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의 색과 빛’인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산업화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 전망대에서 2016 대한민국 천연염색 문화상품대전이 개최된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천연염색 문화상품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천연염색 전문기관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국내 최고의 천연염색 작품 전시행사다. 매년 하반기 천연염색 전시회를 개최해온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올해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를 돕고 상생협력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전시회 일정을 앞당겼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색+빛으로 물들이다’란 주제로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작품 공모를 실시한 결과 대만 등 해외에서도 참가해 총 102개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이 가운데 70점의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김말례(광주시) 씨의 작품 ‘쪽 산수화 찻상’은 가죽나무 찻상에 쪽을 염색한 삼베를 결합시키고 자개를 입체감 있게 연출해 염색기법과 예술성이 높게 평가됐다. 전시회에는 해외작가 30여명을 포함한 200여 명의 천연염색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대상 등 수상작가의 작품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조직위
[페어뉴스]= 쌀가공식품의 전통과 현대가 한자리에 볼 수 있는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5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홍보 주제관, 품목별 쌀가공식품 기업관(47개사)으로 운영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주제관에서는 원료인 쌀의 우수성부터 전통 쌀가공식품, 글루텐프리 제품(밀, 보리, 호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 소개, 쌀가공식품 RD 현황, 간편식, 수출용 유망 제품, TOP10으로 선정된 쌀가공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기업관에서는 한창 시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47개 쌀 가공업체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디렉토리북 비치, 통역 배치 등을 통해 상담과 계약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시식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산업대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할 ‘RICE SHOW’라는 새로운 BI를 개발하였으며,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바이어들이 쉽게 참가업체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페어뉴스]=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 ‘UN-APCICT’)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필리핀 팜판가주에서 여성소상공인 정보통신 역량강화 프로그램인「WIFI」(Women and ICT Frontier Initiative)」에 대한 파일럿 워크숍을 개최했다. 「WIFI」는 UN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에서 핵심적 요소로 제기된, 여성의 권익 확대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여성 창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UN-APCICT는 이번 회의에서 타겟 청취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품질과 접근성 개선에 대한 리뷰와 함께 필드테스트도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필리핀 중앙 및 지방정부 관료, 여성 기업가와 관련 단체, 학계, NGO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UN-APCICT는「WIFI」훈련모듈은 아․태지역의 수많은 ICT 적용 사례와 성공모델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6월 9일 UN-APCICT 10주년 기념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ICT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낮은 아․태지역 여성, 특히 여성 소상공인에게 ICT 기반의 창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여성의 비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홍콩 선물용품박람회』에 충북 기업관을 운영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홍콩 선물용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선물용품 박람회로 전 세계의 유명 유통업체와 전문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여 홍콩,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할 수 있고, 국제시장 동향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매력적인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충북도내 수출 유망기업 10개사가 참가하여 426건, 966만불의 수출상담과 24만불의 현장계약 실적을 올렸으며,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진행된 대부분의 수출상담도 향후 실제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 방습제 제품으로 참가한 청주시 소재 ‘㈜데시존’ 대표는 “자사 제품은 반영구적이고 습기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케어할 수 있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특히 홍콩 내 주방 및 생활용품 판매업체와 일본 다이소 유통업체에서는 즉시 사업화 진행을 위한 2차 미팅을 요구하였다” 며 “앞으로, 가격경쟁력만 확보한다면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알리트립)와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5월 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 2월 ‘알리바바(알리트립) 관계자 초청 인천 팸투어’ 및 3월 ‘알리바바 본사 방문’에 이은 알리바바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알리트립은 알리바바 산하 최대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인천관광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리트립 여행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중국 자유여행객(FIT) 유치를 위한 인천관광 상품을 기획·구성하고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중국 온라인/모바일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알리트립이 보유한 약4억명에 달하는 알리바바 그룹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파트너인 중국 여행기업과 소비자들의 최신 여행 트랜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홍보(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CRM)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10명중 8명의 중국 관광객이 인터넷을 통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9일 양재동 사옥을 방문한 스타이펑 장쑤성 성장을 만나고 양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한은 올초 장쑤성장으로 선임된 스타이펑이 장쑤성과 한국의 경제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쑤성에는 89만대 규모의 기아차 공장이 있으며, 여기서 12개 차종을 생산해 중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아차 옌칭 공장은 현대차그룹 중국사업의 핵심거점으로, 장쑤성 내 41개 동반 진출 협력업체와 함께 중국의 유력 자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장쑤성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타이펑 성장은 “장쑤성을 대표하는 자동차기업인 기아차는 옌칭시는 물론 장쑤성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기아차가 중국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장쑤성과 기아차의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정 회장과 스타이펑 성장은 사옥에 전시돼 있는 제네시스 EQ900, K9, 아이오닉, 니로, K5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둘러 보면서 투싼 연료전지시스템을 비롯한 친환경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중국
[페어뉴스]= 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www.micronics.co.kr)가 신제품 미들 타워 PC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의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신제품 마이크로닉스 Frontier H300은 마이크로닉스의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적용된 PC 케이스로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 대신 유려한 곡선과 하이그로시 재질만으로 표현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지난 달 출시되어 호평 받고 있는 ‘Frontier S300 Mini’와 같은 스타일을 지닌 형제 모델이면서 미들 타워 크기로 ATX 플랫폼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내부 공간에는 최고 36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3.5인치 HDD 3개, 2.5인치 SSD 2개를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5.25인치 ODD를 쓸 수 있도록 배려해 ATX 플랫폼에 어울리는 확장성을 갖췄다. 냉각 시스템으로 진동 방지 댐퍼 솔루션이 적용된 ‘마이크로닉스 프리저(Freezer) 120mm 4-LED’ 팬이 후면에 기본 장착되며 측면에 대형 아크릴 윈도우를 기본 구성해 뛰어난 심미성과 튜닝성을 제공한다.5월 16일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마이크
[페어뉴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개장 6일째를 맞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박람회 성공기원‘콘서트 필’ 무대가 KBS광주방송국이 개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날 공연에는 부활의 전 리드보컬 출신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소름 돋는 목소리를 자랑했던 소향이 무대에 올라 봄 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또 2AM의 이창민과 가수 이현이 함께 결성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듀엣 ‘옴므’, 그리고 요즘 군통령으로 등극한 대세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가 무대에 올라 박람회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조직위 관계자는 “‘콘서트 필’은 가수 정동하를 비롯해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들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관객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봄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유럽 2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수출MOU 852만불, 수출계약 1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대기업 위주로 진출해 있는 네덜란드에서 틈새 수출시장을 확보했고, 크로아티아에서는 초기 수출 규모는 작지만 항구를 기반으로 한 주변 국가로의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리빙 레저 하우스를 제조하는 이솔테크는 네덜란드 Fonteyn사와 디자인 및 기술을 협업해 융합제품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한 유럽 내 공동 시장 진출을 협의했다. 특장차를 생산하는 (주)화인특장은 네덜란드에서 PK Trucks사와 구급차 30대 수출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자금을 활용해 화인특장 제품인 구급차 2대를 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이 구입해 보스니아에 공급했다. 구급차(현대자동차 터키 생산차량을 구급차로 개조해 납품) 수출계약 금액은 2대 10만불이다. LGCE QULCS사는 고려오트론이 견적을 보내주면 광케이블 독점계약을 위해 2개월 후 한국 방문을 약속했다. 성사되면 광주 광통신부품 500만 유로의
[페어뉴스]= 세계 최대 로봇시장이자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KOTRA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내 로봇기업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해 10일부터 창저우-상하이(5.10-12), 베이징-톈진(6.14-16)에서 ‘로봇산업 對중국 수출로드쇼’를 개최한다.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와 창저우, 톈진 등 중국 제조업 중심도시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이번 수출 로드쇼는 산업용, 서비스용 로봇 포함 국내 기업 20개사와 현지 바이어 12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 상담과 중국 대형 제조사 핀포인트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장쑤성 과학기술청, 상하이로봇협회, 톈진로봇산업단지 등 현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바이어들을 대거 유치했고, 창저우의 스톤로봇(STONROBOT), 톈진의 중환, 바이리그룹 등 지역별 대형 제조사를 초청, 이들 공정 자동화수요에 국내 기업의 진입을 추진한다.중국은 최근 인건비 증가와 고령화에 따라 제조업 자동화 및 로봇 도입, 의료용 등 서비스 로봇의 수요 증가로 세계 최대 로봇시장이자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로봇산업연맹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14년부터 중국은 이미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