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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英,홍콩,韓 핸드메이드 분야 국제 교류의 장 열려

 [페어뉴스]= 핸드메이드_세계를 움직이는 힘 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 부터 열리는‘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가  전시회 뿐만 아니라 국제교류의 장으로서도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음악당달다의 거리음악극 ‘랄랄라쇼’ 축하 공연을 비롯해 일상예술창작센터의 김영등 총감동 환영사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의 축하사가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뿐만 아니라 국제포럼과 아티스트 워크샵이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인 10월 22일 오후 5시부터는 영국의 콕핏아츠(Cockpit Arts) 디렉터인 David Crump가 ‘아티스트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에서 콕핏아츠의 마케팅 비즈니스와 지원정책을 살펴보고 개별 창작자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전시회 둘째날 날인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국제포럼은 홍콩의 PMQ, 영국의 Cockpit Arts가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홍콩에서 4명의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여 고품질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올 2016년 2월에는 홍콩의 PMQ에 일상예술창작센터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팝업샵을 열어 홍콩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 창작자와 바이어를 매칭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공방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예술창작센터 김영등 총감독은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참여 작가와 기업들에게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창작자간의 교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핸드메이드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주체로서도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상예술창작센터는 지난 2002년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을 최초로 개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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