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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고민 끝!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코엑스서 열려


[페어뉴스]= 매번 다가오는 명절 때마다 어떤 참신한 선물을 할까 하고 고민하지만,  더욱이 한달뒤에 다가올 이번 추석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가 더 고민스럽다.

  이런 가운데 명절선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이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차를 맞는 명절선물상품전은 이미 매번 명절에 앞서 고민하는 명절선물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또한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명절선물은 저렴한 가격, 우수한 품질, 다양한 품목 등으로 구성돼 폭넓은 명절선물 시장조사와 선택의 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명절선물은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지인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전하는 것이기에 선물 선정에서부터 품질, 배송에도 대단히 민감하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생산·제조·유통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성향도 높은 편이다.
  
  이번 명절선물상품전은 참가업체 90% 이상이 생산·제조사로 일반유통에 비해 평균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신뢰까지 더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용품에서 농·특산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1000여 가지 다양한 품목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율적인 시장조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워진 지역 농가와 민감해진 명절선물 시장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품위나 품격은 백화점 명품관 못지않은 명절선물상품전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회 구성은 ▲지역 및 농특산물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상품관까지 총 7개관으로 조성했으며 홈페이지에는 품목별, 가격별로 시장조사가 가능한 ‘명절선물 쇼핑몰’이 운영돼 대량 구매를 준비하는 기업과 단체 구매자들에게 효율적 시장조사의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는 창조경제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염전과 생활 밀착형 천일염이 소개되는 ‘2016 소금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따라서 보다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천일염과 최근 가습기 살균제 등으로 인해 일고 있는 화학제품에 대한 유해성에 대체할 수 있는 소금활용 방안이 제시된다. 특히 단순히 보는 전시회를 탈피, 다양한 생활 속 소금 활용법을 체험하는 생활소금관이 마련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일석이조의 다채로움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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