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4. 7.(화) 10:30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지역의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간호대학생,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의사회 등 관련단체 및 구․군 보건소는 보건의 달(4월)을 맞아 무료진료활동, 건강증진 행사, 보건 관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는 보건의 날을 맞아 금연, 절주, 운동 등 시민건강 행태를 개선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보건의료사업 및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표창을 수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상 2, 대구시장상 22)
보건의 날 당일에는 각 기관별 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 편견 해소를 위한 체험 및 공연, 무료심리검사, 간이상담, 거리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보건의 날」 주제인 “건강한 식습관”(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식습관, 어린 시절부터 알맞게 먹고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대비하는)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널리 홍보한다.
또한, 보건의 달 4월에는 대구시의사회의 의료봉사활동과 각 구․군별로 다채로운 건강증진 관련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건강은 개인이나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목표”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의 건강정책을 추진하고, 특히 저소득층,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선 6기 보건의료정책의 비전인 ‘함께하는 시민건강, 행복한 간강대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