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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공간을 표현한 라이트모르핑(Lightmorphing)국내 최초 전시

이탈리아 건축가 이코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의M+S 건축사무소,

 [페어뉴스]=   빛과 공간을 표현하는 이탈리아 건축가인 이코밀리오레와마라 세르베토의M+S 건축사무소는(Migliore+Servetto Architects)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전시를 5월 21일부터6월 29일까지온그라운드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에서 진행한다.
 
 이번전시는M+S Architects의 디자인 철학과 접근법을 한국 관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빛(조명), 구조 및 공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라이트모르핑’은 수년간 M+S Architects가 빛을 통해 공간을 구성하고이를 융합, 증폭시키는 방법으로자연광 및 인공광과 상호작용하는 설치,구조물에 생명을 불어 넣는 개념이다.이코밀리오레와 마라 세르베토는“이전시는 공간, 빛 그리고 역동적이며 변화하는 차원의 구조 사이의 무한한 관계의 힘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세 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통해 ‘라이트모르핑’의 개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첫번째 섹션은 이코밀리오레의습작 및 드로잉을,두번째 섹션은 위 개념이 집약된 특별한 인스톨레이션을 전시하며,마지막 섹션은영상관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특한 디자인 접근과정과 표현방법(빛과 공간의 밀도, 중첩을 활용한 표현방식, 붉은색의 활용 등)과그들의 연구 및 디자인 철학에 대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밀리오레+세르베토 건축사무소(Migliore+Servetto Architects)는 이코밀리오레와마라 세르베토부부가 공동 창립자이며  밀라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자인 회사이다.  20년 이상 전 세계 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규모의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박물관, 도시 디자인, 소매점, 설치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들의 디자인들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방법으로 빛과 공간의 조화를 표현해왔다.

 황금콤파스상[Compasso d' Oro ADI (2018, 2014, 2008)] 3회 수상, 독일 디자인 어워드2회 수상, 레드닷디자인 어워드11회 수상, 전미 국제 디자인 상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코밀리오레는 밀라노 폴리텍대학(Politecnico di Milano)의 교수이자 부산 동서대학교의 객원교수로도 활동중이다.마라 세르베토 역시일본 도쿄의 조시비대학(Joshibi Univ.)의 객원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 중 아시아지역에서는 부산의 "블루라인파크(Blue Line Park)"에서 해안가에 폐선된 5km의 철로를테마파크로 재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이탈로 루피(ItaloLupi)와 함께 밀라노의황금콤파스상컬렉션을 새롭게 전시할 디자인 박물관 리노베이션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 홈페이지:www.architettimiglioreservetto.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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