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되는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메르스의 더 많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위생활동과 면역력 증진이 강조되고 있다.대표적인 개인위생 용품인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일찌감치 물량이 딸려 주문과 동시에 매진이 이뤄지고 있고,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들도 새롭게 조명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체내에 자연산소를 공급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증진시켜 준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산소발생기도 각광을 받고 있다.대표적인 가정용 산소발생기 ‘오투렉스’를 개발, 판매하는 ㈜엔에프(http://www.nfeco.co.kr)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산소발생기는 하나의 산업용 장비의 범주로 취급되며 용도가 다소 한정적이었는데, 최근에는 건강과 웰빙에 초점이 맞춰지며 가정용 산소발생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메르스까지 크게 이슈가 되면서 가정은 물론 사무실, 작업실, 휴게실, 수면실 등 내부 공간이라면 어디든 필수 가전제품처럼 여겨지고 있어 당분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실제 이 업체의 산소발생기 ‘오투렉스’는 기본적인 제품 성능으로 업계에서 높
[페어뉴스]= 부산시는 고용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틈새고용시장 공략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MI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에는 고용노동부 국비 217백만 원과 시비 54백만 원을 확보해 총 27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관광·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은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으로 청년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5월에 완료된 플래닝매니저과정에 이어 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관광·호텔 실무와 테크니컬 투어 등 현장교육을 병행,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참여형 프로젝트과정(OJT)을 통합해 기업과 수행기관의 구직자 공동 채용모집을 통해 현장 실무교육을 활성화하고, 본 과정을 수행하는 기업에는 1인당 훈련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 참가신청은 6월 29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광·MICE산업 분야의 취업
[페어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한-중미 FTA 협상개시가 선언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FTA 협상에 참여하는 중미 국가는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6개국이다.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 ‘한-중미 FTA추진과 우리기업 진출기회’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동차 및 부품, 휴대폰,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건설자재, 식?음료품 등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이들 품목은 최근 현지 정부들의 경제발전 추진 정책 및 중산층 증가와 관련있는 제품으로,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현재 자동차 및 부품은 평균 20%대(파나마,과테말라 제외)의 높은 수입 관세를 적용받고 있어 최대 유망 품목으로 꼽힌다. 또한 휴대폰(코스타리카 13%, 니카라과 20%), 철강구조물, 아연도금강판 등 건설자재(파나마 3~15%), 편직물(과테말라 10%) 등이 관세 효과를 누리며, 중국산 저가품과의 경합에서 유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중미 국가의 공공보건 인프라 확대 및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으로 수요가증가하고 있는 의료기기와 한류열풍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식?음료품이 유망할 것으로 예
[페어뉴스]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5 밀라노 엑스포에 전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140여개국에서 참여하여 최상의 테크놀로지 등을 소개하기 위한 각국과 기업들의 각축장이다. 스칸디나비아 이끼로 만든 모듈형 그린 인테리어 브랜드 모스월(MOSS WALL)은 2015 밀라노국제가구박람회(Salone del Mobile 2015)에 이어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다양한 공간에서 소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모스월(MOSS WALL)은 공기중의 습도로 유지되는 이태리의 혁신적인 에코 인테리어 브랜드로 모듈형으로 나사로 고정만 하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해 원하는 공간 벽면을 이용해 스칸디나비아 숲으로 변신 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모스월(MOSS WALL)은 2015 밀라노 엑스포의 칠드런 파크에서 그린 룩으로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터키 파빌론에 다양한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그린월, 그리고 기업 공간의 스페셜한 공간을 장식하며 엑스포를 찾고 있는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모스월(MOSS WALL)은 최근 이번 전시회 뿐만 아니라 각국의 인터내셔널 공항의 휴식 공간에 연출되어 삭막한 공항을 새로운 변
[페어뉴스]= 영상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 이하 에이텐)는 하나의 공간에서 사용하는 첨단기기가 점차 늘어나고, 이를 일일이 제어하는 번거로움이 큰 현대의 환경에서 오는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획기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텐(ATEN) 컨트롤 시스템은 컨트롤러인 ‘VK2100’과 프래그래밍 소프트웨어 ‘VK6000’, 그리고 에이텐 전용 ‘컨트롤 시스템 앱’을 결합한 관리 시스템으로, 애플 아이패드를 사용해 공간 내의 설비, 또는 대형 시설의 모든 하드웨어를 연결해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덕분에 조명과 에어컨, 스크린, 프로젝터 등 각각의 기기를 별도로 연결하고 제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행사 진행 시 기기제어에 소요되는 시간 역시 극단적인 수준까지 줄일 수 있다.컨트롤 시스템은 복잡하고 다양한 기기의 간편한 제어를 위해 10,000 대 이상의 장치드라이버와 에이텐 밴크리스트(VanCryst) 라인업 제품 관련 데이터를 내장해 광범위한 기기의 제어에 대응하고 있다. 제어할 모든 장치 연결 후, VK6000 소프트웨어는 직관성이
[페어뉴스]= 충남도는 오는 11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상해식품박람회(FHC China 2015)’에 참가할 도내 우수 인삼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상해식품박람회는 66개국 240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로, 도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신청은 19일부터 29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http://dc.kita.net)를 통해 하면 된다.도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실적과 시장성, 기술 및 사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기본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통역 고용비, 운송 통관비 등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도 주선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042-338-1008)나 도 친환경농산과(041-635-4054)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미얀마 양곤 M.C.C.(미얀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코스모뷰티 미얀마”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총 6개사이며, 참가사 모두 코스모뷰티 미얀마에서 계획했던 목표치를 달성했다. 미얀마 소비자들은 한류를 기반으로 한 한국 제품에 대해 높은 신뢰를 갖고 있었고, 전체 참가사의 제품을 비교한 현지 바이어는 한국 제품의 품질이 가장 좋다며 현장에서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국 단독 주관사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미얀마는 이미 한국 제품이 많이 진출한 타 동남아 국가와 달리 거의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다”며 “지난 2010년 이후, 해외 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방을 해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또, “한국 참가사들이 아직 태동기에 불과한 미얀마 시장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시장조사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이번 참가사들이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시장조사 패키지였으며, 전시회 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에 미얀마에서 가장 큰 쇼
[페어뉴스]= 지난달 최초 확진자 발생(5.20) 이후, 3주차에 접어들고 있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가 국민들의 건강을 넘어, 우리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위협하고 있다17일(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함께 실시한 “메르스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긴급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주요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 메르스 발생(5.20) 전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국내 체감경기가 ‘악화’ 되었다는 중소기업이 다수(71.5%)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전통시장 방문객․매출액이 50~80% 감소하였고, 임시휴업*을 결정하는 시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특히, MICE산업의 근간인 전시,박람회도 관람객의 건강문제와 해외관람객의 참관취소 등 으로 줄줄이 연기되고 있으며대표적 관광도시인 전주․경주 등은 타 지역 메르스 발생후지역 상가 매출액이 50%이상 감소하고 있다.중소기업보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제조업 보다 서비스 업종이 메르스 확산에 따른 경영애로를 더욱 심각하게 체감하고 있고 B2C 생활형 업종 전반으로 피해가 큰 상황이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학원등록 및 수련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과 공동으로 16일 워싱턴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및 기술협력 상담회를 개최했다.국내 중소기업들의 미국 정부조달 및 방산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상담회에 미정부조달 및 방산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23개사와 미국 바이어 45개사 참가, 총 11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으며, 약 9,400만 달러(계약추진액 550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은 연간 4,400억 달러로 세계 최대 시장이며, 공공조달의 중심지인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은 미 연방정부 조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국산 우선 정책과 미 조달청 사전 등록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우리 기업 진출 실적은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KOTRA는 방산분야를 중심으로 미 국방조달의 진입 통로인 FCT 프로그램을 활용,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조달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롤스로이스 등 미국 글로벌 방산업체들은 절충교역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하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방위사업청에
[페어뉴스]= 얼티밋이어(www.ultimateears.com)는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강력한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UE 롤(UE ROLL)을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E 롤은 강력한 비트와 풍부한 저음을 360도 전 방향으로 웅장하고 선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 UE 롤은 얼티밋이어 블루투스 스피커 UE 붐(UE BOOM)의 특성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에 맞도록 설계되었다.UE 롤은 제품에 특별히 디자인된 끈이 부착되어 있어 물놀이 시 수영복에 묶거나 배낭여행 중 가방이나 자전거에 제품을 묶을 수 있어 무엇을 하던 함께 하는 사람들과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가장 강력한 최고급 소재로 섬세하게 제작된 이 제품은 국제공인방수등급 ‘IPX7’을 인증 받아 물에 빠뜨리거나 땅에 떨어트려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이 밖에도 UE 롤은 UE 붐과 마찬가지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되는 UE 롤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 앱은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악 알람 기능과 스마트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