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성익재여행전문기자) 오랜만에 팸투어를 가게 되었다. 서산의 감자캐기체험과 함께 서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이다.첫 번째 방문지인 해미읍성에 다다랐다. 고창읍성,낙안읍성과 함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1491년에 축조된 해미읍성은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이르렀다고 한다. 복원된 것은 3대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뿐이지만 성안에는 잘 가꾸어놓은 잔디와 꽃밭 등 이 있고 다듬이질과 새끼 꼬기 등 옛생활을 볼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오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 해미읍성 인근에는 얄개분식이 있다. 응답하라 1988TV속의 얄개분식집 서산 브라질 라떡복기는 맛도 있고 추억을 불러 일으켜 더욱 감미롭고 드라마에 나온 곳이라서 그런지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정감 있는 얄개분식에서 간식으로 얄개떡복기를 먹고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버드랜드로 향했다. 서산 버드랜드에는 꽃양귀비, 데이지, 백합 등의 꽃길을 조성되어있고 △철새박물관 △천수만의 사계절을 담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
[페어뉴스=성익재여행전문기자]=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에는 남한의 DMZ라 불리우는 운곡습지가 있다. 고창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생태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남한의 DMZ라 불리우는 운곡습지는 국가보호습지이자 국제 남사르협회에 등록된 습지이다 운곡리는 마을 주변이 아침 저녁으로 안개가 덮혀 있어 운곡이라 불리우게 됐다. 습지를 개간해서 사용했던 계단식 논이 1984년 아산댐 건설로 운곡리와 용계리 9개마을 158세대가 물에 잠겨 운곡저수지가 되었고, 이후 30여 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기면서 자연적으로 생태 복원 과정이 이루어져 원시밀림과 같은 비경의 습지로 복원되었다. 운곡습지에는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수달, 황새와 2급 삵,담비,구렁이, 새호라기, 팔색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붉은배사메, 황조롱이등 총 864종의 야생 동식물이 살고있어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존가치가 높은 곳이다. 운곡습지 체험은 고창고인돌박물관 탐방, 400기기가 넘는 고인돌 유적단지, 운곡습지생태연못, 운곡저수지와 조류관찰대, 소망의 종, 무게가 약 300여톤인 동양최대고인돌을 보며 원시인체험,, 운곡서원을
[페어뉴스]= 파주시가 다양한 관광자원과 천혜 자연환경을 보유한 파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파주 주요 관광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 홍보하기위해서‘2017년 파주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파주의 다양한 관광명소, 축제, 문화유산, 자연경관,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출품비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출품 작품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2명 50만원, 우수 3명 30만원, 장려 5명 2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등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결과는 오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관광과 관광정책팀(031-940-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준태 부시장은 “파주시는 임진각, 제3땅굴,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파주 이이유적, 감악산 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매년 약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파
[페어뉴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7 지역 대표공연예술제’ 공모에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국비 1억8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부평풍물축제는 20년을 이어온 국내유일의 풍물축제로 부평 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풍물을 테마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 하는 민속예술 축제다. 부평풍물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접목을 통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왔다. 부평구민들의 풍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통해 2015년도에는 ‘부평 두레놀이’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바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풍물대축제의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을 계기로 공연예술문화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감과 동시에 볼거리, 먹거리 등 독특하고 다채로운 체험 문화를 통해 풍성하고 안전이 담 보된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 부평에서 풍물과 놀이를 통해 사람을 느끼고 함께 시대의 아픔을 해쳐나갈 수 있는 삶 의 에너지
[페어뉴스]= 무진장의 고장 장수군에는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이 있다. 무진장이란 전라북도의 동부 지방의 무주군·진안군·장수군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양적 질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장수군은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의 산줄기와 금강과 섬진강의 물줄기가 어우러진 산과 물의 고장이다. 또한 한우,사과,오미자 등 븕은 색 식품이 유명해 레드푸드의 고장이라고도 불리운다.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에 위치한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다. 수분리 마을에서 뜬봉샘을 오르는 길은 정감이 가는 시골길이다. 수분마을 뒷산 계곡을 따라 2.5㎞ 올라가면 금강의 발원처인 뜬봉샘飛鳳泉)이 나온다뜬봉샘은 다음과 같은 설화를 지니고 있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전국 영산의 산신에게 계시를 받으려고 신무산 중턱에 단을 쌓고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백일째 되는 날 새벽, 단에서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서 무지개를 타고 봉황이 하늘로 떠올랐다. 봉황이 떠나가는 공중에서 “ 새 나라를 열라”는 하늘의 계시를 들었다. 봉황이 떠올랐다고 해서 샘의 이름을 뜬봉샘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고 전해진다.최근에 마을부터 샘까지 나무계단과 조망대를 설치 중이다.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어 산속의 고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