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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섬마을 어린이 환경 전문가 꿈 키운다.

 

[페어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완도 금일초등학교를 방문해‘도서지역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을 열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며 산성도 등을 직접 측정해 보는 환경과학 체험 학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과학 꿈나무 교실은 지리적 여건상 환경과학 체험학습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체험학습 내용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수질 분석 원리, 산성도 측정, 드론을 이용한 환경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환경과학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과학 체험프로그램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미래 환경을 지키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체험학습을 신청했던 금일초등학교 김영주 선생님은 “환경과학실험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도서지역 어린이들에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에도 초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질분석 등 환경교육에 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도서지역의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학 체험 등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초등학생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꿈나무 교실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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