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수도권 기업 10곳 중 3곳은 지방이전 또는 지방 신·증설 투자를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최근 수도권 기업 159개사를 대상으로 '지방 이전 및 신증설 의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수도권으로의 본사·사업장 이전 혹은 신·증설 계획에 대해 응답기업의 28.9%가 '5년내 비수도권 이전 혹은 신증설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방투자 고려 대상 지역은 '대전·세종·충청'(51.4%), '부산·울산·경남'(10.8%), '광주·전라'(10.8%), '대구·경북'(5.4%) 순으로 충청권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 지방 이전 및 신증설 투자를 완료했거나, 고려 중인 기업들은 이 같은 결정의 가장 큰 이유로 '낮은 입지비용'(42.6%), '부수적 정책 지원'(14.8%), '판매·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13.1%) 등을 차례로 꼽았다. 지방 이전 및 신증설 과정에서 도움이 됐거나, 혹은 고려를 촉발하게 된 정책적 지원으로는 '세제감면이나 공제 등의 세제혜택'(37.7%), '규제의 적극적 해석 등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지원'(19.7%), '보조금 등의 재정지원'(13.1%) 등을 차례로 꼽았다
[페어뉴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무딤이들판 그리고 동정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산 형제봉에서 하동군 악양산우회(회장 최재인) 주관으로 제31회 산신제(철쭉제)를 지낸다.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형제봉은 해발 1115m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 우뚝 솟은 산봉우리로, 정상에 서면 천왕봉을 비롯해 노고단, 반야봉, 촛대봉, 제석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이 즐겨 찾는 곳이다. 4월 말이면 철쭉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형제봉 정상을 향해 불꽃처럼 물들어 절정을 이루며 꽃의 향연을 펼치는 이때 악양산우회가 정상 인근의 철쭉 재단에 제물을 올려놓고 제례를 올린다. 올해는 6일 오전 11시 지역주민과 서울·부산 등의 향우,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당일 비가 오면 제례는 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낸다. 또한 이날 철쭉제는 철쭉을 보호하고 관리함은 물론, 떡과 과일, 돼지머리 같은 제물을 차려놓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행복과 풍요를 기원한다.
[페어뉴스]= 2023 동행축제에 전국 1천 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2023 동행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참여 기간 내내 '전통시장과 가정의 달을 연상시키는 제시어'의 끝말이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을 5회 이상 이용한 단골 고객과 전통시장 대표 품목으로 만들어진 빙고판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 후 인근 관광명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봄 축제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보하는 고객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
[페어뉴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도내 5개 노인보호전문기관(경기도, 동부, 북부, 북서부, 서부)은 오는 26일까지 노인학대 예방의 날(매년 6월 15일) 기념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민의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관심 제고와 어르신의 행사 참여 유도를 통한 인권 향상의 기여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여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노인(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전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르신이 직접 촬영하거나 본인이 나온 사진의 고유 창작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내려받은 뒤 출품작과 함께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지역 노인복지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법으로 제정된 날"이라며 "경기도민이 함께 노인이 학대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될 예정이
[페어뉴스]=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오는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하며 화훼브랜드 '이코체'를 개발하고 매년 화훼 전시 축제를 여는 등 화훼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페어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이 주관하는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올해 그 일곱 번째 막을 올린다. 다가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과 '환경'을 주요 테마로 구성한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레저체험(요/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SUP) ▲마린랜드(물놀이존) ▲수상안전 교육프로그램 ▲에코체험 부스 ▲에코골든벨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더불어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김포 관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워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서는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하는 '국민축제기획단'과 고무오리를 타고 아라뱃길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덕레이스' 등의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욱 다채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처음 열린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김포시의 대표 물·환경
[페어뉴스]=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5월 코스를 내놨다. 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연계 코스(토·일) 등 광양 곳곳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 단체에는 월·화·목요일에 한해 자율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단체코스도 운영한다. 수요일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금요일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22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제3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 속의 꽃 문화를 확산하고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맞아 다양한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등 총 37개 단체가 참여하며 '부산의 봄! 꽃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막식 ▲봄꽃 조형물 및 화훼작품 전시 ▲화훼 창착 경진대회 ▲전국 꽃차 대전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주제별 연출과 우수 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과 야생화, 화려한 철쭉 특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봄꽃 조형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훼 창작 경진대회와 전국 꽃차 대전을 통해 전시회를 찾은 자녀들도 가족들과 함께 행사를 즐겨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전시회에 사용되는 초화 10만 본을 모두 부산지역 꽃으로 선정하고 산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꽃 소비 촉진을 통한 부산지역 화훼
'[페어뉴스]=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22일 '2030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펼쳐진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에는 에펠탑, 대관람차, 증기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 조형물과 봄 향기가 가득한 꽃으로 엑스포 정원이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분수쇼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터가 신나는 동작과 댄스로 호응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 공연에 이어 10분가량의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5월 20·21일에는 '플라이 보드쇼'와 야간에는 스트릿댄스, 가수 윤딴딴 공연, 추억의 레트로 콘텐츠 '대학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무대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 키즈 모래놀이터, 모래바다 보물낚시, 샌드보드, 해외작가와 모래작품도 함께 만들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해외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등 모래작품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해외작가들이 국내로 입국하지
[페어뉴스]= 익산시가 쾌적한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내 대표 생태관광 메카로 도약한다. 특히 끊임없는 복원 노력으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왕궁 주교제와 만경강 등이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하면서 이를 복원하는 사업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운문산 반딧불이'와 금마저수지의 '원앙'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종으로 정하고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도비 75%를 지원받아 총 28억 원이 투입됐다. 생태학습원에는 방문자 안내와 교육공간을 마련해 환경보전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놀이터 조성을 통한 어린이들의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동산동에 위치한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4억8천만 원과 시비 5억
[페어뉴스]= 전남 보성군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보성세계차엑스포'라는 이름답게 한국 차 역사와 문화를 선보일 주제관과 세계 차문화 전시관, 동양 차문화 전시관, 세계 티 로드관, 티블랜딩 품평관, 보성 생태 다원관, 차 만들기 체험관 등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들이 운영된다. 또한 '세계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 '대한민국 티블랜딩 대회', '학생 차 예절 경연 대회&다례 퍼포먼스 경연' 등 15개 경연·품평 대회와 10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벌교레저뻘배대회, 일림산철쭉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
[페어뉴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고원지대 태백시의 산나물의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12시부터 내달 1일 16시까지 3일간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산나물 축제 개막식은 오는 29일 16시이며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가수(조명섭, 황정진, 풍금 등)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무대공연, 산나물 할인 판매, 산나물을 활용한 지역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긋한 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태백의 향긋한 산나물을 판매와 더불어 인근지역 및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자리이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개척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은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약 같은 자연의 선물이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시 산나물은 전국 어느 산나물보다 맛과 향 그리고 효능이 뛰어난 것이라 자부한다. 이번 산나물 축제는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장
[페어뉴스]= 광주시 중대동에 건립될 신개념 관광복합휴게시설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대동 산 248번지 일대 3번 국도변 중대졸음쉼터와 중대물빛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가칭)광주새물빛복합휴게소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민간제안사로는 다산컨설턴트(대표사)와 H&DE(공동참여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3번 국도 내 중대졸음쉼터를 확장해 440대의 차량 주차공간 및 주유소(전기충전소 등)를 포함한 운전자 휴식공간과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 공연장, 애완견파크, 야외광장, 조각공원, 피크닉장 등을 조성해 기존의 휴게소 개념을 넘어서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8경 중 하나인 중대물빛공원과 연계한 둘레길, 수상조형물, 라이트 아트쇼 등을 기획해 광주시의 관광인프라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25억원이 투입되는 새물빛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광주시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
[페어뉴스]= 성남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며
[페어뉴스]= 기적의 호수 시화호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시흥시가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필두로 새로운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말부터는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각종 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거북섬의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는 오는 29일 서프존이, 5월 다이빙존과 6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미오코스타존이 재개장한다. 오는 5월부터 입점을 시작하는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아쿠아펫랜드'에서는 한국 관상어 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키즈카페 및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브레드 이발소 타운'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달 말에는 35m 다이빙풀과 인피니티풀을 품은 복합 쇼핑몰이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활력 증진 TF'를 구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에서는 음악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거북섬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올 한 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