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전은 성남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국악기 등 60여 종의 민속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성남시 최고 공예장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공예상품을 선보이는 기업관과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업해 제작한 공예 시제품을 소개하는 공예 시제품관 등 특별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를 위해 전시된 공예품 소개 영상을 촬영·송출해, 행사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이 전통공예 진흥에 기여하고, 성남시 공예산업에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쓰레기라 쓰고, 자원이라고 읽는다.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에는, 쓰레기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 중·고등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6일 부평구(15시 부평구청 7층)를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중구(15시 중구청 제2청사), 내년 나머지 8개 군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쓰레기 사용설명서’와 ‘자원순환센터 바로 읽기’를 주제로 한 최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강사와 박수영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의 강의와 함께 생활쓰레기 문제 및 자원순환센터 정책과 관련한 참석자와의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의 주역으로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여러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환경문제, 나아가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지역 적응 고품질 강화섬쌀‘나들미’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나들미’는 최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를 추진하여 개발한 신품종이다. 나들미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하고, 2023년 6월 품종등록을 완료하며,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새로운 품종으로 탄생했다. 2023년 나들미 시범 재배 결과 쌀의 외관과 식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들미를 선호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1,282ha로 전년도 재배면적의 1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군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나들미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종자 공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씨앗이 농사의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종자는 농산물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군은 올해 2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MOU 체결을 맺으며 양질의 종자 생산·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신품종 나들미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수도권 광역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농업 정책의 현실적인 적용 방안,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쌀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철저한 위생 및 안전 관리로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쌀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쌀 판매 촉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페어뉴스]=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이 운영되며, 정겨운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도 마련돼 방문객들에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032-930-3329)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학생에게 등록금 지원으로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페어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우선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을 활용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춤과 그들을 밝히는 다양한 조명에, 하늘을 수놓는 드론까지 더해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소망의 빛 라이트쇼'는 소망의 빛 전시에서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들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올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유성을 수놓는 빛 공연이다.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7시 15분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소망의 빛' 전시는 축제 기간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니,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인터랙티
[페어뉴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KT는 서스틴베스트 상반기 평가에서 1,248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ESG Best Companies' 50대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ESG기준원(KCGS)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 ESG 평가에서도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선도기업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KT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AI 통신실 냉방 온도 최적화 솔루션' 도입 등 에너지 고효율 시설 전환 노력이 돋보였다.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연결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시행 및 기후 공시 정보 공개도 추진했다. KT는 사회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KT는 근로자 참여형 정기 수시 위험성 평가 시행으로 2년 연속 'KT그룹과 파트너사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 업무상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사고사례집 발간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고객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안전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영 마이스리더(Young MICE* Leader)’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마이스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 기초교육, 이색 지역 명소 답사 여행,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스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9기를 맞은 영 마이스리더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인천시·공사 관계자가 함께 올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참여자 및 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이색 지역 명소 연계 영종도 답사 여행 ▲유치마케팅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교육 ▲마이스 미디어 기술(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인천 개최 마이스 이벤트 특강 및 원도심 탐방 등 총 7개월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총 21건의 마이스 행사 운영요원에 직접 참가할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사회적경제의 가치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5,000명이 박람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소셜플러스 마켓' 운영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킹과 토론회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세미나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부스에서 인천의 지역화폐인 '이음카드'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1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