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공무원사진클럽에서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여 년간 준비하여 온 물 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평소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제 물 올림픽인 세계 물 포럼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여 물 포럼의 성공적인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대구시공무원사진클럽은 취미가 사진인 시청공무원들이 휴일이 되면 모여 카메라를 들고 야외로 나가 여가 활동을 하는 순수 아마추어 사진 취미 단체이다.
대구시공무원사진클럽에서는 대구시의 국제적인 큰 행사인 『제7차 세계 물포럼』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1여 년 전부터 세계 물 포럼 홍보를 위한 사진 전시회를 기획, 준비했으며, 전시 주제는 우리 주변의 신천, 금호강, 낙동강의 물이 정수장으로 들어가 수돗물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서 물의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1960~70년대 물이 귀한 시절, 양동이를 들고서 물탱크에서 물을 받는 귀한 장면도 전시하며, 평소 보기 힘든 정수장 풍경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 기간은 4. 6.~4. 17까지이며 장소는 대구시지하철 반월당역이다. 대구시공무원사진클럽회원들은 전시 기간 내 대구시상수도본부에서 생산한 병입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세계 물포럼 개최 사항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