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사절단-125개 서울기업과 B2B 미팅

 [페어뉴스]= 서울시는 인도세계재단(Global Social India Foundation, 이하 GSIF)과 한국‧인도비즈니스센터(Korea Indo Business Center, 이하 KIBC)와 함께「Tomorrow’s India Global Summit in Seoul」를 27일(화)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도 간 양자·다자 비즈니스 교류(B2B 미팅, 무역확대, 투자유치, 스타트업)와 문화교류 등의 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이 날, 양국 간 수출교류 확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인도세계재단 간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서울 소재 125개 기업과 글로벌 VC등 인도와 싱가포르에서 서울을 방문한 56개 기업과 개별 B2B 미팅, 기업 간 교류, 패널토의 등이 진행된다. 
 
 인도측 방문단은 총 141명(기업인 113명, 정부관계자 8명, 대학관계자 20명)으로, 27일(화) 행사 이후 29일(목)에는, 명동, 청계천, 서울 그레뱅 뮤지엄 등을 방문함으로써 서울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인도 중견기업인이 대거 방문한 이번 행사는 인도의 역량있는 우수기업이 서울에 많이 진출하고, 또한 서울 소재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의 발판을 처음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두 국가 간 기업교류와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등을 발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