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정세균 의장은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우윤근(만 58세) 전 의원, 비서실장에 김교흥(만 55세) 전 의원을 내정했다. 정 의장은 인선배경에 대해 “20대 국회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국회가 되어야한다”면서 “국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헌법정신구현, 국민신뢰회복, 미래한국 준비라는 3대 비전을 실현하는데 우윤근, 김교흥 내정자가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우윤근 내정자에 대해 “원내대표 출신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우윤근 내정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여야 국회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 내정자와는 당 대표 시설 원내수석부대표로 함께 일한 인연이 있으며, 그동안 인품과 능력을 충분히인정받은 분으로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를 충실히 뒷받침하여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김교흥 내정자에 대해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맞춰온 사이로 따뜻한 배려심과 포용력, 국회와 지
[페어뉴스]= 인천시의 대(對)중국 경제·관광 싱크탱크 역할과 “인천 안의 중국시대”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인차이나 포럼(INCHINA FORUM·ICF)이 6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인차이나 포럼은 인천시가 한‧중 FTA 서명 1주년을 맞아 한‧중 미래전략과 신(新)교류·비즈니스 모델을 최초로 제시하고 공론화 하고자 추진해 온 새로운 형태의 포럼이다. 인차이나 포럼은 인천시장을 비롯한 고문단,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자문단, 운영위원회, 4개의 분과위원회(학술연구, 인문교류, 투자·무역, 관광서비스)와 특별위원회(중국인 또는 중국내 한국인)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인차이나 포럼은 대중국 경제, 관광의 싱크탱크 기능은 물론, 한‧중 교류비즈니스 학술포럼 및 인문교류 개최(매년), 한‧중 비즈니스 교류전 개최(매년), 비즈니스 강좌 및 인차이나 창(계간지) 발행, 인천내 대중국 교류 비즈니스 추진주체간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인천시가 한‧중 교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창립식 축사에서 “인천이 한‧중간 신(新)교류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페어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호남의 심장 광주에서 열린 톡 콘서트에서 “「준비된 정당」을 만들어 새로운 10년을 열겠다”며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추미애 의원은 12일 광주 금남로 공원에서 열린 톡 콘서트에서 “분열을 수습하고 통합을 이뤄 지지자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새로운 10년을 열겠다”며, 이를 위해 당대표에 출마해 대선승리를 이끌 「준비된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추의원은 2004년 광주에서의 삼보일배를 소회하며 “광주는 분당과 분열의 정치를 종식시킬 심장이자 민주정부 10년의 근원이기 때문에, 광주에서부터 새로운 10년을 다시 열겠다”며 광주에서 톡 콘서트를 가진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날 톡 콘서트 행사에는 표창원 의원, 양향자 위원장, 박상철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새로운 10년과 준비된 정당’, ‘세월호 및 가습기 사건으로 본 따뜻한 국가의 역할’이란 주제로 톡 콘서트를 가지며 많은 광주시민 및 지지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페어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완도 금일초등학교를 방문해‘도서지역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을 열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며 산성도 등을 직접 측정해 보는 환경과학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은 지리적 여건상 환경과학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체험학습 내용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수질 분석 원리, 산성도 측정, 드론을 이용한 환경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환경과학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과학 체험프로그램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미래 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체험학습을 신청했던 금일초등학교 김영주 선생님은 “환경과학실험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초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질분석 등 환경교육에 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도서지역의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