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활성화와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 전용 RD 자금을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총 100억원이 지원되며,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최근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은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OECD 평균치보다 크게 낮은 수준인데,여성기업의 여성 고용률이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10.6%p 높게 나타나는 등 여성기업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창의적 아이디어 및 기술역량을 보유한 여성기업 육성과 여성 기술개발자 등 고급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여성 전용 RD사업은 중기청이 RD자금 지원 및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여가부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의 창의적 아이디어 및 RD과제를 발굴하고 홍보를 지원한다.신청기간은 2월 23일(월)부터 3월 20일(금)까지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
[페어뉴스]=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과 (주)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1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 분야의 경쟁력 확보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된 이후 기존 바이오의약품보다 효능이 개선된 차세대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시밀러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서 융합기술을 이용한 지속형 바이오베터 및 항체-약물 접합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오송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이하 ‘오송 생산센터’)는 독자적인 바이오의약품(동물세포 배양을 통한 항체 의약품 및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ㆍ운용이 어려운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ㆍ공급하여 바이오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개발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알테오젠은 오송 생산센터의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품목 및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여 오송 생산센터가 GMP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오송 생산센터는 (주)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항체의약품을 포
[페어뉴스]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공정개선분야 지원을 위해 총 26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에서는 “2015년도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금년 3회 분 중 1차분 신청 접수를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제품 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은 기업환경이 어려운 소기업을 위한 단기 소액의 제품 공정개선 지원사업으로, 과제당 최대 9개월동안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특히, 금년부터 사업 신청자격을 50인미만 소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하고, 건강진단 연계제도 폐지 및 오프라인 신청을 온라인 신청으로 변경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여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였다고 밝혔다.신청기업 중에서는 상시근로자 수가 적은 소기업을 우대하며, 사업화 및 수익창출이 용이한 “공통 공정기술(요소기술)과 반보(Half-step)기술” 과제를 중시하고, 단계별 코칭 실시로 기획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RD 지원사업 신청 경험이 적은 중소기업을 위해 5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전문가 1인이 상주하며 일대일 전문상담을 시범 실시한다.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개발과제에 대한 목표설정, 추
[페어뉴스]= “매달 임대료와 공과금을 생각하면 월말이 무섭다.”라고 말을 하던 조그만 창업기업에서 중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 기업, 시가총액 183조원의 세계적 게임기업으로 성장한 ‘텐센트(Tencent)’.중국 중관춘의 허름한 여관방에서 창업한 기업에서, 구글과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한 시총 82조원의 중국내 최대 검색서비스 업체인 ‘바이두(Baidu)’. 이들의 공통점은 미래 가능성에 주목하고 과감한 투자와 멘토링을 아끼지 않았던 세계적 벤처캐피탈인 ‘중국 IDG 캐피탈’이 함께 했다는 점이다.한국정부(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는 중국 內 2위 벤처캐피탈로 평가되는 ‘중국 IDG 캐피탈(대표 숑샤오거)’과 1,000억원 규모 ‘대한민국 벤처펀드(가칭 Korea Fund)’를 조성키로 합의하고, 10일(화) 서초동 한국벤처투자(주) 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중 FTA 협상 타결 등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내 1위 기업 10여개를 키워낸 노하우를 가진 ‘중국 IDG 캐피탈’을 끌어들인 것으로, 우리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은 중소기업 경영혁신플랫폼에 14개 업종의 특화 업무용 솔루션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2월 10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경영혁신플랫폼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공동이용 가능한 업무 기능을 인터넷에 구축하고, 사용자가 접속하여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중소기업청은 정부의 중소기업 정보화지원 사업 방향을 개별시스템 구축 지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기술을 적용한 공동활용 방식으로 전환하고, 1차로 지난해 6월부터 쌀가공식품, 출판 등 7개 업종 단체에 대한 업무용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한바 있다.1차 사업에 참여한 쌀가공식품협회의 경우, 기존 수기 관리방식에서 경영혁신플랫폼 솔루션 활용을 통한 매입 쌀의 재고량, 거래 관리 등을 실시간 전산으로 관리함에 따라 협회 및 회원사의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익월 익년도쌀 매입 및 배정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하여 회원사공동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번에는 사무실 밖 외부에서도 시스템 접속 활용이 가능한모바일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범위가 커지고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청 최철안
[페어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2월 9일 오후 오송 CV센터에서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도의회 의장등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2013년 4월 26일 도청 서관 5층에서 업무를 시작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시 2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자 지난 1월 30일 오송 CV센터로 청사 이전을 마치고 이날 청사 이전 개청식을 갖게 됐다.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시작은 제일 늦지만 전국의 다른 경제자유구역에 비하면 잘 진행되고 있다. 전상헌 청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자청이 충북 100년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빠른 시일 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동안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오송 바이오융복합산업 지구는 14년 8월 단지공사가 착공되어, 17년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금년에 단지조정공사가 착수되고, 금년 1월에 아시아나항공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항공정비(MRO)산업 클러스터화를 적극 추진한다.충주 에코폴리스 지구 또한 현대산업개발 등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강화되는 기술무역장벽(TBT)에 대응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외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조건일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의 징표로 여겨지는 수단이다.2015년에는 일반 241개(’14: 218개) 규격인증과 소요비용 3천만원 이상의 고부가가치 규격인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일반규격인증은 80억원 규모에서 약 1,400업체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며, 소요비용 3천만원 이상인 고부가가치 인증은 60억원 규모로 작년 대비 2배 확대(’14:32.6억원)하여 200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증액으로 수요대비 신청이 많아 작년에 조기 마감했던 고부가가치 인증분야에서 기업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특히 2015년부터는 인증갱신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며, 차등지원의 기준을 종전 수출액 기준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변경 적용한다.또한 한중 FTA 계기 중국진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중국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또 24.6억원 규모로 중국인증 전용지원프로그램을 신설, 2월말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인증지원의 상시지원을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벤처창업 규제개선 대책(규제개혁장관회의 상정, ‘14.3월)」의 후속조치로 1인 창조기업 지원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15.2.3 공포)되었다고 밝혔다.개정법률은 1인 창조기업 범위에 포함되는 업종을 부동산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포괄적으로 허용(원칙허용 예외금지)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창의성” 및 “전문성”이 발현되는 분야를 대폭 확대하여 1인 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 및 성장 촉진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법률 개정은 창조경제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된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기업(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 포함)”으로, 현재 그 적용 범위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위주로 한정되어 있으나,이번 법률 개정으로 최근 산업간 업종간 융복합을 통해 창조성 기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유망한 새로운 업종이 출현하는 산업 현실이 반영됨으로써, 새롭게 부각되는 업종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제외 대
[페어뉴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노란우산공제(소기업·소상공인 공제)가 ‘07.9월 사업을 개시한 이래 출범 7년 5개월만에 누적가입자 50만명, 누적부금액 3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써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07. 9월 노란우산공제 사업이 출범한 이래 4천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10년 5만명, ’12년 20만명, ‘14년 40만명을 거쳐, 금년 1월말 현재, 누적가입 50만명을 넘어서는 비약적 성장을 이루었으며,이는 전체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 326만개(‘12년 기준)의 15.3%에 달하는 수치이다.노란우산공제는 ’10년 이후 시중은행을 통한 가입유치 대행이 가능해지고, 특히 고령화시대 노후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 부금납입 성장 추이 지금까지 폐업, 사망, 노령 등의 공제사유로 가입자 총 47,100명에게 공제금 총 2,440억원이 지급되었고, 부가혜택으로 단체상해보험 자동가입을 통해 사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