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3D프린터의 급격한 대중화를 맞아 3D프린터의 인쇄에 필요한 소모품인 ‘필라멘트’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D 프린팅 종합 쇼핑몰 3D타운(www.3dtown.co.kr, 대표 김광염)은 FDM 방식(FFF 방식) 3D 프린터 PLA 필라멘트 ‘퓨어필라’를 단독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퓨어필라는 지난 10여년 간 친환경 PLA 원료를 연구 개발해 미국 Natureworks 사의 아시아 최초 공식인증을 획득한 필라멘트 브랜드이다. 또한 국내 최초 내열성 PLA 원료 개발기업이기도 하다.퓨어필라 PLA 필라멘트는 프린팅 베드와의 높은 접착성과 우수한 저수축성으로 FDM 방식의 3D 프린터에 매우 적합하며, 타사의 필라멘트와 달리 전 제품을 진공포장해 습기에 취약한 PLA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안심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춘 필라멘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등장해 준 것은 3D 프린터 입문자들에게도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3D타운 필라멘트 제품 담당자는 “퓨어필라
[페어뉴스]= 대전 한밭도서관은 1층 전시실에서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북바인딩 관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북아트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만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자유로운 형태로 담아내며 다양하게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 여러 형태를 가능하게 연결하고, 마무리를 짓는 방법 중에 하나가 북바인딩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북바인딩법과 평면적인 북커버에서 공예적인 요소를 응용하여 입체적인 북커버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책으로 표현한 작품 30여권이 전시된다.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책을 읽으면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책을 바인딩하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면 좋을 듯하다.매달 마지막 수요일(4월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북바인딩(bookbinding) : 인쇄된 낱장 종이를 순서대로 추려서 책으로 만드는 일
[페어뉴스]= 중국 강소성 이싱시의 왕중소 서기 등 공무원과 이싱시 환경 관련 기업 대표 등 46명은 4월 12일 개막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하여 선진 환경 물산업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양 도시 간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15. 1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3월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이 이싱시를 방문하여 환경 관련 산업에 대한 양 도시 간 교류확대 및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데 대한 답방이다.방문단의 규모는 왕중소 이싱시 서기와 주욱봉 이싱환보과기공업원 주임 등 공무원 8명, 정남화 강소신기원환보유한공사 대표 등 기업인 38명 등 총 46명이며, 이들이 대구에 머무는 동안 양 도시의 환경기업 간 교류 및 산학 교류협력을 위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제9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할 예정이다.4월 12일(일) 대구무역회관에서 개최되는 「한·중환경산업교류회」에는 지역기업인 우진, 로얄정공 등 10여 개 기업과 대학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양 도시 기업 간 MOU 체결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기업 중 스크
[페어뉴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창평원과 손잡고 도내 9,000여개 바이오기술(BT)관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경기과기원은 9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중국 중관촌 창평원(주임 왕첸광), 창평원 한국지사(주임 쥐허팡)와 도내 바이오기술 관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창평원은 중국 중관촌 5개 과학기술원 중 하나로 바이오기술, 헬스케어, 신의약품 산업중심으로 의료건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북경시에서 직접 지원 육성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중관촌 창평원과 한-중 바이오제약 산업발전에 상호 협력하고 경기도 과학기술 및 바이오·제약 분야의 산업 발전에 공동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경기과기원은 창평원과 함께 ▲BT기업 중국시장 진출 지원, ▲기업규제 정보 공유,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양국 기업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오좌섭 바이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진출을 원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BT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가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 여성기업 10개사를 오는 16일(목)까지 모집한다.‘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으로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수출지원 사업 중 하나다.파견기간은 오는 7월 12일(일)부터 19일(일)까지로 8일 간이며, 뉴욕과 LA에서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다.참가자격은 본사 및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2014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기업으로 대표자가 여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여성기업 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 확인증 발급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031-211-2235)로 하면 된다.한편, 지난해 6월 파견된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에는 총 10개사가 참가해 87건의 상담과 5천만
[페어뉴스]= 충남도 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도내 결식아동과 아동그룹홈을 위한 쌀 구입 성금으로 1억 2700여만 원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9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달된 성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헬스팝’을 통해 모았다.헬스팝은 프로그램 동참 임직원들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스스로 건강과 나눔을 위해 몸무게를 줄인 뒤, 감량한 몸무게의 2배에 달하는 쌀(성금)을 더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의 ‘건강나눔 프로젝트’다.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헬스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6300여명이 참가, 32톤 분량의 쌀 구입비를 포함해 모두 1억 2700여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도는 전달받은 성금을 활용,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를 통해 도내 결식아동 80명에게 1년간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아동그룹홈 20곳에는 품질 좋은 충남 쌀 160㎏과 성금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헬스팝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건강을 다지고 나눔도 실천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 좋은 충남을
[페어뉴스]= 중국인 관광객 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중국인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는 관광객 전문식당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시가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부산시는 증가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고 중국인의 특성에 부합하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을 통해 관광객 불편해소 및 관광사업 육성계획 추진하기로 했다.부산시는 예식장 부속식당 등이 주말에만 주로 운영되고 주중에는 유휴시설인 점에 착안해 주중 유휴식당 운영자중 희망자를 받아 주중에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우선 운영하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신청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부산관광협회 홈페이지(http://bta.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888-5195)로 문의하면 된다.부산시는 중국인 전문식당 지정 육성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게는 중국 문화와 입맛에 맞는 환경과 음식을 제공하고, 음식관광의 기회를 부여해 부산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하는 예식장 부속식당 등에게
[페어뉴스]= 경남도는 4월 8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7대학 창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참가선수,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표 선발전과 우수기능인 발굴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2015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 등 4개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45개 직종에 536명이 참가했다.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을 중심으로, 도내 최고의 우수 기능인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이번 도 기능경기대회 1위, 2위, 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상금 수여와 올해 10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또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시험이 면제되고, 산업기사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대회기간 동안 한국식음료경연대회, 외국인용접 기능경기대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등 다양한 문화·시연 행사가 실시되며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될 전망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작은 영화 조성사업 추진 열기를 높이기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9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견학 장소는 전북 부안, 고창 2곳이며 각 영화관 운영자를 통해 작은 영화관 설치 및 운영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는다.부안 마실영화관은 2개 관 99석을 갖췄다. 지난 2014년 8월 개관해 작은 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 중이다. 고창 동리시네마는 2개 관 93석을 갖추고 지난 2014년 6월 개관해 고창 문화원에서 운영 중이다.두 영화관 모두 개관한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지자체의 운영비 보조 없이 흑자 운영 중이다. 마을 주민 만족도도 높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인 ‘작은 영화관’ 조성사업은 2개 관에 100석 미만의 소규모 시설을 갖춰 개봉작을 상시 상영하는 영화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1개 소 조성에 국비 5억 원, 도비 1억 5천만 원, 시군비 3억 5천만 원,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전라남도는 2018년까지 영화관이 없는 19개 시군에 작은 영화관 1개씩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페어뉴스]= 지난 한 해 부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의 창업이 이뤄졌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작년 동안 부산에서는 개인 창업을 비롯해 모두 4천200여 개의 기업이 설립되어 연간 기록으로 가장 많은 창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산지역 창업 열기는 기세를 몰아 역대 최고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상반기의 부산 창업 전망도 대체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작년에 비해 올해 예비창업자들의 실제 창업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며 관심도 상승과 더불어 경제 기반의 구축도 한 몫 하여 경남 부산 동남권 창업의 새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부산 경남권 지역의 창업에 대한 희망찬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7회 ‘2015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3일(목)~25일(토)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서 창업에 관련된 아이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남권 지역의 창업 희망자들은 다른 지역의 접근성이 어렵기 때문에 창업 아이템을 만나볼 기회가 부족하다. 따라서 창업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서울과 경기지역으로 직접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