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9월 23일(금), 코엑스 Hall E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2016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미국, EU, 일본 등 선진 각국의 기술보호 제도 및 동향과 함께 영업비밀의 입증부담 완화, 기술보호 정책의 중소기업 특화 필요성 등 제도 개선을 제시한 카이스트 이상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단국대 손승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기업의 기술자료 요구행위 등 계약체결 이전단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기술탈취행위에 대해서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함을 역설하였다.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현 주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인과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혁신 못지않게 기술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한 의미있는 행사로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의 마지막 대미를 성대하게 장식하였다. 중기청 최수규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하에서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페어뉴스]= 최첨단 문화콘텐츠 신기술을 선보이는 '2016 광주 ACE Fair(Asia Content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역대 최대 규모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37개국에서 유수의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 430개사,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해 1900여 건의 라이선싱 수출상담을 통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시장 개척에 나선다. 또한,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검색 포털 'SOHU.com', 글로벌 콘텐츠 그룹 'IIE STAR', 대표 교육 채널 'CCTV DREAM CHANNEL' 등 중국 빅바이어들과 유럽 최대 온라인 게임 업체 'Bigpoint GmbH', 이란 국영 방송사 'IRIB', 크로아티아 국영 방송사 'Croatian TV(HRT)', 태국 최대 미디어 그룹 'Amarin TV', 몽골 방송사 '25HD TV', 말레이시아 'HTV', 홍콩 'Turner International Asia Pacific Limited' 등 해외바이어도 200여 명 참가했다.이와 함께 국내 방송·
[페어뉴스]= 경남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연다. 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린 이 산업전은 올해로 6번째로, 인도, 싱가포르, 중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외국과 국내 137개 업체 319개 부스가 설치되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전시, 해외바이어 104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경남도는 올해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 불황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중소조선·해양기자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시 참가 기업에 부스 참가비를 무료화하였으며, 전시규모를 축소하는 대신에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LNG· 친환경 선박에 특화한 콘퍼런스를 내실 있게 운영한다. 먼저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12개국 137개사 319부스가 설치되어 LNG관, 대기업 공동관, 조선기자재관, 해양플랜트관 등이 설치되며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 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에서도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3개월 간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기업 104개사와 국내업체 100여 개 업체가 실질적인 매칭상담이 되도록 하였다. 콘퍼런스도 조선해양산업의 사업
[페어뉴스]= 대구시 중국‧대만 관광시장개척단이 올해 3월 관광교류 MOU를 체결한 중국 중부 중심도시 우한을 방문해 내년 중국 관광객 1만 5천 명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1일 정오에는 중국 최대 방한 송객 여행사인 우한춘추국제여행사, 호북 강휘국제여행사, 호북 완다신항선국제여행사 등 3개사의 대표이사와 중국관광객 대구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시는 3개 여행사의 대구상품 개발을 위한 지원을, 여행 3사는 숙박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매년 2,000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을 대구로 송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0월 이후부터는 중국 우한에서 대구국제공항 입국 중국 전세기 관광객 월 400명 이상이 대구관광지를 찾을 것이며, 내년 4월~6월에는 월 900명씩, 약 2,700여명의 중국 전세기 관광객이 대구를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주우한총영사의 국경일리셉션 행사를 공동 개최하여 2부 순서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1시간가량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화중지역(허난성, 후난성, 후베이성) 주요 정·재계인사 및 여행업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하여 대구만의 매
[페어뉴스]= (사)경남컨벤션뷰로(이사장 최만림)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9월 21일 경남마이스루키사업(4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 소재 베뉴 및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경남마이스루키사업(4기)는 (사)경남컨벤션뷰로와 경남대 관광학부가 공동으로 『마이스실무』라는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경남 MICE산업의 전반적인 이해,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현장 전문가 초빙강의, 경남 베뉴·산업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남 소재 베뉴 및 산업현장 견학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인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홍보 동영상을 보고 홍보관을 관람한 후, 생산 현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로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MICE협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품격 국제·국내 회의 장소” 공모에서 명소로 선정된 창원솔라타워를 방문하여 견학을 실시하였다.그리고, 경남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시설인 창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투어 및 행사 진행과정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사)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은 “이번 경남마이스루키 4기의 경남지역 베뉴 및 산업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5번째 수상자로 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이 뽑혔다. 몽블랑코리아는 22일 청담동 송은아트 스페이스에서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종 창립 110주년을 맞는 몽블랑의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우선 몽블랑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 신세계닷컴에 몽블랑 온라인 마켓을 열었으며, 연내에 온라인 마켓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릭 에더 몽블랑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상덕 이사장은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상은 앞으로 유망 작가들을 후원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를 입고 있는 경주에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복구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22일 경주 서악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문화재 복구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만든 KTG 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이와 관련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문화재 피해 소식을 접한 직원들 사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회사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도와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긴급지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에서는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진 첨성대가 기울어지고, 국보 20호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문화재 피해가 80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페어뉴스]= 신세계조선호텔은 9월 22일(목) 모바일 시대에 맞춰 기존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고 모바일 웹을 신규 오픈한다(www.echosunhotel.com).리뉴얼하는 부분 중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국내 호텔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온라인 예약 및 결제 시스템이다. 레스토랑 예약의 경우,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날짜, 시간, 인원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과 연동되어 단순한 예약 접수가 아닌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하다. 객실 예약의 경우 패키지 예약부터 결제까지 온라인상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도입해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조선호텔 김치, 침구류, 격물공부 꽃 등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웹을 신규 오픈했으며,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전용 상품 및 특가 프로모션을 내놓는다. 오는 10월 10일 개관 102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조선호텔이 개관한 1914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의 역사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모바일 전용 특가 패키지인 ‘102년 역사의 시간을 잡아라’를 출시한다. 오는 10월3일(월)까지 저녁 19시14분부터 2
[페어뉴스]=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인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의 저자 윤혜숙 작가를 초대,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올해의 대표도서 윤혜숙 작가와의 만남과 함께, 대표도서 속 주인공의 모국인 ‘인도’와 관련,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의 퓨전밴드 공연단 아비짓 포한카르(Abhijit Pohankar)를 비롯해, 스와띠 신하(Swati Sinha) 인도 전통춤 공연단의 기념공연이 펼쳐진다.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 세대·계층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부평구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북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가까운 부평구립도서관 6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콘서트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 부개도서관(☎509-0062).
[페어뉴스]= 서울시는 9월 26일(월) 서소문청사 4층 강당에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함께『제7회 한·일 인공지반 녹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과 일본의 인공지반 녹화*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본 국제세미나는 올해 한국에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연관분야와의 융·복합화 및 신산업 창출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녹화 기술을 통해 건축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최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도시텃밭의 활용가치, 태양광 등과 융·복합화 및 신산업 창출 방안 등에 관해 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전후로는 주요 인공지반 대상지를 현장 답사하여, 국내 인공지반 녹화 기술력과 우수성 등을 알리고, 양국 간 주요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세계최대규모(1~7층)의 수직정원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서울시 신청사 내 벽면녹화’를 비롯하여, 철도 폐선 부지를 6km가 넘는 녹색의 선형 공원으로 조성한 ‘경의선숲길’과 차량길에서 보행길로 새롭게 재생될 ‘서울역고가’ 등을 9월 25일과 27~28일 답사할 예정이다. 참석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kgria@naver.com)로 사전 신청하거나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