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현대자동차는 6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처음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선을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그 속에 숨은 섬세한 디테일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해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페어뉴스]= 오는 7일(토) 오전 11시,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산수유마을 초운관(수산면 상천길 110)에서 '제4회 산수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산수유 열매를 주제로 한 겨울 축제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산면 상천리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장에는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산수유 따기, 산수유 그리기, 산수유 찍기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축제를 방문한 모든 분들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행사로 월 1만 원(연간 12만 원)을 납부하면 ▲연 3회 축제 초대 및 무료 식사제공 ▲장류 및 임산물 체험장 이용 ▲연 1회 4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천리 천사이웃 프로젝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안경태 수산면 상천리 이장은 "이번 산수유축제를 통해 상천리 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방문객들이 제천의 자연과 마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익산 용안생태습지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친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도비 약 42억 원을 포함한 8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생태관광 사업은 우수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환경·기능적 보전 가치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자연생태적 가치 ▲생태적 시설 설계 ▲환경·지역문화의 이해 ▲지자체 추진의 의지·기반 ▲보전·관리 전략 등의 평가 기준에서 최고득점을 얻어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협의체 운영을 지원해 주민이 함께하는 생태관광지 조성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생태관광지 조성사업과 함께 보다 많은 관광객이 용안생태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정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2026년까지 사업비 60억 원(도비 30, 시비 30)을 투입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용안생태습지가 가진 우수한 환경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
[페어뉴스]= 함양군은 지난 12월 3일, 함양군 한들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함양군에서 주최한 이번 연시회는, 진병영 함양군수,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양파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연시회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줌으로ㅆ, 그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관계자 및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시회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화 관개 시스템, 드론 방제 등 양파 품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며, 스마트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편리함과 생산성 향상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연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첨단 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선보이는 스마트농업 기술은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인사말에서 "이상기후 대응, 농작업 인력 최소화
[페어뉴스]=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의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TCAI)) 전기생리학자들이 최근 미국에서 처음으로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은 일체형 고밀도 매핑 및 이중 에너지 절제 카테터를 사용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심장 부정맥의 지속성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치료를 시작했다. 구 형태의 이 카테터는 의사들이 심장의 특정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환자의 심장을 매핑할 수 있게 해준다. 첫 번째 시술은 TCAI의 심장 전기생리학자이자 의료 총괄 이사인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와 임상 심장 전기생리학자 아민 알-아마드(Amin Al-Ahmad) M.D.에 의해 2024년 11월 7일에 수행되었으며 나탈레 박사는 FDA의 승인을 이끌어낸 임상 시험에도 참여하였다. 나탈레 박사는 "이 일체형 카테터는 의사들이 하나의 카테터로 매핑, 절제, 검증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 흐름의 유연성과
[페어뉴스]= 데브구루가 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해양 환경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어번 나이츠 AI’를 출시했다. 이 앱은 시민과학자들이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간편하게 수집하고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환경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어번 나이츠 AI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사용자가 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촬영하면 어번 나이츠 AI가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를 테이터화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해양 데이터 포털 사이트 ‘오션 클라우드’에 등록되고, 등록된 데이터는 사용자 상호 데이터 학습 모델을 통해 AI 모델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데브구루는 모바일 솔루션, 장치 가상화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해양 데이터 포털 ‘오션 클라우드’ 운영과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한국ESG대상’ 중소기업부문 대상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28일 민선 10기 핵심 공약인 '강화군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배준영 국회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협의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바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요청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화군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선원면 신정리 700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 건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대상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위해 사전에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많이 낙후돼 있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함에 따라, 국회 차원에서 향후 농림부와의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배준영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도록 농림
[페어뉴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KT가 지원하는 신진 작가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총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해, 기업 제품 디자인 및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Y아티스트 합동 전시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한 Y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품 34종과 Y아티스트 콜라보로 탄생한 굿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기념 엽서와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한지수'(한페이지) 작가는 "세상에 나설 준비는 됐지만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Y아티스트
[페어뉴스]= 최근 4060세대를 중심으로 웰빙과 치유를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심신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웰니스 여행의 영역이 자연 속 치유, 건강관리, 지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확장되고 있다. 웰니스 여행은 개인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처럼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행 업계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406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웰니스 크루즈, 환경재단 ‘그린보트’ 환경재단의 ‘그린보트’는 환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휴식과 배움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그린보트는 환경,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게스트가 동행한다. 강연과 문화 활동 등 그린보트만의 선내 프로그램이 100개 이상 준비돼, 여행 기간 다른 크루즈에서 경
[페어뉴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대표 지방근)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전 세계 179개국에서 미국 포천지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선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의 평가 제도다.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의 선정 기준은 여성 워킹맘의 비율, 여성 관리자 비율, 여성 임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단, 선정 후보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여성 워킹맘이 전체 구성원의 20% 이상이고, 여성 관리자(과장~부장)가 10%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은 여성 임원 한 명당 추가적인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와 제도를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직원의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