발굴을 추진하여 경제교류회 당일에는 상담보다는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특히,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중국 심양에‘기업 인큐베이터’를 시범적으로 설
[페어뉴스]= 충남도는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열리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는 엄선된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B2B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 참관객 중 30%(1만 1351명)가 해외 바이어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전시회다.도는 도내 수산물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충남 수산식품 전문관을 단독 개관한다.참가업체 선정 기준은 해외시장 진출가능성, 제품 품질인증 등으로, 도는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를 신청한 업체 가운데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참가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현지부스 임차비 및 설치비, 항공료, 통역비, 운송통관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충남도경제진흥원 마케팅부(☎ 041-539-4532)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해양정책과(☎ 041-635-4762)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만큼 도내 많
[페어뉴스]= 중국 환경산업 중심도시인 이싱시 및 이싱환보과기원(중국 환경부․ 과기부 직속기관)의 관계 공무원 및 기업인 44명이 제7차 세계물포럼 참관 및 한․중 환경기업 교류를 위하여 대구를 방문하였으며, 4월 12일 대구환경공단 주관으로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중 환경기업 간 교류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한․중 기업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방문단의 목적은 제7회 세계물포럼 참관 및 중국 측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이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정맥산업단지의 환경시설 건설에 국내기업의 참여 확대 및 온주시, 정주시의 환경시설 건설 참여 등을 위한 한․중 환경기업의 교류증진 방안 마련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교류회는 한․중 환경기업의 교류증진을 위해 한국의 우진 등 20개 기업과 중국 측 붕요환경그룹 등 27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이 중 우진-필립, 로얄정공-명헌, 문창-신기원, 동신-노방, 유니온-능지 등 10개 기업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환경 분야 특성화 대학인 이싱환보학원과 계명대학교가 한․중 대학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문창과 MOU를 체결한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는 스크린, 폭기설비
[페어뉴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중국과의 교류협력 확대와 농수산식품 수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해 12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전라남도는 이 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순방단이 12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저장성(浙江省)을 방문해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베이징시(北京市)에 들러 수출계약 체결과 주요 개발사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이 지사가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저장성은 한 중 수교 직후인 1993년 부터 전라남도와 교류협력을 시작했었고,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005년 저장성 당서기 시절 전남을 방문한 인연으로 두터운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 지사의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우호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 관계자는 “이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은 한 ?중 FTA시대 개막에 따른 투자?통상을 확대하고, 국제무대에서 정치?경제적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중국과의 지방외교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6개 국 20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지난 1일 목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68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특히 FTA 활용지원센터에서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를 현장에 상주시켰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수출 통관 절차와 수출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수출 통관 절차 컨설팅 코너를 운영,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상담회에서는 도내 75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을 실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참가 바이어별로는 중국 대련가지상무유한공사가 두원농협 유자가공공장(고흥)과 유자차 200만 달러, 맥녹(보성)과 녹차가공식품 50만 달러, 수목바이오(장흥)와 헛개음료 50만 달러 등 총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미국의 H-마트는 매일식품(순천)과 장류 100만 달러 등 4개사와 19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을 수입키로 하고, 중국의 영순락강상무유한공사는 한국전복연구소(나주)와 전복가공식품 100만 달러, 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